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즐기는 협동전인 만큼 대부분 스킬에 오토가 부여되면 좋을 거 같음.

전체 공통

 

공격능력이 전무한 유닛(주요 유닛 : 탐지기류)

- 어택땅 : 현재 동행 중인 유닛 중 가장 후방에 있는 유닛들 이상으로 이동하지 않음. 현재 이것은 이미 레이너의 의무관이나 스완의 과학선에 이미 적용 중인 AI. 단순하지만 이것으로 인해 탐지기 계통의 생존율은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 됨. 예언가의 경우 펄스 광선이라는 공격기술이 존재하지만, 이것을 비활성화시엔 공격능력이 전무한 상태이며, 활성화시에만 일반 전투 유닛처럼 돌격이 가능하면 될 것 같음. 어디까지나 어택땅에 한정되기 때문에 수송기 계통의 유닛이 컨트롤이 복잡해질 이유는 없음.

사실 이것은 오토스킬은 아니지만 지원되면 좋을 거 같은 기능.

 

 

테란 공통

 

공성 탱크 - 공성 모드 : 일반 공격은 봉인되는 대신, 어택땅시 공성모드의 사거리안(시야가 제공되는 곳에 한해)에 적이 존재시 바로 공성 모드로 전환. 적이 없을 경우 모드를 풀고 어택땅한 곳으로 이동함. 적어도 이게 지원된다면 레이너 플레이에 공성탱크 사용량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오히려 공성탱크+바이킹 조합이라는 지상, 공중 스플래시 조합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 중.

 

 

저그 공통

 

여왕 - 애벌레 생성 : 자날 때부터 저그 유저들의 수많은 원성 가운데서도, 스2 제작진의 이상한 고집으로 여지껏 수동형태를 유지한 스킬. 적어도 협동전에선 자유로우면 안되나? 추가적으로 애벌레가 최대치에 도달한 부화장에는 사용을 멈추거나, 빈자리가 나올때까지 걸어둔 애벌레 펌핑이 준비시간만 최대 상태로 유지하며 버티는 등의 추가 AI가 붙길 바랄 뿐.

- 수혈 : 군단 여왕의 자동 수혈의 편리함은 아마 다들 알 것이다. 물론 125의 한방 수혈인 여왕의 수혈은 용도가 다르지만, 사실상 많은 유저들은 케리건, 자가라의 여왕도 차라리 군단 여왕의 수혈을 갖거나, 아예 여왕을 군단여왕으로 바꿔 주길 바랄 정도.

 

가시지옥 - 잠복 : 위에 공성탱크와 비슷한 경우. 적이 보이고, 사거리 안에 닿는다면 바로 잠복으로 공격하고 적이 없으면 잠복을 풀고 이동하는 식. 케리건과 데하카의 지상 병력 조합에 가시지옥이 효율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됨.

 

 

프로토스 공통

 

추적자 - 점멸 : 점멸컨. 솔직히 쓰는 사람만 쓰는 스킬. 간단하게 AI 상 피격시 공격한 적의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최대 거리 만큼 자동 시전만 가능해도, 이 스킬 하나가 거의 위상장갑과 버금가는 스킬이 될 수 있음. 보라준의 추적자는 이것으로 보호막 유지가 차원이 다를 만큼 좋아질 것이며, 알라라크의 학살자는 위상장갑이 선 발동 후 점멸이 2차로 발동하는 식으로 극한의 무적컨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봄.

 

 

자가라

 

타락귀 - 타락 : 그냥 쿨 되는 대로, 인접한 적에게 걸어주면 좋을 듯. 추가적으로 체력이 100이상 적에게 한정하는 식으로 AI만 넣어줘도 3~4기 정도 자가라의 공중 호위 및 디버프 용으로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닐 듯.

 

부패주둥이 - 포격 : 사실 이건 AI로 해도 문제가 많은 스킬. 마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투석기를 보는 느낌인지라...

사실상 자동시전보다도 아예 개편이 필요한 건물. 자가라 유저 중 쓰는 사람을 손에 꼽으며, 솔직히 쓰는 사람도 크게 유용하게 쓰지는 못하는 느낌이 강함. 애초에 수동에, 그 쿨타임에, 그 명중 난이도에, 그 가격을 볼 때 75란 위력은 너무 허접한 수준.

 

 

스완

 

과학선 - 보호막 : 간단히 시전거리 안에 있는 유닛이 보호막이 걸려있지 않고, 1회 피격시 무조건 걸어주기만 해도 보호막의 유용성은 하늘을 찌를 것이라 예상 됨.

