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그간 피닉스 저평가의 근원은

한방스킬의 부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요할 때 한방으로 전략적으로 점령해야 할 주목표를 털어버리는 그런 강력한 궁극기

 

 

나머지 다른 14사령관들은 대부분 그런 궁극기들을 가지고 있죠

 

레이너 히페리온

 

아르타니스 태양포격

 

케리건 구속의 파동

 

스완 집중광선이나 파동포

 

자가라는 감염체 투하

(솔직히 위력이 좀 타 사령관의 그것들에 비해선 못미덥긴 함)

 

보라준 시간정지

 

카락스 정화광선

 

아바투르 따로 궁극기는 없음

(대신 최종진화물이 그런 역할을 상시 함)

 

노바 그리핀 폭격과 모드별 두가지 필살기

 

스투코프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

 

한과 호너 우주정거장 투입과 함대출격

 

 

피닉스가 전투복 개념의 세가지 패널이 존재하는데

 

여기에 전투복이 아닌 궁극기 개념의 필살패널스킬 하나만 있어도

 

확실히 지금까지의 저평가는 없을것 같네요

 

최근 불군의 천상석 점령하기 위해 기지를 뚫는다던지

 

커져가는 위협에서 채취선 동선상의 기지 부술때 그런 궁극기가 절실하더군요

 

피닉스가 가진것중에 유일한 타격형 궁극기가 과부하 하나뿐인데 이건 진짜 궁극기라기엔 좀...  

자가라 감염체 투하는 마스터리 다 투자하면 그래도 타 사령관궁극기급에서 대공을 빼버린 레벨은 되는듯요.
시야 안보여도 투하 가능하다는것도 장점이고.,

한방스킬 탈출이래봤자 용기병 난사뿐임. 적이 떡대 메카유닛과 공중이 섞여오면 위력은 반감임.

패널좋은 한과호너가 밥값은 했던게 그런 이유.

피닉스를 아바투르처럼 짱짱하게 바꿔줄거 아니면 그냥 영원히 고질병으로 앓는 피닉쓰레기 깡통임

그러니까 캠페인에 있던 피닉스 낙하시 충격파를 부활시켜야 합니다.

분열기를 제외한다면 “나는 안맞고 너는 맞는” 공격의 부재도 원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힘싸움으로 찍어누르는 방식이라서 적의 접근과 공격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힘들죠.

한호너는 중요한 순간에 우주정거장 투하해서 공세 증발시킬 수 있는 게 컸죠
선쿨도 쥬금의택시처럼 엄청나지도 않고
쥬금의택시하니 알라라크도 빠졌네요

쉽게 말하자면 그냥 가진 게 없음.
그래도 스완보다 나은 점.

초반부터 영웅과 용사가 다닌다.

이것 하나 스완보다 좋음.
나머진?

그냥 스완.

URA// 캠페인 피닉스가 낙하할 때 그 지역의 공중 유닛도 깔아뭉개던 얼마나 멋지던지요.

옛날부터 말했지만 피닉스 궁없는거 진짜큼 있었으면 이렇게 저평가 안받음

초반부터 피닉스와 칼달리스가 돌아다니면서
웬만한 문제는 해결해 준다.

이것 하나 장점이고
나머지 부분은 그냥 스완의 단점 그대로 다 가지고 있는 게 피닉스임.

한마디로 말해서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알 수도 없는
총체적인 부실 덩어리

패널에 관해서는 오히려 스완 하위호환이구요.
스완은 돈 들이면 패널이 열리는데

피닉스는 아에 패널이 없으니.

확실히 팩트이긴 합니다. 뭔가 한방이 약함 이게 큰 리스크죠

진짜 이거때문인듯. 사실상 궁극기라 볼 수 있는 태양용기병의 과부하 난사도 고작 공세 하나 지워버리고 마나가 바닥남. 거기다 상대가 떡장갑 스카이테란 같은거면 지우지도 못함; 진짜 순수히 유닛으로만 힘싸움해야하는 격이니

공세는 그렇다쳐도 적 방어선 뚫을려면 태양용기병 가지고는 어림도 없고 그냥 중재자 띄우고 은신켜서 가즈아아아아 해야함...
같은 유형의 궁극기인 구속의 파동이나 날 강화하라랑 비교하면 정말 한심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