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서 스툽 취급 안좋아여?

저러케 상향하는거 보면 거의 한호너취급 하는거 같은데...

혹시 병영안가고 메카닉만 쓰나?

스투코프 잘 못봤네요 전 안갯속 표류기 할때 만났는데 메카닉 안가고 해병 가긴 하던데 문제는 병영을 옮길 생각을 못하더라구요 패널도 잘 안쓰고

걍 북미애들 스타일 자체가 저티어 유닛을 많이 뽑아서 미는 캐릭터를 잘 못써요

패널은 진짜 수틀릴때 한번씩 날아오는 필살기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대부분은 고티어유닛 모아서 함대전을 해서

문제는 고티어 정예 유닛도 잘 못 씀.

북미 유저들은 뭐랄까 적 공세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조합을 꾸린다기 보단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좋은 유닛, 혹은 마음에 드는 유닛 위주로 땡조합을 많이해요. 가령 땡사도라던가, 땡바귀라던가,땡공허포격기라던가, 거긴 호너 플레이할때도 사신위주로도 잘 안하고 패널스킬도 잘 안써요.

북미건 유럽이건 열에 여덟 케이스들은 전부 다 벙커장성만 합니다. 아주 가~~~~끔 메카닉 소수 올리는 케이스도 보이는데 그건 뭐 공허의 출격이라 어쩔 수 없이 대공 화력 보강을 위해 감방선을 섞어준다거나 , 죽밤이라 탱크 몇개 올려두는 수준?

탱크를 쓴다 쳐도 쓰기도 쉬운 굴파기 절대 안쓰더라구요. 저렙이건 고렙이건 민간인 수용소 , 벙커 , 병영등을 전진 배치할 생각도 안해요. 그런 수준이니 메카닉 간다고 해도 툭하면 다 날려먹거나 제대로 보병 보조를 못해주는 케이스가 많죠.

ㄹㅇ 외국인들은 땡빌드 너무 좋아해요. 소수 보조 유닛을 얹어준다던지 그런걸 엄청 안합니다. 보전기 같은거나 땡공허를 한다 해도 미네랄 남는거 백인대장으로 돌려준다던지...(1관문 1제련소 스타트 빌드의 외국 보라준이면 십중팔구 땡공허 빌드)

패널은 진짜 생각없이 필요하지 않는 구간에 마구 던져서 정작 중요한데서 못쓰는 사람과 , 너~~~무 패널을 애지중지 아껴서 정-말 안쓴다거나...딱 이 두가지 케이스 입니다.

한가지 유닛 위주 땡빌드에...패널 제대로 쓰는 센스가 부족하니...두가지가 합쳐져서 어마무시한 발암 시너지가 나오는거죠.

좀더 예를 들자면 적이 스카이 공세인데 땡바퀴를 가는 아바투르라던가, 똑같이 스카이 공세인데 갈귀 안뽑고 온리 저글링+맹독충을 달리는 자가라라던가, 살변갈링링 나오는데 무조건 땡공허라던지, 열차맵에서 땡사도로 열차딜을 한다던가, 근데 진짜 열심히 하기는 합니다. 잘 몰라서 그렇지 트롤링은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그렇기에 때로는 일반 아어가 돌연변이급으로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난이도가 그런게 아니라 짜증이 치밀어오른다는 점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