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프로토콜이 이렇게 재설계 된다면?

병력이 쓰러졌을때 기반용사 강화시스템을 유지하되

용사가 쓰러질 경우 현재 피닉스 전투복의 체력, 에너지, 스킬 쿨타임를 회복시켜주는식

 

 

이렇게되면 용사가 죽을때마다 법무관 폼의 최전선 유지력 밑 딜량이 부스트되므로 전선 유지력이 좋아지고

중재자폼의 군중제어 스킬을 난사할수 있게됨으로 위기관리가 쉬워지며

용기병 폼의 누킹능력이 큰폭으로 오르게 되니 

피닉스사령관의 약점을 상당부분 개선할 수 있으면서도 컨셉에 잘 부합할것 같은데 말이죠.

 

문제가 될 수 있는건 용기병폼의 과충전인데...

쿨타임을 완전시킨다는 개념보다 20초정도 줄이는 식으로 해두면 과충전의 오버파워를 어느정도 제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비슷한 컨셉으로 노쿨 군주님이 계시지만... 군주님 본인보다 딜이 부족한 법무관 폼, 생존력이 부족한 용기병 폼으로 공세가 쉽사리 막힐거라 기대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칼달리스 본인도 피통이 있는데다 승천자 도시락 까는것마냥 빨리빨리 쿨을 돌리지 못하기 때문에 크게 효용성 있을거라곤 생각이 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