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코프 사기설은 감염부대원+민간인 콤보가 크긴 해도

사실 그 보병체제의 허리를 잡아주는게 사기 패널인듯

 

사령관의 특징들을 보면 초반에 강하면 후반에 약하거나 후반에 강하면 초반에 약한 식으로 패널티를 주는데

얘는 그런게 없이 안정적임

 

초반에 벙커가 별로 없고 업그레이드와 자원최적화로 낑낑댈 때

 

패널 2개가 대공이 되는 사령관도 드물 뿐더러

그 패널이 대공이 되는것도 모자라서 '대공만' 카운터를 치는 기술이 존재

ㄴ아포칼의 집속탄이나 알렉산더의 촉수는 둘의 자체공격력과는 독립적으로

작용함, 쉽게 말해서 두 소환수는 멀티태스킹으로 대공을 수행함. 

 

그래서 아포칼-알렉산더-아포칼로 승천의 사슬이나 아몬의 낫도 비교적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는 것일듯

 

결론은 만약 벙커너프로 스투코프 한쪽 팔 짤려도 나머지 저그 팔로 준수하게 싸울거라는 것

벙커가 스투코프의 큰 부분은 차지할지라도 전부는 아님

스튭 너프를 바라는 배알 꼴리는 사람들이 많네

스툽에게 벙커라는 한 팔을 자르면
한호너가 됨.

그냥 병신 하나 더 만들자는 거.

아포칼 쿨감이 초기 쿨을 줄여주는 것도 매우 크죠.

패널을 3분 30초, 5분(알렉), 7분, 10분 30초, 11분(알렉)... 이런 식으로 자주 부를 수 있고, 알렉산더를 굳이 부르지 않더라도 구조물 감염으로 깽판쳐놓고 민간인을 던지는 것도 가능하기에, 다른 사령관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