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 메카닉 유닛들 삭제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탱크랑 밴시 (패널은 유지) 전순은 삭제 혹은 스완한테 줘야됩니다.

탱크야 약간은 어울린다쳐도 밴시 전순은 

자날때부터 레이너와 전혀 맞지 않았고

지게로봇으로 광물만 넘치는 현실에서 가스 퍼묵는

탱크 밴시 전순은 정말 안맞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저렇게 되면 팩토리는 보병 업글위해 아모리 짓는 테크용

(지뢰이너가 망했으니)

우주공항은 거신요격용 바이킹 말고는 의미가 없어져 스투코프처럼 되니

의무관을 삭제하고 의료선을 주는겁니다

의무관 치료효율 업글은 우주공항 기술실에서 하고

거기에 자날시절 있었던 의료선의 추가 대상 치료 업글을 줘서

3번째 마스터힘도 좀 더 쓸모있는걸로 바꾸는거죠

 

이렇게 하면 레이너는 더욱더 강한 보병특화 사령관이 되는거고

스완은 ㅈ같은 망령 버리고 밴시 전순 가져오고

레이너 땡전순 가는 모습 안봐서 얼마나 좋습니까

길을 하나로 고정하자는 이야기인데. 동의하기 어렵군요.

ㄴ 지금의 길을 써먹을라면 지게로봇이 가스를 채취하지 않는이상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기존에도 잘 썼던 시체메 바이킹은 유지하는건 상관 없지만요
보병 테크의 가장 큰 단점은 물몸에 기동성이랑 의무관이 뒤에서 따로 노는건데 의무관 삭제하고 의료선 주면 위 2가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나요
제대로 써먹지도 못할 유닛들 없애거나 스완한테 줘서 컨셉 겹친다는 얘기만 안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이 의견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하나의 사령관에 굳이 여러가지 길을 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하나의 사령관에 여러길을 줄바에야 여러 사령관에 그 길을 나눠줘서, 그 길이 질리면 다른 사령관을 고르는 식으로 해소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레이너 메카닉을 아예 삭제하는건 이용가치가 제로는 아니기에 반대고, 메딕대신 의료선 주는건 괜찮아보이기도 하네요

ㄴ 아니면 레이너도 공방업 통합을 통해 바카닉 운용을 좀더 편리하게해준다던가 개선이 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ㄴ 그렇게 되면 조합이 굉장히 단조로워 집니다, 왜 지금 자가라하고 알라라크가 썩 좋지 않는 평가를 받는지 생각해주세요.

자가라는 그렇다치고, 알라라크는 은근 조합이 있는편입니다.
고정관념에 잡히지 않고 바라보면 알라라크는 학살자 위주 순수 관문 조합, 로공 조합, 승천자 조합등 의외로 할게 많습니다.
자가라의 경우는 조합이 단조로운걸 떠나서 교전자체가 단조롭습니다.
자폭유닛과 아몬은 컨트롤을 안한다는 점이 합쳐지고, 테크트리와 일꾼부스팅도 간단해서 사령관 자체가 간단하고 교전도 간단하죠.
솔직히 어떤 사령관이든 길은 3가지정도 선 밖에 없습니다. 예능취급받는걸 제외하면요.
사령관의 재미라는건 단순히 조합의 갯수만 가지고 따질수 있는게 아니라봅니다.

알라라크가 인기가 없는 이유는 전 오히려 느려터진 기동력으로 인해 게임의 스피디함이 없다는 점을 꼽고싶네요.

