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스투코프가 마힘붙은 초창기 보라준도 넘은 수준 아닌가요?

순간 극딜마저 자가라급이 되어버리다니...

그전에도 과거에 역대 최강을 놓고 갑을논박이 있었는데 지금이면 뭐......

에이 옛날 보라준엔 못비비죠
시작하자마자 멀티먹고, 긴급귀환 쿨 60초에, 딜이 지금보다 훨씬 쌧음

그당시 보라준은 은폐유닛도 그림자격노 수동시전으로 잡았다는..

보라준 딜 아무리 쎄봤자 그때 난이도 자체가 아무 사령관으로 관광버스 몰고다닐
돌변연이 시절이었고 크게 의미없는 오버딜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차피 그 옛날 보라준 갖고 와봤자 돌연변이 기준에서 흑사병에 털리고 처치로봇 양날의 검같이
약한건 그대로거든요

스투코프가 보라준 전성기는 애초에 넘어선지 오래인데
지금 상향은 그냥 거기에 기믹요소 하나 더 들어간거 뿐입니다
어차피 초창기 보라준에는 마힘 그런거 없어서 마힘있는 지금과 비교하면
그냥 장단점이 있는 정도...

초창기 보라준 + 마힘이면 흑사병 처치로봇 양날의검 빼면 스툽보다 훨 세죠 15렙 특성 25%에 그격에도 적용되고 그격 뎀지도 15+경20 아니라 쌩 35였는데 적 조합 불문하고 암기 그격쓰면 걍 다 썰리던 시절임 암기 한 마리에 뎀지가 200이 넘었는데

긴급귀환도 1분에 그파대도 초기 쿨 없어서 균열 나왔어도 첫 좀 늦게 소환해서 그파대 멀티 깨고 끝물에 첫 균열, 두 번째 그파대로 두 번째 균열 제거 가능한 수준이고

문제는 옛날보라준에 마힘 붙을 일은 없다는것
차라리 2궤사에 마힘받는 레이너가 더 좋을듯

그 초창기란 기준이 애매한데

완전 쌩초창기땐 은폐딜 너프자체가 없는대신 마힘이없던 시절이고

마힘이 첨 생겨났을 시절엔 이미 은폐딜은 너프먹었죠

하지만 그림자파수대 노쿨과 긴급귀환60초가 유지된건 정말 사기적이라

마렙특성 새로 생긴직후의 보라준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과비교하면 흥미로울듯한데 모든 조건이 똑같을순 없으니

임무나 돌변요소에따라 장군멍군 할법해보이내요

엣날 보라준 딜 오지는건 지금도 기억하지만
사기성은 딜로만 매겨지는게 아님
옛날보라준으로 되는건 지금보라준으로도 되고
지금 보라준으로 안통할건 옛날 보라준 들고와도 안됌

흑사병 탐사정에 묻는 건 피하는 꼼수도 있고, 그 때 보라준은 진짜로 격노만으로 다 잡을 수 있는 수준이라 양날의 검이나 흑사병도 꽤 대응이 가능했었을 듯

웬만한 사령관들은 마힘 없는 과거의 보라준보다는 강할 듯.

만약 마힘없던 너프없는 보라준(사실상 그냥 파랑 15레벨이나 마찬가지)
돌려줘고 그걸로 앞으로 돌변할래?
아니면 지금 스투코프 계속 쓸래? 이렇게 누군가 물어본다면
1초도 고민없이 현재의 스투코프 씁니다

흑사병은 애매해도 양날의 검은 최소한 지상조합은 별 문제 없을 거 같은데

그리고 과거 보라준에 마힘 붙이는 가정은 의미없는게 그렇게 하면
다른 사령관도 최고의 상태를 짜집기 하면 엄청나지거든요
당장 초창기 생체물질 너프 없던 아바투르와 지금의 아바투르가 결합하면
600체력의 땡뮤탈만 써도 과거 보라준을 그냥 초월할것 같거든요

그리고 비교 대상이 스투코프라 더.
과거 보라준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지금 벙커장성 쌓는 스툽 수준은 아님.

초창기 보라준만 마힘 없는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초창기 보라준의 강함에 대해 언급할 필요가 없죠... 지금 케리건도 엔간한 상황에서는 마힘 없는 초창기 보라준보다 좋을텐데

그리고 출연은 이벤트랑 합쳐서 한번 뿐이지만 처치로봇에도 별로겠고...
속도광 번식자도 그다지 별로같은데...

