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군 다시해봐도 어렵네요

동맹 캐리건 저는 카락스로 했는데

 

동맹분이 처음에 시야되게 잘밝혀주셔서 균열 깨는데 어려움이없었는데

 

제가 곰손이기도하고 어느순간부터 균열이 뒷쪽에 생기더니 갑분싸되면서

 

스카이토스 공허포격기공세에 게임이 터지기 시작하네요ㅠㅠ

 

천상석  3개 먹을때까진 잘만 되더니....ㅠㅠ 아쉽습니다

 

동력기사용안한거도 은근 크긴 했지만요 ㅠㅠ

 

팁있나요 초중반까진 어찌어찌되던데

1. 마렙은 높을 수록 좋습니다. 초기 에너지를 얼마나 많이 가지고 시작하느냐에 따라 초반 난이도가 확 갈립니다.

2. 마스터 힘은 구조물 체력 / "시간의 파도 에너지 재생" / 아둔의 창 초기 에너지 및 최대 에너지 입니다.
공허 균열의 경우 2분 20초, 3분 50초, 5분 20초, 6분 50초까지는 2개씩만 등장하는데, 이것을 모두 궤도 폭격으로 요격하는데 200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태양 효율 연구를 배제한 상태로 6분 50초까지의 아둔의 창 에너지는 114 정도 차오르며 시작 에너지 90과 합쳐지면 카락스만으로 전부 요격이 가능하기는 합니다. 다만 첫 공세를 안정적으로 태양의 창을 동반해 막는것을 감안하면 시간의 파도를 사용했을 때 차오르는 쥐꼬리 같은 에너지가 태양 효율 단계가 낮아서 에너지가 부족한 시점에 꽤나 절실합니다. 또한 이번 돌변에 좋은 공격군은 케리건, 데하카, 아바투르, 스투코프처럼 저그가 많기에 동맹에게 재구축 광선이 들어갈 일이 적다는 점도 있습니다.

3. 카락스 플레이의 핵심은,
3-1. 세~네번째 균열까지 균열 생성 이후 10초 이내에 자름으로서(균열에서 첫 병력은 생성 이후 10초에 나옵니다) 수비에 사용할 추가 비용 없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토대를 마련하는 것. 동맹과 함께 일꾼 하나씩은 정찰을 보내서 시야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최대한 빠르게 멀티를 먹고 자원을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3-2. 태양 효율 연구를 최우선으로 하여 8분 20초부터 동시에 4개씩 나오는 균열에 대비하며, 로봇 공학 시설을 짓고 다수의 관측선을 생산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때문에 테크는 최대한 빠르게 로봇 공학 지원소까지 달려줘야 관측선의 이속업과 태양 3단계 업글을 누를 기반이 마련됩니다. 사실 7분~10분 초반까지는 카락스 입장에서 다소 취약한 타이밍이기에(인프라 및 필수 연구가 자원을 많이 소비하며 관측선의 수도 적고 느립니다) 동맹이 잘해줘야 게임이 쉽게 풀립니다.
3-3. 태양 효율 연구가 최우선이면 포탑 연구는 차우선입니다. 장악한 지역에 드문드문 광자포와 초석을 지어서 궤도 폭격에 의존하지 않고도 다수의 균열을 자를 수 있도록 맵을 장악하고, 공세가 지나치는 길목에는 두터운 방어선을 형성하여 동맹이 수비에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적진을 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3-4. 포탑으로 장악하지 않은 외진 곳에는 이속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관측선을 보내서 균열이 생기자마자 저격해줍니다. 균열은 생성 이후 30초가 지나면 다수의 강력한 병력을 생성하기에 늦어도 30초 이내로는 끊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3-5. 여유가 생기면 전진 포탑을 통해 적 방어선을 뚫는 아군을 보조해주면 매우 좋습니다.

PS. 저도 이거 다 하지는 못합니다... 1번만 확실히 해줘도 동맹이 확장기지를 편하게 가져갈 수 있어서 많이 편해져요.

ㄴ 오.. 님처럼 할려고 노력하니.. 깼네요... 동맹이 레이너라서 계속죽어 관측선을 스캔으로 커버해주네요 ㅋㅋ

ㄴ 저 승천렙 136이라서 마스터힘 모자랄 걱정은안해도되네요ㅋㅋ아마 3-1까지만 겨우하는수준이라 깬거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