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느린 아재는 좀 쉴랍니다 ㅠ

뭐.. 저도 그렇게 잘하는것은 아니지만.. 가끔 파렙 들어오는거 보면 스트레스를 받긴 하네요 ㅠㅠ

 

카락스 자가라로 팀 잡아서 어찌어찌 하는데

세개까지는 정말 쉽게 먹는데 그 다음부터 제가 체력이 후달려서 못깨네요

 

거점에서 포탑깔고 대기하고있고 탐사정 보내서 남은 거점먹고 그렇게 하는데.

 

한번 살짝 실수하면 그자리에서 쭉 밀려버리니..

카락스를 하지 마세요.
솔직히 전 이번 돌변에서 카락스가 그다지 좋지 않다고봅니다.
차라리 동맹이 자가라면 알타를 해주는게 도움이 될듯

공방이면 아바투르가 제일 나을것 같습니다.
카락스는 결국 동맹이 해줘야하는 타이밍도 나오고 업그레이드를 갖춘 이후에도 포탑의 효율이 생각보다 안나와서..
차라리 병력형 사령관이 F2키 봉인하고 병력을 카락스 포탑처럼 주요거점에다 배치하는게 낫다봅니다.

흠... 그게 나을까요 차라리?

자가라랑 노바도 좋다고봅니다.
스투코프는 코브라 추천하시던데 전 벙커로 그냥 땡으로 밀어붙여서 느릿느릿 깬지라 잘 모르겠어서 추천은 못하겠구요.
자가라는 대신 군단충은 거의 쓰지마시고 맹독충 변태를 꾸준히 해주시고 자가라 마나를 한계까지 굴려주시면됩니다. 적기지 깊은곳에 있는 균열은 바퀴투하마스터레벨로 제거해주시구요.

스투코프 땡벙커도 괜찮나요? 안좋다 하여서 그거 안잡고있는데...
스투코프가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저같이 손느린 사람한테는

솔직히 그때 약간 빡겜을 했어서 추천은 못드리겠어요.
개인체감으로는 아바투르가 '공방'에서는 제일 편했고, 파티플시에는 '자가라'가 제일 편햇어요.
손빠르기가 문제라면 아바투르가 APM을 많이 요구하는 케릭이긴한데 3브루탈만 어떻게든 만들어서 10초 굴파기로 균열요격, 공세방어만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고 나머지 자원으로 될수있는한 거괴 만들거나 군단여왕과 바퀴 조합해주시면 할만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대충해도 카락스보단 쉽단 느낌을 받았어요.

전 카락스해서 깼는데요.. 동맹이 좀 커버 잘해줘야할 타이밍이 있어요.
레이너 잘 하는 사람 만나서 깼네요

예전에는 그렇게 고생 안하고 깼었는데 어떻게 꺴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물론 이 불군 말고..

카락스가 좋긴 진짜 좋은데 높은 숙련도가 필요합니다.

솔직히 극초반 균열들이 병력 뱉지도 못하게 순삭시킬 수 있는 것은 카락스밖에 없어서, 자신이든 동맹이든 안전하게 멀티먹으면서 쨀 수 있다는 장점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