이제 제독님은 무서운돌변이 없...

일단 제목을 변경해야겟내요

“마힘붙은”초창기 보라준

블랙홀이 번식자 무력화 가능해요

귀환 1분 쿨이라 치더라도. 24초에 한마리씩.
뭐 벙커 최대로 만들면 42개까지 만드는데.
24초마다 마린 42마리를 쏟아내는 수준은 아님.

이게 마힘과 겹치면
1분에 100마리의 마린을 아무런 비용 없이
쏟아내는 것임.

여기에 비빌 레벨은 아니죠.

어차피 마힘 없는 보라준은 시증도 없고 추가 에너지도 없어서
지금 보라준보다 딱히 좋다고는 못할것 같습니다
번식자 잡을때 블랙홀 지속시간이나 추가 에너지 90이면 진짜 유용했거든요

42벙커면 12600원인데 탐사정 28기 제외 암기로 200 채우는데 드는 광물이 10750인데 아무런 비용 없이라고 이야기한다면야...

과거 보라준의 장점은 딜의 극대화와 긴급귀환 1분인데
솔직히 예나 지금이나 보라준이 딜이 딸려서 아쉬운 사령관도 아니고
딜이 더 나오냐 덜 나오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긴급귀환 1분은 흑사병 제외하면 두말할 나위없이 좋아지겠지만요

딜이 덜 나오냐 더 나오냐 문제가 아니라고 하기에는 비경장갑 적 상대로 격노 딜이 초기에 비해서 딱 3토막 났어요. 평타 딜도 10% 이상 감소했는데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딜 차이는 아닌 거 같은데요...

스투코프가 가진 장점의 키워드는 "만능"인데
보라준이 초창기 과거시절로 돌아간다고 스투코프랑 비빌만큼 "만능"이 될지는
글쎄.........요
뭐 협동전에 딜미터기로 승패가르는 임무가 있다면 모를까...

긴급귀환 1분 시절에는 그냥 전 병력 나오는대로 적진에 꼴아박고 갈무리하면 1분 지나니 다시 꼴아박고 하는 식으로 플레이하고 아무 문제 없었는데 단순 딜미터기의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그파대 노쿨로 인한 자원력, 초반 대응능력 극대화는 말할 필요도 없구요.

일반 임무는 어느 사령관이나 다 수월히 클리어 가능한 정도
그럼 돌변이 남는데 돌변에서 중요한건 타임어택이 아니라 깨느냐의 유무가 중요하고
그래서 돌연변이에서 카락스가 0티어 취급을 받는다는걸 상기하면
과거 보라준의 딜보다는 차라리 지금의 안정성이 유용하다고 봅니다

스툽이 보라준보다 꿀리는 것은 단 하나였음.
폭딜.

그런데 이것마저도
무색해졌죠.

과거 보라준이 지금 보라준보다 훨씬 안정적이었죠 자잘한 유닛도 아니고 암기같이 인구수, 가격 대비 협동전 최상위권인 유닛을 1분마다 무한정 재활용 가능한 셈이었는데

혹시나 나중에 게시물 봐서 어리둥절 하실 분들이 계실까봐 쓰자면
처음에 제목은 마힘없던 초창기 보라준입니다

마힘 다 찍은 스툽이 벙커로 200을 채울 시.

1분에 뽑아대는 물량이

마린 100마리에 민간인 64마리임.

그냥 1분에 한 번
웬만한 저그 사령관들 풀인구수 수준을 뿜어내는 것임.

게다가 사실상 2분쿨인 아포는 덤.

근데 흑사병 처치로봇에선 거기서 거기라...

그리고 긴급 귀환 너프 전 보라준은 뽑은 전 병력을 1분마다 적진에 리스크 없이 꼴아박을 수 있었죠

공허분쇄같은 일반 임무 타임어택 신기록
마힘없던 초창기 보라준으로는 못했죠? 아마?
정작 너프 다 먹은 보라준이 나중에 스투코프를 만나더니 8분컷 나오더군요
물론 제가 한건 아니지만...

