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코프 땡벙커 플레이만 나오는거 어쩔수 없습니다

땡벙커 아니면 어차피 땡병영+@정도고

 

해병기반의 플레이 포기한다는건 대공을 포기하는거랑 거의 같거든요

 

코브라도 결국 엄밀히 말해서 대공이 가능한 유닛이 아니라

 

올가미로 끌어내릴수 있는 대상에 한정해서 그 유닛을 지상으로 끌어당겨

 

지대지 공격을 하는것이지 코브라가 온전한 지대공 유닛 역할을 하는건 아닙니다

 

게다가 맵이 공출같은거면 원천 봉쇄고...

 

그렇다고 감염된포탑을 막 지어서 일일이 뿌리들고 다니는것도 현실성 부족

 

결국 만악의 근원은 감방선이 무쓸모라는게 결정적입니다

 

안정적인 플레이 가능할려면 주력 유닛을 그냥 땡벙커를 하든 메카닉을 하든

 

벙커가 기본 베이스가 되는데 벙커로 인구수 한 120쯤 채우면 체제 전환해도 되지만

 

그때되서 바꾸는것도 현실적으로 귀찮은 일이고 그냥 관성적으로 벙커만 짓는듯

 

결국 감방선이 극적인 극상향을 먹기전에는 다른 체제의 스투코프 보는게 쉽지 않을걸로 봅니다

 

더문제는 감해방선은 일정숫자가 모여야 밥값을하는데
이 인구수와 자원이 적은게아니라...
거기에 이놈은 지상공격이 안되고

그렇습니다 지상유닛이 지대지만 가능한것과 공중유닛이 공대공만 가능한것의 단점차이는 극단적으로 큽니다 해적선도 어디까지나 블랙홀에 의존해서 제구실을 하는 유닛이고 포식귀는 정수로 준에픽급 유닛으로 성장이라도 하지만 감방선은 이도저도 아닌 태생이 결함 그 자체

이게 정답....
그나마 네메시스나 영웅이 안나오는 열차맵 정도면 코브라로 방향을 틀어볼수라도 있는데
다른데선 대공때문에라도 벙커를 포기할 수가 없죠.

애초에 광물을 소모해버리는 해병과 달리, 벙커는 지어두면 (자동으로) 유닛을 생산하는 투자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