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피닉스여전히구림

일단 초반은 좋음. 왜냐하면 용사1기뽑는가격은 가성비가 상당히 좋기때문임.

 

하지만 6용사가 다 만들어지고 일반유닛들이 쌓이기시작하는 중반정도부터 구린건 마찬가지라봄.

 

뭐 일반유닛이 쌓이면 용사가 많이 강해지는 시스템이면 괜찮은데 실상은 스킬뎀지 쥐꼬리만큼올라가고

 

보복프로토콜은 공속 200프로가 전투에서 개털리지않는이상 생길리가없고 그마저도 20초제한임.

 

그리고 용사하나 공속 200프로증가했다고 전투의 흐름을 바꿀것같지도않음.

 

 

지금 패치에서 뭘해줬음 일반유닛상향은 군단병 딜상향외에는 뭐 업글이나 이런거 비용감소밖에 없음.

 

게다가 그업글도 노바 밤까 3회충전같이 갓업글도아니고 그냥 그런 업글임.

 

그리고 무엇보다 패치가 거의다 용사상향임. 그것도 어마어마하게 강해진것도 아니고 그냥 

 

일반유닛들중에서 딱한마리만 상향해주는 느낌

 

결론은 보전기상향이랑 건물비용 할인, 피닉스에너지재생 말고는 부질없는것같고, 보복프로토콜을 뜯어고쳐야한다고 생각함.

 

 

 

건물이싸지니 물량터지는시간도 앞당겨지겠죠 여기서부터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보전기는 더 좋아졌고요

일단 뚜껑 따봐야 알겠지만 패치 이후엔 용사들이 여전히 6괴수급과 똑같은 '탱'은 못할지라도, '딜', '메즈'는 따라잡고도 남을것 같은데요.

탱은 보전기가 해줄테니 상관없네요.
물론 이래도 천상계와는 거리가 멀것 같기는 합니다만.
전 스투코프급은 좀 너무했다생각해서..

흠 제 경험상으론 피닉스 용사들은 그냥 '좀 쌘 일반유닛'이었는데, 6괴수처럼 돋보이거나 그러진 않았던것같아요. 뭐 제가 잘못생각한거면 잘못생각한거고, 결국 나와봐야알겠네요

유지력이나 탱은 솔직히 크게 강해졌다곤 생각이 안 듭니다
애초에 블쟈가 계속해서 밀어붙이는 게 보복으로 죽어대는 거니깐요..
근데 6용사가 한 마리씩뿐이라 해도 모이면 생각보다 딜 자체는 막강합니다
아바투르가 죽지 않는 생으로 하나하나 잡는다면 피닉스는 자기들이 죽기 전에
쓸어버리는 느낌이더군요 거기에 보전기 추가 상향에 건물들 업글 쪽을 건드려줘서
유닛 모이는 타이밍도 빨라질 테고 유지력도 조금은 올라갈 테니 전체적으론 상향이 잘 됐다 생각됩니다

지금도 완성된 6용사 데스볼은 엄청 쌥니다. 상성관계에 따라 유닛비율을 조절해야하는데 그걸 제대로 못하신건 아닌지

사지정돌변하면 털리던데... 제가 못하는거일수도있겠지만요

돌변에서의 약체화는 프로토스 고유의 유지력 부족과 어중간한 사거리의 힘싸움형 사령관이라는 점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아르타니스는 동맹에게까지 적용되는 수보와 장거리 저격의 폭풍함, 보라준은 그림자 격노의 무적 판정과 긴급 귀환, 알라라크는 승천자를 통한 초장거리 광역 섬멸이 있는데, 피닉스는 일방적으로 적을 공격한다는 능력이 떨어져서 돌변에 취약한 편이죠.

애초에 사령관 좋고 구린거 따지는데 사지정이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사지정은 말 그대로 컨셉을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성질이 극단적으로 달라져서요

우모 롤백된것만 해도 특정 돌변 바를수가있기에 상대적으론 압도적 상향 맞아요.

돌변이면 돌연변이원에 대응가능한 사령관을 써야죠. 그런거도 생각안하고 그냥 막 투입하면 어느 사령관이든 털립니다. 그런 경우를 예시로 드는건 잘못된거 같네요.

그치만 진짜 보복프로토콜을 왜 저따위로 한건지.. 사령관스킬이면 모든 병력에 해당되게 해야지 특정유닛만 강해지게 하면 무슨소용.. 어휴.. 일반유닛이나 용사나 한마리만 죽어도 모든 용사들 다같이 보복 프로토콜 적용되게 해줘야 아 체감되네 할텐데 말이죠

원래 아군한테 덤으로 끌려가면서 깨던걸 내가 끌고가서 깰수있게 된 돌변이 있다는건 상향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