음...스투코프는 예나 지금이나 적진에 리스크 없이 꼴아박습니다
유닛이고 패널이고 게임 끝날때까지

유닛의 질 측면에서 구 보라준의 암기와 지금 스투코프의 보병은 비교할 수가 없는 정도죠 그리고 공허분쇄 타임어택이 협동전 성능을 전부 보여주는 것도 아니구요. 코랄의 균열 타임어택은 노바가, 핵심 부품 타임어택은 자가라가 가장 유리하듯이요.

과거 보라준의 노리스크의 장점을 유닛차원이 아니라 아예 사령관 특성 차원에서 굴리는게
스투코프라 본진이 쑥대받되서 인프라가 싹 소멸하지 않는한 스투코프도 리스크에 관해선 그 역대 어느
사령관에게도 압도적이라서 과거 보라준을 붙이는게 별 의미가 있다고 생각은 안드네요

코스트라는 것은 리스크도 포함하는 것임.
1분쿨 귀환이라 하더라도
알음알음 잃는 병력은 무시 못함.

스툽은 이 부분에서 안전한거죠.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벙커를 잃을 위험은 거의 없으니.

공방 레벨업 기준으로는 스투코프 분쇄런이 제일 빠르면서 편하긴 합니다
파티기준으로는 더 빠른 방법이 있긴 한데 뭐 일상을 하루종일 파티원과 할수는 없으니..

그리고 보편적인 유저들의 기량도 감안해야 할텐데...
아시아나 특히 북미나 1분쿨로 귀환해봤자 체력 다 빠져서 목숨만 남은 암기를
대다수의 유저들이 얼마나 잘 살릴지는...글쎄요
당시 그 옛날의 공방에서 보라준도 해보고 만나도 봐서 기억하지만
그닥....;;;

공방 레벨업 속도가 사령관의 성능으 결정짓는 척도는 아닌 거 같아요
알음알음 잃는 병력이 있다고 해도 무작정 F2로 적진에 어택땅만 찍는 게 아닌 이상 거의 없는 수준이고, 어떤 돌변에서는 벙커도 꽤 터져나가기도 하죠. 게다가 말했지만 스투코프의 보병과 보라준의 암기는 병력의 질 측면에서 차이가 매우 크구요.

공방에서 렙업 주간 돌연변이 다 하는 입장에서
앞으로 공방에서 초창기 15보라준 만나는것과 90레벨 이상의 스투코프 만나는거랑
어느쪽이 든든하냐 물어본다면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후자가 훨씬 나은듯

암기는 귀환 시 가장 안전한 주 연결체로 복귀하고(주 연결체가 안전하지 않다면 이미 게임이 터진 상황이겠죠) 보라준은 은폐 유닛 보호막 회복 속도 400%가 있기 때문에 다 귀환하고 기지 앞에 모일 때만 되어도 보호막이 전부 회복되구요. 피가 1 남았다고 하지만 보라준 암기는 보호막 160에 피 40이기 때문에 귀환한 암기라고 해도 성능이 크게 떨어지진 않습니다.

더 엽기적으로 말하자면.
스툽이 벙커 플레이 안하고
병영 플레이할 시

12분이면 인구수 150채워버린다는.

민간인 64마리는 덤이고.

이 무식한 중반 폭딜은 다른 사령관들이 흉내낼 수 없는 것임.

벙커플레이할 시 폭딜이 약한거지.
스툽이 폭딜이 약한 사령관도 사실 아님.

글 쓴 분의 의도도 마힘 있는 과거 보라준이었고, 제가 이해한 글쓴 분의 의도도 그것이어서 저는 마힘 있는 과거 보라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마힘 없는 과거 보라준 vs 마힘 있는 스투코프 구도를 고집하신다면 이야기를 더 하는 게 별 의미 없을 것 같아요.

병력의 질이고 양이고 결국 궁극적인 목표는 임무 클리어라는걸 상기하면
역대 주간 돌연변이원 악조건 견디는건 조건이 비슷하다고 봅니다
돌변삼대장중 하나인 만큼 보라준이 고전하는 돌연변이는 드물지만 그 드물던 돌연변이
과거 보라준이 해도 별로 달라질것 같진 않아서요

개인적으로 돌변포함한 모든임무에서 안정성뿐만 아니라 편의성도 어느정도 평가의 척도가 된다고 생각해 앞으로 감탱 활용까지 감란한다면 스투코프에 좀더 손을 들어주고싶네요..

