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너는 레이너처럼 바꿔먹는 사령관이 아닌데

한호너는 기본적으로 요격기 갈레온, 호너 유닛, 패널을 앞세워서 진입각을 잡으면 그때 화력이 좋은 미라 유닛이 들어가서 정리를 하는 식의 사령관임.

 

그런데 주 화력이 되어야 하는 미라 유닛들이 종잇장이라 교전을 잘해도 약간의 피해는 입는 사령관이라 회수+생산속도증가 특성을 준 것이라 볼 수 있음.

한 유닛은 레이너처럼 일회용인데
레이너와의 차이점은

한 유닛이 소모되는 동안
호너유닛이 진입해서 자리잡는 것임.

서령관 자체가
진입할 시 사신 2~30마리는 갈아먹고
그 이후 자원회수해서
다음 공세 때 또 갈아먹고

이런 스타일임

광역기 문제가 없으면 미라 유닛이 먼저들어가는게 좋고, 문제가 되면 갈레온이나 호너가 들어가는게 좋더군요. 중요하다 싶을땐 패널쓰고요. 어쨌든 효율적으로 교전을 하면 자원이 남게 되고 그걸로 호너 유닛 비중을 늘릴 수 있죠.

굳이 따진다면
노바가 천원짜리 폭격 갈기는 거 대신으로
사신을 갈아넣는다고 봐도 무방하죠.

한타 교전에서 사신 25정도라면
감당할 만한 소모니.

이 이상 넘어가면
광물이 바닥을 치면서
힘이 빠지게 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