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신규 사령관엔 손이 안 가네요

이때까지 나온 사령관은 다 샀습니다

 

신규 사령관 나올때마다 그게 어찌나 좋아보이던지 그것만 계속 파다가 

 

슬슬 신규 사령관이 지겨워질때가 오더군요

 

귀찮게 정수 모으라고 하질 않나, 렙업을 해야 하질 않나

 

그러다 보니 데하카는 사놓고 키우지도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그래서 레이너로 불꽃남자 정대만처럼 불만 지르거나 알타니스 불멸자로 열차나 깹니다

 

그중에서 가장 재미있는건 케리건인데 땅굴파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거리면서 적 부시는게 그렇게 좋네요

 

기본 3사령관이 밸런스도 좋고 최고인듯

전 오히려 데하카 한호너 외에는 손이 안감..

무료 3사령관이 대체로 초중후반부 유닛을 골고루 들고 있어서 그런지 너무 한유닛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다양한 플레이 가능성이 열려있는 편에 속해서 크게 질리지 않네요.. 물론 레이너는 제가 플레이한 전체 협동전 판수의 50퍼센트가 넘어가서 저한텐 질렸지만..ㅋㅋ

저는 알라라크 5렙까지만 해보고 기동성 등등 너무 답답해서 안 샀어요

알라라크는 12렙 찍어야 핵심적인 재미 포인트가 나옵니다

ㄴ 알라라크 날강화하라 잘쓰면 날아다닙니다. 기동성이 문제는 되지만 방어 공격은 뛰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