이번 피닉스 패치에서 맘에드는점을 꼽자면

1. 마힘 개편

마스터힘 피닉스 에너지 재생이 0.5에서 0.75로추가 보급품 수치가 2로 증가했네요. 추가보급품 2는 진짜 킹갓;;

 

근데 피닉스 공속이 최대 60%까지 증가하는데 무슨의미가 있을런지 껄껄.. 애초에 피닉스는 스킬딜로 쇼부치는 놈인데.

용사 피통 증가는 솔직히 개발자가 그렇게 물고 늘어지며 피닉스의 주 딜이라고 생각하는 보복 프로토콜 버프 받기 더 힘들어질듯

 

2. 10랩특성 운영 효율

진작에 이랬어야 할 패치지만 유닛생산 및 업글건물은 당연히 반값이여야 했음. 반값은 아니더라도 50미네랄 정도 줄였어야 함. 

이제 6용사 빌드 짤때 더럽게 많은 업그레이드도 문제 없음

 

3. 모조와 정찰기

사업이 공중+3 = 공중 우선 공격

지상 사거리 보다 공중 사거리가 길어져서 공중을 먼저 패게 되었고 모조 사거리 3/3때문에 안그래도 군단븅신보다 비싼 모조가 터져나가느라 암걸렸는데 이제 좀 덜할듯

 

4. 탈다린 공속 정상화

이제 불멸자의 공속과 같아졌으니 전쟁인도자와의 시너지가 엄청날듯 탈다린이 뭉치고 뭉친곳에 전쟁인도자가 평타 긁어주면 최고의 시너지

용사피통증가 60%는 공속 30% 상향을 제끼고 찍어볼만 합니다.
전방의 칼달리스 모조가 탱킹하는 양이 늘어나는게 병력 전체의 딜에 도움이 되거든요.
30%는 증가치가 애매하지만 60%면 공속 30%를 제낄만합니다.

마힘찍으면 광역 평타라도 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ㄷㄷ

본문에 언급되어 있듯이 탈다린과 전쟁인도자의 공속에 기반된 CC연계가 상당히 강력하며, 피닉스 사령관의 딜량 상당부분이 용사에서 발생하기에 저는 공속쪽에 더 힘이 실린다고 봅니다. 용사 체력 증가가 상향됨으로서 기존 공속 마힘과 어느정도 대등하게 올라왔어도 뛰어넘었다고 보지는 않아요.

컨트롤과 운영 실력이 받쳐주는 플레이어라면 용사 자체를 튼튼하게 만들어서 버티지 않더라도 피닉스와 보전기 활용으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고, 후반으로 갈수록 공속 마힘의 포텐셜이 더 높습니다. 만약 동맹이 체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사령관이라면(카락스, 아바투르, 레이너 등등) 말할것도 없이 공속의 우위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