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령관 클리어하면서 최저 승률 동맹은

다름 아닌 카락스입니다

 

15사령관 올클하는 동안 모든 실패판수의

 

거진 과반에 가깝게 카락스가 끼어 있는데요

 

올클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사령관중에는 혼자서 균열저격이나 혹은

 

거점 장악이 어렵거나 불가능에 가까워서

 

필히 동맹이 지원을 받아야 하는 사령관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뭐... 스완이라던가...스완이라던가...스완이라던가...

 

스완이라던가...스완이라던가...스완이라던가...스완이라던가...스완이라던가...

 

 

그런데 카락스가 멀티에만 광자포와 초석을 영혼의 도배를 해버리면...

 

십중 팔구도 아니고 그냥 십에 십 균열 쌓여서 멸망...

 

광자포 초석 백개를 깔아본들 균열 쌓이면 어차피 뚫림...

 

차라리 스투코프는 벙커 도배하면서도 자동으로 공격으로 이어지니 괜찮은데

 

카락스는 노..답  

잘 모해서 에라 모르겠다 카락스 들고 오는 것도 큼

균열 돌변에서 카락스가 하면 가장 안되는 일이, 초반부터 한 지점에 필요 이상으로 포탑을 도배하는 것이죠.

초반 균열은 일꾼 정찰로 10초 내로 균열을 끊으면서 자원을 모조리 확장 활성화와 테크트리 타는데 써야 합니다. 전 이번 돌변에서 확장쪽 바위를 깰 광자포 2개를 제외하면 7분까지 추가적인 포탑을 짓지 않았을 정도죠. (물론 초반 균열을 칼같이 잘라줘야 합니다.)

포탑은 케이다린 초석 위주로 장악한 지역 전체에 띄엄띄엄 건설해서 근처에 생성된 균열을 10초 내로 깰 수 있도록 하며, 공세와 부딪히는 최전방에만 광자포와 보호막 충전소를 건설하여 공세를 막아야 합니다. 지역을 장악해서 궤폭에 의존하지 않고 깨지는 균열이 많을수록 태양 에너지에 여유가 생겨서 공세를 태양의 창 및 궤폭으로 막을 수 있기에 이 공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동맹과 함께 10~15분까지 9시 - 중앙 - 5시 천상석만 지키며 공세를 막고 병력을 모으는데 성공하면, 이후엔 넘쳐나는 에너지와 동맹의 데스볼을 이용해 무난한 클리어가 가능하더군요.

문제는 이런 플레이를 공방에서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 일꾼 정찰을 통한 빠른 균열 컷, 빠른 멀티 활성화와 테크 구축, 지역 장악, 관측선 생산을 통해 먼 지역의 균열 대비까지 철저하게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꽤나 높은 숙련도가 요구되며 에너지 낭비가 있으면 중간 단계에서 휘청이게 됩니다.

숙련도가 높고 해줘야 할 최고의 플레이를 해준다는 전제하에, 이번 돌변에서 카락스는 탑티어입니다. 최소한의 소비(그것도 아둔의 창 에너지)로 초반을 안전하게 넘기며 자신과 동맹 모두가 대놓고 멀티를 쨀 수 있는 것은 카락스만이 할 수 있는 일이거든요.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카락스를 고르기에 공방 승률이 토막나는 것이죠.

카락스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사령관임.
윗님이 말한대로
공략 숙지한다는 가정하에
심하게 말하자면 동맹에 업혀가도 욕 안 먹는.

하지만 이도저도 아니고
아몰랑 카락스할래

수준이라면
그냥 겜 하나 말아 처드시는 거
한순간임

저는 반대로 보라준인듯

전사령관 클리어하면서 인식이 좋아서그런지 수도없이 만났는데

공방 보라준은 참...

데하카 10판 하면서 일곱분의 카락스를 만났는데 첫균열 두개 이후 균열 두개 컷하는데 궤폭이나 포탑으로 도움를 주는 동맹은 단 한분 봤스빈다

보라준 카락스가 제일 만만해 보이긴하죠...

근데 노답 보락스면 다른사령관들도 도찐개찐일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려고 카락스 하면 뭘로 해도 못깨니 사실 별 의미는 없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