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한테 사도 대신 선동자 있었으면 훨씬 나았을텐데

리페어도 안되는 컨셉이라면, 컨트롤에 따라 병력 소모 최소화에 적합한 추적자류를 쥐어줘서

 

중반 넘기게 했으면 좀 더 좋았을 듯 싶음.

 

선동자는 게다가 점멸 3회 충전이라

 

래더 점추컨처럼 1개씩 빼내는 것도 훨씬 많이 가능하고,

 

뉴비나 초보분들은 선동자 부대 전체를 뒤로 점멸해가면서 쏘고 튀고 쏘고 튀고 하는 걸 3번이나 할 수 있음.

 

사실 보전기한테 역장도 있어야 진짜 병력 보존의 극한을 보여줄 수 있긴한데

 

피닉스 영웅도 있으니 적당히 컨트롤만 하면 병력 리페어는 안되더라도 최고의 자원효율로 최적의 전투가

 

"가능한" 사령관 위상 정도로 찾아갈 수 있었을텐데

 

이후, 빌드는 고급유닛(불멸자, 거신, 우주모함)이나 용사 섞어가면서 적 공세에 따른 최종조합 완성시키면 끝

 

솔직히 지상 경갑상대 특화 공격(예를 들어 광부대피 감염체나, 죽밤에 효과적인)은 정찰기도 있는데 사도까지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하고, 중갑상대 특화 지대공 공격이 필요해보이기도 함.

 

로공+관문 체제로 지상군 업그레이드만 돌리면서 조합 짤 때 지대공에 선동자 있으면 간혹 상대 로공에도 정찰기 섞이는 상황 등에 대공도 훨씬 안정적으로 될 것 같고 

대신 허리라인 화력이 안나와서 눈에 띄게 화력이 약해질듯.. 그래도 분신 공격력 보정 받고 공업효과도 큰 사도인데..

ㄴ 마렙 특성을 약간 개편하거나 추가 업그레이드 주면 화력 보정도 가능할 수도

군단병 가격 할인 절-실...20~30원만 할인해줘도 팍팍 굴려줄텐데...쩝.

그리고 개인적으로 사도가 화력이 좋은지는 모르겠음.
분신은 뎀지 5인가로 아는데 조금 계륵같이 느껴지고, 경장 특화 상대로는 강한 건 맞는데 중갑 상대로는 딜이 안나오는지라,
게다가 대부분 체력 튼튼한 애들은 중장갑...

군단병은 인구수도 한 몫 하는 것 같음. 1수정탑에 '리페어나 부활도 안되는' 군단병이 두 마리 밖에 안나와서 펌핑해주는 수정탑 값도 만만찮음ㅋㅋ

자원, 인구 깎아주면 정말 잘 쓸텐데

피닉스보단 카락스한테 줬으면 정말 재밌고 초반도 편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요.

Zergling// "분신은 뎀지 5인가로 아는데"

절대 아니고요, 분신은 데미지 8 (경장갑 11)에다가 공3업시 11(경장갑 14)입니다. 중장갑 문제도 분신 공업 적용으로 인해 전보다 크게 개선된 상태입니다. 아직도 이런 말이 나오줄 몰랐네요.

그리고 선동자 피닉스 말고 카락스에게 줬으면 어땟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거리 전사가 없다는게 좀 느끼기도 하고, 카락스가 로봇 공학 유닛을 사용하는 사령관이니 선동자가 들어가도 이상할 것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