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돌연변이 통틀어 가장 혐오스러운 건 누가 뭐래도

이번주 불군도 아니고 커져가는 위협 공포와 용암 차가운 공허도 아닙니다

 

비명의 벌판

 

이게 돌변 역사를 통틀어 가장 극도로 혐오스러웠음

 

진심으로 이거 만든 관계자를 때려주고 싶을정도로...

 

비명의 벌판 계획한 "그 사람"은 싸이코패스거나 필히 정신 감정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

 

극성이라 자신이든 아군이든 둘 중 하나만 정신 놓으면 절대 노답이며

 

나중에 뭐 패치됬다곤 하는데 어쨌든 당시에는 첫 지뢰도 요상하게 배치가 되는 경우가 있어서

 

우측 자리 가스옆에 극성 지뢰 나오면 진짜 인격파탄나는 소리가 들리지 말입니다

 

재수 없으면 첫 채취로봇부터 지뢰 쳐맞고 폭사해서 전의상실을 만들지 않나...

 

이번주 불군에 치를 떠는 유저님들 많으시던데 솔직히 까놓고

 

비명의 벌판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입니다 비명의 벌판은 어렵기를 떠나서 역대 가장 더러운 돌연변이

 

보통 역대급 돌연변이 깨면 성취감이 있기 마련인데 저거 깰땐 그냥 순수한 역겨움 그 자체

 

 

대체 어떤 정신병자가 극성 만들어냈는지 이름이나 알고 싶을 뿐 

똥완이라 일꾼 한마리도 아까운데 협동건설 하러간 세마리 터진 기억폭행 땜시 대 격노했음

제가 유일하게 그당시 돌변 못깬게 비명의벌판 컄ㅋㅋㅋㅋ

스텟먼 로봇 1초만에 입구컷당하는거보고 진짜 현웃터짐

게시판 글 보면 불군마저 올사령관 올클하는 초고수 유저들 많으시던데
아마 그정도 실력이면 커져가는 위협도 거의 대부분 넘기시겠지만
저 비명의 벌판에는 멘탈 개작살 나실 분들 즐비할겁니다 당장 저만 해도
올사령관 클리어 도전 좌절이 되는 시기가 온다면 딱 저때 예상하고 있음

아무튼 저때를 기점으로 극성 트라우마 걸려서 이후 극성걸린 주간 돌연변이는 난이도 불문하고
한번 깨면 다음주 바뀔때까지 돌연변이탭은 마우스 커서도 안 댐

이거 이상하게 아바투르 알타로 순식간에 깨고난뒤로 손도안댐ㅋㅋㅋ

아무리 어려운 돌변이라도 최소한 어려움 난이도는 이겼는데(차가운 공허도 어려움 질뻔했지만 암튼 이김) 비명의 벌판만큼은 어려움에서도 쳐 털리고 보통난이도만 이겼네요.

비명의 벌판 만든 싸패 병신새끼한테는 주먹에 너클끼워서
턱관절을 부숴버려도 심신미약 인정해줘야 함 레알 미친놈들

공랜 열변 돌리게 해서 실패할때마다 연봉 10%씩 빼면 그새끼 1년 노예생활 할듯

ㄴ 이분 너무 흥분하신듯

내용에 가스통 극성지뢰 피해자 중 하나가 나임

똥완이라 일꾼 한마리도 아까운데 협동건설 하러간 세마리 터진 기억폭행 땜시 대 격노했음

ㄴ착한 흥분 인정합니다

저는 당시돌변 중 벌판은 깨고 혼광만 못깼지만 어쨌든 혈압돌변이라는 점은 동의합니다. 일꾼 까딱하면 폭사하고, 로봇 까딱하면 폭사하고, 병력 까딱하면 폭사하고, 기동성이랑 분업이 핵심인 맵에서 발조심하면서 같이다니니 거 참...
고양이마리오 보는 느낌

벌판.. 몇트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노바 보라준해서 노바랑 그파로 초반 뻐기고 고수 보라준 암수 신공으로 주병력들 워프 잘해줘서 간신히 깼던 기억나네요 당시 3대장중 2사령관 겜잘알 지인 파티플인데도 욕나왔음 현자타임와서 배반때부터 그대로 4주동안 스2 쉬었던거같음

이때도 호너가 좋을거같은..이른타이밍밤까에 사거리10갈레온짤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