밴시랑 전순이 좀 잉여해서 그렇지 나머지는 제법 쓰이는데

ㄴ 레이너는 밴시 전순 삭제해도 되는게 패널이랑 너무 겹칩니다
전순이야 야마토빼고 탱커 역할도 가능하지만 자원이 문제있고
밴시가 필요한곳은 그늘날개로도 해결이 가능하고요
탱크는 애초에 가스때문에 물량 업글을 다 챙기기 힘들고
거미지뢰가 탱크 역할을(지상공세 본대 오기전까지 어그로 혹은 정리) 충분히 해준다는거죠 이미 레이너는 알라라크처럼 조합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승천자랑 분노수호자와 비교해서 뽑는게 아까운 말살자와 학살자를 보유하고 있고 학살자 같은 경우 카락스가 정말 원하고 있다는것도 비슷하네요(동력기 어그로 안끌릴 지대공유닛)

그리고 결국 어느정도 성능이 뒷받침 되서 아몬 병력을 학살하고, 교전 컨트롤의 심도도 있으며, 스피디하게 주도적으로 게임을 끌고나갈수 있는 사령관이 대체로 인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바투르나 노바, 케리건, 레이너 같은 애들요.
케리건은 많아봐야 히드라 울트라, 아니면 둥지탑 조합이고, 노바는 애초에 생산 제약때문에 바이오닉 위주냐, 아니면 메카닉/스카이 위주냐만 갈리는 정도고 아바투르는 스카이위주냐 지상군위주냐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반대합니다. 지나치게 획일화된 조합은 사령관의 성능을 좀먹는 행위밖에 안 됩니다. 그냥 제 2의 자가라로 만들겠단 소리로만 들립니다.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레이너/케리건/아르타니스는 어느정도 각 종족을 대표하는 포지션이니만큼, 래더에 준하는 유닛풀을 가지고 다양한 선택지를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의무관 대신 의료선을 주는 것은 부정적으로 보는데, 최상급의 생산력을 보유한 레이너에게 굳이 기동성까지 부여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령관마다 고유의 장점과 단점은 존재해야 개성이 생기죠.

의료선은 오히려 반대하는게 의무관보다 생존력이 훨씬 떨어질거라 보고 궤도낙하기가 있는 이상 의료선의 기동성도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의 사령관에게 여러가지 길을 줄 필요가 없다는 건 대체 뭔 소리지
한 가지 길만 가진 탓에 똑같은 조합하고 똑같은 전술만 나오는 알라라크나 자가라 꼴을 보면 이런 소리는 절대 나올 수가 없는데

Ararak// 궤도 낙하기를 통한 필요한 위치에 병력을 즉각 생산하는 것은 레이너의 기동성 부족을 타파하는 좋은 수단이지만, 반대로 인구수가 꽉차있는 상황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의료선이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언덕을 무시하고 날아갈 수 있다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장점입니다. 전투 자극제를 쓰면 의무관이 뒤쳐지는 것도 애프터 버너를 사용해 따라갈 수 있기도 하구요.

의무관의 전투 안정제 연구를 이어받는다면 마치 과학선처럼 서로에게 자힐하면서 버티면서 생존성 문제가 상당히 극복되는데, 이렇게 될 경우 과학선의 완전한 상위호환이 되어버립니다.(생체와 기계 모두 치료 가능 + 야마토 포의 대상이 되지 않음)
그렇다고 전투 안정제를 빼버리고 생체 유닛만 치료하게 만든다면 반대로 메카닉 병력의 운용을 보다 난해하게 만들어버리죠.

ㄴ제가 걱정하는건 어정쩡하게 유닛 겹치게 내서 둘다 어정쩡하게 되는것 보단 차라리 하나의 확실한 컨셉을 갖춰서 유닛셋을 갖추는게 낫지 않냐는 생각입니다.
스완이나 레이너가 특히 그래서요.
레이너에게 억지로 군공유닛 쓰게 하려고 이것저것 패치는 했지만 스완과 컨셉을 안겹치게 적절하게 바이오닉과 메카닉(탱크)을 섞어쓰기란 아직도 요원한 일이라 봅니다.

알라라크는 똑같은 조합하고 똑같은 전술만 가진 캐릭터는 아니라고봅니다.
우공이 없는 탓에 약간 비좁아지긴했지만 플토 사령관중에 피닉스와 같이 유일하게 원거리전사의 효율이 극히 놓은 사령관이라 학살자가 꽤나 조커카드로 쓰이고, 선봉대가 구려서 잘 안쓰이긴하지만 로공테크도 나쁘진 않습니다.
저둘은 심지어 예능조합도 아니구요.
일부 돌변이나 맵에서는 승천자보다 나을때도 있습니다.

