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알라라크가 비인기 사령관인 게 노 이해.

일단 성능은 둘 째 치더라도

상대를 박살낸다라는

RTS 본연의 재미라는 것에는 가장 충실한데요.

 

군주님이야 말로

 

군대를 몰고가서

말 그대로

상대를 짓밟아 버린다라는 것을

가장 잘 구현하신 분 아님?

 

제가 젤 좋아하는 사령관이라서

이러는 건 아니구요.

Let our enemies come, I will enjoy crushing them into dust.

[영타 → 한타 자동 변환]

승천자의 화력과 노쿨 날강은 문자 그대로 적을 "쓸어버린다."라고 할 정도로 뽕맛이 있죠.

어려워서

짓밟는 거라면, 뭐 최상급이지만...

문제는 조합 짜는게 한손으로 세도 다 못채우는 단조로운 조합 숫자 때문일까요. 저도 언제 한번 "알라라크가 성능하나는 굉장히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왜 알라라크를 잘 안하시는건가요?"라고 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같은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조합이 너무 단조로워서 제한된 조합을 계속 하다보면 지루해짐. 그래서 손에 잘 안잡히게됨"

라고...

그렇죠.단조로운게 제일 큰문제..개인적 생각으로 알라라크를 초기 쿨을주고 돈을 주고 소환하거나 모선핵 을 소환하는 테크등 두가지로 나누는게 좋을거 같네요.단 조건은 두 영웅을 동시에 쓸수 없게하는것.죽순테크면 승천자혹은 모선핵테크면 죽이는 함대 테크.

두가지 부류가 있더라구요.
1. 래피드파이어를 몰라서 승천자 컨을 어려워함. 그래서 노잼
2. 윗분들 말처럼 승천자만 굴리다보니 지루해짐

한참 재밌게 하다가도
어느새 잘 안하게 됨
조금 빨리 질리는 타입인 것 같음

사령관별 주력빌드의 매력에 빠져서 하는 저로써는 단조로운 조합은 문제가 될것이 전혀 없고 첫 유료사령관이면서 너무나도 재밌게했기때문에 저저도 글쓴이분과 마찬가지로 인기없다라는 말을 들으면 좀 의문이 듭니다

건물 부수는 화력이 전사령관 최약체라는게 큼 쌘건지 체감이안됌

하는게 맨날 똑같아서 손이 안가네요

가끔하면 잼나는 사령관

재미없음

초중반이 더럽게 빡세고
(영웅참전 사령관이지만 단독으로는 좀많이 미묘하죠...)
컨여부+한번이라도 조합이 깨지면 그판은 겜끝
덤으로 기동성이나 화력중 선탹할수밖에없는 문제

거기에 협동전 특성상 승천자 풀스텍이 나오는 17분전후로는
화력이 모자라는경우는 없고...
단조롭기도하지만 드럽게 까다로우니까요
보통 레이너가 가장 손볼게 많다하지만 알라라크가 관찰을 지속적으로 해야되고 완벽히 익히는게 힘들다봅니다

분수 or 승천자

가끔 학살자 주력으로 쓰는 정도?

이거 빼곤 할 만한게 없잖음

다재다능한 빌드가 많다면 좋으련만... 우관만 있었어도 재미까지 갖춘 갓사령관이었을텐데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의 가짓수가 적고 그중에서도 효율이 극도로 좋은 유닛은 승천자하나입니다.
기동력이 부족해서 답답하다는 것도 엄청난 단점이구요.

우공이라도 있었으면 꽤 재미있는 사령관이었을듯..

초중반후반 다 쌔고 좋은데 느린느낌

군주님 하루 죙일 뛰는듯한 니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