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작성자 | 코너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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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23 08:41:05 KST | 조회 | 709 |
제목 |
스완은 모든걸 빼앗긴 사령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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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4.1 버젼에서의 스완은 그냥 모든걸 빼앗긴 사령관입니다.
헤클 차원도약도 빼앗기고 아레스 기절도 빼앗기고 망령 공속도 빼앗겼습니다.
그리고도 아무런 보상패치를 받지 못했죠.
특히 헤클 너프는 치명적입니다.
원래부터 저평가받던 사령관이 저런 너프들을 먹으니 최약 쓰레기 취급받을만합니다.
가장 화력이 강한 공성전차를 보유했다는 타이틀도 스투코프에게 빼앗겼습니다.
재생성 생물강철도 타 사령관의 비전투 회복에 비하면 박탈감 느껴질만큼 안좋구요.
과학선의 치료기능은 레이너의 의무관과 카락스의 재생광선, 방어막은 노바의 방어드론과 비교하면 박탈감을 느끼게 됩니다.
천공기 업글로 패널을 열어야 한다는 사실도 다른 사령관과 비교하면 박탈감 느껴지는 일입니다.
추가 베스핀 가스도 그거 먹고 적을 마구 유린하는 아군 사령관(보라준, 노바, 아바투르, 데하카 등)을 보면서 박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4.1버젼에서의 스완을 제법 플레이해보긴 했는데 언제부턴가 플레이를 안합니다.
4.1버젼 스완으로 플레이해서 이김으로서 스완의 픽률과 승률을 올려줄 가치가 없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스완은 상향하는 좋은 방법은 스완을 잘하는 사람들이 스완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픽률 승률이 곤두박질 치면 무료화 이후 유입된 유저들에게 사령관을 팔아먹어야 하는 블자가 알아서 손쓰겠죠.
아니면 박탈감을 느끼면서 하드코어하게 플레이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령관이었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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