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하카 유닛에 대해 질문

보라준 하면서 동맹이 데하카 하던데, 제가 동맹 병력 얼마 있는지 화면으로 보고 있었는데, 다짜고짜 히드라리스크가 자기들끼리 싸워서 잠시 뒤에 알로 변하면서 어떤 놈은 거미처럼 생긴 놈으로 변하고, 또 다른 놈은 뮤탈리스크로 바뀌더군요...

 

뭔가요... 동족을 먹으면서 유닛이 바뀌다니.... 좀 무서웠습니다... 

그냥 집정관 합체랑 비슷한겁니다

설정상 원시저그는 대상의 정수를 수집해서 진화를 하는대요 그 설정을 집정관 같은 합체로 구현한겁니다. 원시 전투라고 불리죠.

하나는 죽고 하나는 더 강해진다는 원시저그의 컨셉이고, 실제 데하카의 주력 유닛들은 원시전투를 끝낸 유닛들입니다. 인게임에서는 집정관 합체와 비슷한 진행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집정관합체가 설정상으로 따지면 더 끔직하지요 둘이 육체가 소멸되고 에너지덩어리로 승화한다음에 그것도 에너지가 다 떨어지면 소멸되니까 사실상 자폭기

음... 그렇군요.... 집정관 합체라고 하면 어느정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데하카가 원시저그 무리 윗대가리라 정수는 다 지가 쳐먹어서 데하카의 부하들이 진화하는 법은 동족상잔이라는 좀 탈다림같은 컨셉으로 만든겁니다. 아무래도 작동하는 시스템은 집정관이랑 같은 시스템 같고요.

거미처럼 변한거는 '관통촉수'라는 유닛입니다(스타1 럴커)

아시다시피 보라준의 패시브특성이
'은신유닛은 공격력 증가버프를 받고 위급시 본진으로 귀환' 이있는데요
이게 동맹한테도 적용됩니다

즉, 보라준의 동맹유닛중에 은폐유닛이있으면
공격력증가 버프와 위급시 본진귀환이 적용되요

데하카의 관통촉수'는 은폐유닛입니다

그래서 친구분이 관통촉수를 뽑는것으로보이고

뮤탈은 대공을위해 가는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