레이너는 이미 지뢰이너라는 확실한 선택지가 있고, 바이킹 역시 조합선택에서 빠지지 않는데, 여기다가 탱크라는 선택지까지 하나 쥐여줄바에야 확실하게 탱크는 스완의 정체성이다라고 할만큼 스완쪽으로 밀어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레이너 탱크를 삭제하기 좀 그렇다면 호너 화염차와 스완의 화염차가 아예 다른 유닛인것처럼 확실하게 구분되는 성능으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레이너는 설계부터가 원래 바이오닉 주축에 다른 유닛들을 섞어쓰게 되있습니다. 바이킹이나 전차를 섞어서 화력지원이나 요격을 하라는 용도죠.

제가 요즘 궤사만 무지막지하게 늘리는 플레이가 지겨워서 2궤사로 플레이하면서 이 조합 저 조합 쓰는 중인데 밴시나 전투순양함은 몰라도 전차나 바이킹은 밥값합니다.

그 애매하다는 밴시도 공중 유닛 + 은폐라는 차별성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 간간히 쓰이죠. 이번주 돌변만 봐도 카락스가 탐지기만 끊어주면 그늘날개와 밴시가 파편을 박☆살내며 깰 수 있습니다.

근데 뭐 잘라내고 특화시키자는 분들은 예를 들어 아르타니스는 폭풍함을 자주가니까 폭풍함과 폭풍함의 탱커가 되는 광전사 빼고 모든 유닛을 잘라낸 다음에 폭풍함의 기동성을 보강해주고 안정성은 더 올려줄 중재자 주면 납득하실건가요?

레이너 메카닉 쓰라고 지속적인 리밸런싱을 했죠.
그리고 레이너의 메카닉은 스완의 메카닉과는 확연히 다른구조를 가지고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완은 내구성과 사거리를 이용한 버티는 운영이라면
레이너같은경우 보병과 함께 진격전을 하는 스타일이죠.
모든 메카닉에 애프터버너를 달아 기본적으로 기동성이 나쁜유닛이 없고
탱크같은경우에도 빠른 변신을 통해 보병을 밀어넣으면서 전선을 따라 이동하는 부대에 가깝죠
스완은 그에 반해 교전후 자동치료(큰의미 없지만), 강력한 화력과 사거리업등으로 전통적인 메카닉 운용법인 내가 자리 잡고있을테니 니가 들어와 근데 내가 자리 잡긴 좀 힘드네?식이고요

스완의 저 특징자체가 현재 협동전 메타와 맵디자인에서 약할수밖에 없는구조라 좀 힘들고요

사실 애프터버너와 변신속도는 헤라클레스가 있는 스완탱크에게는 크게 와닿는 장점, 아니 오히려 하위호환인 특징이라고봅니다.
스완도 헤라클레스를 통해 충분히 진격전을 할수 있으니까요.
오히려 생산시 즉시 전장배치되는 특성이 부럽죠.

오히려 스완메카닉의 정체성을 망가뜨리는건 스툽 탱크죠. 스툽같은경우 탱크와 벙커로 기지방어체제에 들어가면 스완과 포지션이 완전히 동일합니다
벙커가 방어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정점인 완전체라 부각이 안되는거지

스툽탱크는 진짜... 할말이 없습니다.. 스툽 갸는 그냥 망할놈이에요.

멀쩡한 유닛을 왜 삭제하나요 스완을 상향해줘야지. 유닛 성능이 좋든 나쁘든 선택지가 더 있는건 무조건 장점입니다.

레이너의 우주공항류와 메카닉은 지금도 훌륭하고 나쁘지않은 선택집니다
보통은 마메로 몰아치다보니 보기힘들지만 레이너의 탱크도 벙커와 더불어서 방어선을 구축하면 의외의 강력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바이킹은...이놈없으면 레이너는 지뢰이너도 안되고 오직 테크가 마메로 고정되요 이놈이 있으니까 지뢰이너를 써먹을수도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