처음에는 마힘 붙은 얘기 없었습니다ㄷㄷ
그리고 과거 없던 캐릭터에 it를 붙여서 존재하지 않았던 능력을 만들면
다른 사령관들도 붙일거 많아서 의미없다고 보네요

인구수로 따지면 구 레이너는 12분에 200도 채우고 회전력도 확보 가능했는데 그리 엽기적이진 않은 거 같아요. 구 보라준도 12분에 커세어 비율 따라 다르지만 130선은 넘었구요.

처음에는 마힘 붙은 이야기가 없었지만 글의 내용을 봤을 때 글쓴 분의 의도는 마힘 있는 기준이었겠죠? 마힘 없는 초창기 보라준은 현재 케리건보다도 그리 낫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 정도 사령관으로 강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건 별 의미가 없으니까요.

줄곧 의견을 피력했던 만큼 스투코프에 손들어주는 입장인데...
고수이상 레벨이 아닌 협동전 전체 공방의 유저 활용을 치면 더욱 더 스투코프쪽으로 기웁니다
왜냐면 옛날에도 땡공허가는 유저들 판을 쳤거든요 그땐 살모사도 없었고...

최근 돌변 중에서 보라준이 고전한 돌변이라면 특별 배달이 있는데, 그 당시 보라준은 특별 배달 쉽게 클리어했습니다. 긴급 귀환 쿨이 1분이어서 자폭을 그리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거든요.

솔직히 과거 보라준에 마힘붙인다는 가정자체가 의미없는듯...
애초에 너프먹은 시점 이후로 그걸 기준으로 마힘이 설계가 되었을것이고
만약 너프를 안먹었으면 마힘3(에너지/시증)빼면 앞의 두개의 내용도 똑같았을거란 보장이 없거든요

네 댓글에도 적었듯이 마힘초창기 시절이 더 강하다생각하고 그걸 염두로 적긴했는데 내용이 넘 짧긴했내요

과거 보라준이나 현재 보라준이나 0티어 수준으로 쎄긴 한데
아무래도 비교대상을 현존 최강과 붙여놓으니까 이렇게 되지 싶습니다

물론 똑같다는 보장이 없긴 하지만, 그파대 지속 시간이나 암수 범위 증가는 그리 사기적인 특성은 아니고, 마힘3이 그대로인 이상 좀 떨어지는 다른 마힘이 들어왔어도 큰 차이는 없었을 거 같습니다. 화력도 그만큼 더 셌기 때문에...

노파심에 말하는건데 저얼대 과거나 지금이나 대모님을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그저 역대극강을 놓고 놓은 상대가 지금의 제독님이라는것일뿐

그냥...1주차부터 마지막주차 돌연변이 돌려서 과거 보라준이랑 지금 스투코프랑
최소 트라이 클리어 하라면 아무리봐도 그냥 후자가 나은것 같아요
흑사병도 그렇고 물론 스투코프 입장에서도 변성 번식자같은 까다로운게 없던건 아니지만
흑사병 회피법과 변성 번식자 회피법 난이도 따지면 후자가 그래도 더 쉽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당시 격노 1회 딜량이 암기 1기당 220정도 되었는데요, 최소한 지상군 한정이라면 흑사병에 맞을 일은 별로 없었을 거 같습니다.

알라라크 할때도 승천자 굴리면 흑사병 맞을일 별로 없겠지 하는데 어디서 뭍히는지 걸리더군요
뭐 그게 아니더라도 아군동맹이 같이 돌아다니다 뭍이는 경우도 감안하면 흑사병에는 여전히 안좋은걸로...

아무튼 과거보라준에 마힘을 붙여서 역대급 따지는건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뭐 스투코프도 사거리 1돌려받고 뿌리 들었다 내렸다 체젠 마튼 돌려받고 다 하면
한도 끝도 없어질것 같아서...

애초에 마힘을 염두해두기 이전 설계된 사령관과
처음부터 마힘을 염두해두고 설계된 사령관과의 비교는 어렵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힘을 염두해두지 않았던 시절의 사령관에 마힘을 붙인다는 가정 자체가 난감하게 다가오네요
그럴일 없는 가상의 조합의 사령관에 실제로 현존하는 능력치를 지닌 현 스투코프랑 비교를 하는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댓글 엄청나네영 ㄷㄷ

초창기보라준 대공하고 탐지기도 없는
지금에비하면 너무나약한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