 

 

노바

 

비밀 밴시 - 로켓 포화 : 레이너 밴시는 기본이 스플래쉬인데 그것의 하위 호환. 그런데도 자동 시전이 아닌게 이상한 스킬. 이거 아니라도 노바는 영웅 땜에 이런데 컨을 낭비할 여력이 없는 사령관임.

 

밤까마귀 - 포식자 미사일 : 까놓고 이거 쓰는 노바 유저 생각보다 많지 않음. 이거 컨할 시간에 노바컨을 하는게 보통이기 때문. 포탑은 미리 깔아두는 용도라도 있어서 쓰이는 경우가 많지만 포식자 미사일은 진짜 고인물만의 스킬 같이 쓰임. 그냥 자동 시전만 되도 노바의 병력 컨에 포식자 미사일을 걸고 뒤로 빠는 식의 컨이 더 생길 것 같음.

 

 

아바투르

 

궤멸충 - 부식성 담즙 : 이거 가능해지면, 아바투르 병력 조합에 궤멸충 픽율은 놀라울 정도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오히려 땡멸충이라는 새로운 아바투르의 조합이 나올 것이라 예상.

 

 

피닉스

 

분열기 - 정화 폭발 : 2초의 선딜이 있지만 짧기도 하고, 그정도는 병력 맞다이로 적의 이동을 막는 등 쉽게 컨이 가능할 것이라 봄. 적어도 이게 되면 피닉스는 지상 한정으로 엄청난 힘 싸움 능력이 생김. 물론 지금도 수동컨으로 가능하지만, 자동이 아니고 거신의 존재라는 2연타 땜에 픽율이 떨어지는 것. 적어도 자동시전이면 분명 쓰임새는 커질 것으로 예상.

티라노조르 가시탄막 오토던데요

1. 전투 중인 유닛의 전방으로 이동하지 않을 뿐. 그리고 잘은 모르겠는데 과학선은 쌩까고 가던 일도 있던데

애이져레쓰//그렇군요. 티라노조르는 안써봐서 위키에선 자동이라는 언급이 없더군요.

저글링//힐러는 가끔 힐할 유닛이 없으면 걍 가더군요. 힐하기 시작하면 뒷대기 하는데, 힐 안해도 뒷대기 할때도 있고. 걍 자기 맘인듯 싶네요.

그냥 모든 사령관이 영웅 참전으로 바뀌면 1번은 해결됨.
그냥 보조유닛들은 영웅만 따라다니게 하먄 되니.

그 영웅은
기존의 영웅 참전형 사령관 아니라면
좀 강한 유닛 정도로 스펙 설정하먼 되고.

그나마 괜찮은건 여왕 포탑같은거 관리할때 군단여왕처럼 자동수혈해주는거랑 비밀밴시 탐지기 어땍땽

블쟈의 이상한 고집 때문에
영웅 참전형과 비참전형으로 굳이 나누는데.

관리가 좀 까다로운
보조유닛의 능력을

영웅에게 부여하고
(대표적인 게 전(全)영웅의 탐지기화)

모든 사령관들이 영웅참전형이 된다면.

여러모로 편의성은 증가함.

나머지는 자동시전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자동시전도 써야할때랑 안 써야할때가 있어서 아바투르처럼 유닛 생성될때마다 풀어야한다고 생각하면 진짜 안좋음

초반 밸런스 잡기도 편해지요.

유닛들이 고스펙이라
초반부터 양산하도록 하기 힘든 사령관의 경우라면
(대표적인 게 스완)

스완이 참전하고
(불곰 두 기 정도 스펙)
소수 유닛으로 초반을 넘기되

중후반부에는 그냥 자기 유닛들을 보조하는 형태
(탐지기 역할이라던가)

이런 방향으로 각 사령관들의 밸런스를 잡아가면 되는데.

굳이 참전형과 비참저형으로 구분짓는
블쟈 특유의 이상한 고집이 만들어낸
현상일 뿐임.

유닛 생성 될때는 자동이 아니지만 스킬을 오른쪽버튼으로 자동 활성화 가능하게 하는것이 좋음. 아니면 개인적으론 자동시전때문에 스트레스 유발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할거같음. 특히 공격 스킬 자동시전 ai에 관해선 개발팀이 정말 믿을게 못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해적선 분열망이죠 자동시전 시키면 스킬들을 하나의 대상에 모조리 다 써서 쿨타임동안 해적선이 지상의 공격에 많이 노출됨. 분열기라던지 담즙 자동시전 시키면 똑같은 일이 일어날게 너무 뻔함

탱크랑 가시지옥쪽은 꼭 됐으면 함
수동으로 박으면 수동으로 풀 수 있게 해서
거점 방어기능은 살리고
평상시엔 자동 전환으로

탱크 공성모드 자동 시번으로 해버리면 파괴자가 갑충탄 낭비하듯 쓸데없이 임즈모드 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