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작성자 | BK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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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05 12:17:45 KST | 조회 | 1,088 |
제목 |
또 버그로 터져서 써보는 팩트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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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그 쓰는 사람은 재밌는데 같이 하는 사람은 1도 노잼
2. 그런데 잘 알려지지 않은 방법으로 공공연히 버그를 사용하는 영상 혹은 이야기가 오감
3. 그리고 알게 모르게 그것이 자랑거리가 됨
4. 같이 하는 사람 재미도 없고 정상적인 플레이도 아닌 버그성 플레이가 자랑거리가 되는게 매우 못마땅
5. 버그를 모르는 사람이 아는 사람에게 공론화 해야한다며 항의함
6. 결국 하는 방법이 공개되고, 다음 패치때 막힘
7. 그런데 사실 이 방법은 북미 토론장만 가도 페이지 넘기다가 발견할 수 있음
8. 두고두고 까이다가 사그라들음
어떻게 이렇게 소름돋게 무한 폭격 무한 태양의 창 사건때랑 똑같을 수가 있죠
그때도 분명 공론화니 뭐니해서 플엑협겟 불타다 못해 새하얗게 되어버렸던 것 같은데 어째 변한게 하나도 없네요.
버그를 발견해낸게 나쁜게 아닙니다. 버그를 발견해서 피드백을 넣고, 해당 오류가 고쳐지면 그거만큼 좋은 시나리오가 없죠. 그런데 버그를 발견해놓고 그걸 오히려 악용하면서 같이 하는 사람은 같이 하는 사람대로 노잼이야, 그대로 방치하기도 방치하기 나름인 버그야, 그거 갖고 게시판 난리나게 만들어, 아주 난장판입니다.
버그를 처음 발견했을 때는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내가 이 버그를 빨리 제보해서 고쳐야겠다? 혹은 아무도 모르는 개꿀잼 버그니까 이걸로 꿀빨아야겠다?
p.s. 본인도 개발자로서 사용자들이 전자를 선택해주셨으면 합니다. 본래 그게 맞는거구요.
p.p.s. 버그쓰고 노는게 왜 욕먹는지, 왜 안좋게 보는건지 궁금하진 분들은 협동전 끄시고 캠페인 가셔서 치트키 쳐놓고 놀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둘 다 아몬 패는 게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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