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보면 대체로 처음부터 좋게 나온 사령관이 쭉 좋네요

반면 태생적으로 약하게 나온 사령관은 쭉 약체를 못벗어나거나

 

아주 상당히 오랜기간에 걸쳐 고생이란 고생을 다 하고 간신히 빛을 보거나요

 

협동전 컨텐츠가 레더도 아니고 좀 더 적극적인 사령관 능력 패치가 자주 나오면

 

좋겠지만 그러질 않기 때문에 최근 데하카의 경우를 봐도 그렇고

 

강력한 사령관으로 쭉 이어가려면 그냥 태어날때부터 금수저 물고 출시되는게 최선인것 같습니다  

아바투르: ㅠㅠ 아니야

아바투르도 솔직히 지상딜만 부족했지 나머지는 최상급이어서...

안좋게 나온 사령관들은 느린 패치 때문에 안좋은 상태가 오래 가는데, 좋게 나온 사령관들은 자잘한 너프 같은건 그때그때 하니까 나올 적부터 좋아보이는 겁니다. 그래도 일단 한 번 제대로 건드리면 경과 보면서 계속 건드리니까 좋아지죠. 아바투르가 이런 식의 패치를 제대로 받은 것 같습니다.

아바투르도 처음 나왔을땐 사기였지 않았나요 중간에 생체물질 너프가 커서 한동안 그랬던것 같은데...

풍작// 아바는 딜문제가 아니였죠... 초반 버티는거 자체가 고역이라서 문제였지 지금도 지뢰랑 브루탈리스크 스노우볼링 없으면 힘든건 마찬가지아닙니까?

초창기 아바투르는 풀정수 뮤탈 체력이 600에 피흡량도 어마어마해서 땡뮤탈만 해도 다 쓸어먹었죠
대신 변이갑피 쿨타임 같이 일부 버그성 문제가 있어서 최종진화물 시리즈는 하자가 좀 있던걸로...

MenTerD // 독둥 초기지급 아니었을 때에도 3브루탈 뽑긴 무리지만 나름 파밍할 정도나 공세 막을 정도는 되었습니다 오히려 그땐 1브루탈 2살모사로 버텨서 지금과 특별히 다를거 없이 했어요
차이라면 중반 유닛조합에 여왕 한줄, 바퀴 한줄 정도가 필수적으로 들어갔던 건데 지금은 마비구름 없이도 초중반을 3브루탈로 버텨나갈 수 있고 여왕도 굳이 필수는 아니게 되었죠
그래도 가장 큰 상향은 공생체보단 역시 독둥 초기지급이 크다고 보긴 합니다 초반 수월함이 이전이랑 비교도 안 되더라구요

일단 컨셉을 유지하려 들기때문에 컨셉이 협동전하고 안맞으면 수치 찔끔찔끔 올려선 답이 안나오는게 커요 너무..

카락스:???

대체로 처음부터 좋게 나온 사령관이 좋은데 카락스의 경우가 바로 그 대체적인 부분에서 벗어난 예외적인 케이스

스투콮 처음 나올때 똥쓰레기라고 욕 오지게 들었던걸로..

ㄴ스투코프는 아직 당시 땡벙커가 발견되지 않았고, 설령 발견됐다고 해도 마힘 때문에 골때리는 선택이 되었죠.
마힘 한번 개편하고 천상계행...

스투코프는 처음 나올때부터 OP급 사령관이었습니다
보병지속시간과 폭발성 감염체를 동시에 찍지 못하는게 아쉬운 부분이긴 했으나
체력재생을 가득 찍을경우 분쇄자 광역기를 대놓고 맞아가며 싸워도 될정도로
해병이 우주깡패였거든요 4병영에서 해병만 찍어도 무서울게 없던 시절
그때는 타 사령관들과 비교해서 워낙 특성이 희안하고 생소해서 사기라는걸 몰랐던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 스투코프도 성능에 국한해선 금수저 사령관입니다

스투코프는 그리고 초반에 버그가 엄청나게 많았던걸 생각하셔야합니다. 일단 맹독충 건물 딜 2배라 벙커플레이도 봉쇄됬고..

카락스, 케리건

스투코프는 사람들이 메카닉/스카이 연구한다고 사람들이 안좋다 한거지 감해/벙커는 처음부터 고평가였죠.

아바투르는 생체물질 수치 너프되면서 원래 갖고 있던 약점이 더 부각되기 시작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