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 제외하면 토스사령관은 처음부터 궁극기 분배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알타 태양포격이야 적절하다고 봅니다만

 

보라준은 시간정지보다는 자날베타나 또는 캠페인 암흑속으로의 소용돌이가

 

이미지상으로는 적절했을것 같고

 

시간증폭 시간의 파도같은 시간을 다루는 능력이 베이스로 깔린 카락스가

 

궁극기로 정화광선 대신 시간정지를 가져갔으면 보기에 모양이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남은 정화광선은 피닉스가 궁극기로 가져갔으면

 

지금처럼 피닉스가 우울한 상황까진 안내몰렸을것 같네요 

알타 : 힘싸움 특화
보라준 : 제어방해 특화
카락스 : 지원 특화

대략 이렇죠. 설정상 정화 공격 자체는 위력의 차이만 있지 공허포격기 이상의 함선은 다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피닉스에게 강력한 섬멸기가 필요한건 사실이고 그게 사이브로스가 보여준 강력한 정화 광선이면 좋았겠죠.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정화자는 특출난 뭔가가 없는 듯 합니다. 윗분이 적으신 대로
알타 : 힘싸움, 단단해 보이는 기사단
보라준 : 제어방해 특화, 은신 유닛들과 민첩한 기사단
카락스 : 지원특화, 광자포 같은 방어건물 전문가, 아둔의 창
알라라크 : 승천자와, 분노수호자, 선봉대 같은 극단적인 딜러컨셉, 영웅 직접참전
피닉스 : 물량토스?? 기계유닛??
공유에서 보여진 이미지 대로라면, 피닉스도 사이브로스를 대동한 강력한 딜러컨셉이어야 하는데, 협동전에서 구현된 이미지는 용벤저스로 굳어가는 듯 합니다.
초반에 물량컨셉으로 가려고 했으면 레이너나 자가라 같은 자원부스팅 같은걸 줬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었고, 궁여지책으로 나온 함대토스의 이미지는, 요격기 15미네랄로 주춤하는 듯 합니다.
피닉스 3단변신은 참신하나, 알라라크의 영웅참전 만큼의 강렬한 느낌은 좀 부족한 듯 합니다.
뭔가 피닉스는 시대를 잘못 타고난 영웅같네요;;

진짜 물량토스라면 제독님처럼 파격할인 50% 관문유닛만이라도.

카락스가 정화자 컨셉이었기때문에 정화광선 준건 적절한 선택이었습니다. 진짜 정화자가 나온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