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에서 밸런스를 따지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래더야 사람과 사람이 동등하게 싸워야 하니까 밸런스, 양상을 고려해야하지만

 

협동전은 취지 자체가 가볍게 즐기라고 만든 컴까기 컨텐츠잖아요?

사령관 뭐는 돌변에서 S급이고 뭐는 구데기고.... 이런게 의미가 있는건가요

사령관의 성능 기준은 일반 아어에서 블리자드가 디자인한 방향으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잘 소화해낼수 있는냐 없느냐 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피닉스 버프 전 시절엔 아어 깨는게 문제가 아니라 플레이 시 불편한 점이 너무 많았죠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박탈감을 느낄정도로 지나치게 약하다 or 세다 하면

지속적으로 패치를 하는게 맞죠. 그래도 물론 황밸은 불가능 하겠지만...

 

그렇지만 너무 솔플을 할수 있느냐 없느냐, 돌변에서 잘 싸우냐 못싸우냐 이거에 초점이

맞춰저 있어서 협동전 본래 취지를 잊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가장 말이 많이 나오는 미라한, 스완 이런 사령관들이 약하다 뭐다 해도

결국 이건 협동전인데 동맹과 어떻게 협력을 해야 이놈들의 장점을 끌어올릴수

있을까 이런 얘기가 나오는게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 정말 극-하드하게 깨길 원하는 초고수분이시면 약체인 사령관 갖고 깨는것도

묘미가 되지 않을까 해요​ 

밸런스를 고려 안한다 -> 다들 좋은 사령관만 한다 -> 일부 사령관은 버려진다 / 매칭에서 만나면 다들 기피한다....

의 테크를 타게 될 겁니다. 사람들은 맛있고 , 보기 좋고 , 재미있고...이런걸 선호하지 맛없고 , 흉하고 , 지루하고...이런걸 좋아하지는 않잖아요.

똑같은 겁니다. 협동전에서 사령관 밸런스를 신경안쓴다? 그럼 유저들은 계속해서 특정 사령관 기피현상으로 보답해줄 뿐이니까요...그게 과연 바람직한 현상일까요...

밸런스를 신경 안써서 일부 사령관을 버려지게 만드는 현상이 지속되면 쉽게 고인물 겜 되는 거죠... 한정된 사령관만 계속 플레이한다 -> 지루함 -> 안함...이렇게 되는거니까요.

밸런스를 고려 안한다 -> 다들 좋은 사령관만 한다 -> 일부 사령관은 버려진다 / 매칭에서 만나면 다들 기피한다....

의 테크를 타게 될 겁니다. 사람들은 맛있고 , 보기 좋고 , 재미있고...이런걸 선호하지 맛없고 , 흉하고 , 지루하고...이런걸 좋아하지는 않잖아요.

똑같은 겁니다. 협동전에서 사령관 밸런스를 신경안쓴다? 그럼 유저들은 계속해서 특정 사령관 기피현상으로 보답해줄 뿐이니까요...그게 과연 바람직한 현상일까요...

밸런스를 신경 안써서 일부 사령관을 버려지게 만드는 현상이 지속되면 쉽게 고인물 겜 되는 거죠... 한정된 사령관만 계속 플레이한다 -> 지루함 -> 안함...이렇게 되는거니까요.

ㄴ 실제로 피닉스 싫다면서 트롤짓하는 놈들이 있었으니

잉잉잉여킹// 제가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박탈감을 느낄정도로 성능에 차이가 있다면 패치를 하는게 맞아요.

그런데 제가 말하고싶은건 게시판에서 뭐가 1티어다 뭐는 조무사다 이런식으로 게시판이 밸런스 얘기로 덮여져 있는게 좀 아니라는 거에요.

'어떤 사령관 돌변 뭐 깰때 답 안나오던데 어떤 사령관이랑 해야 깰때 편하나요?' 이런식으로 협력의 방법을 찾으려 하는 모습이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썼습니다

몇번 있엇던 일이지만 씹사기 노바플레이어 몇몇분들이 어디 피닉스주제에 나랑 같이 게임하려고하느냐면서 혼자 논다거나 트롤짓하면서 피닉스 죽아던 유저들이 생각납니다. 스완은 가스라도 줘도 그런것 없는데 피닉스만큼 사람들이 싫어하는 사령관은 본적이 없습니다.

취지를 잊은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요즘보면...협동전의 취지가 좀 사라진게 안타깝더군요ㅠ

협력을 한다쳐도....생판 모르는 남과 공방에서 만나는건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서로의 협력은...케바케에 달렸죠.

그럼 남은 보증 수표는? 성능뿐입니다...아무리 어떻게든 안좋은 사령관 살려보겠다고 머리를 써봐야 결국 실전에서 만나는건 생판 모르는 타인. 그 타인이 얼마나 해당 사령관을 잘 쓸지는? 미지수...

약한 놈을 강하게 만드는건 좋지만 강한놈은 약하게 만드는건 조금...

사실 피닉스도 끝없는 벨런스토론 끝에 상향됬다는것을 모르시나요?

여기에 활동하는 능력자분들도 미국토론장가서 꾸준한언급으로 지금 피닉스가 생겨났다고 생각합니다.
블자도 피드백이 있어야 문제점을 알고 고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첫문장에 협동전은 가볍게 즐기는 컨텐츠라고 적으셨는데.. 마지막은 돌변에선 극-하드가하게 깨는 초고수를 위한 컨텐츠처럼 적으셧네요. 조금은 모순된 이야기가 아닐까요..?
누구나 크게어렵지 않게 깨면, 그것대로 사령관의 매력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ㄴ모순된게 아닙니다. 원래 협동전은 캐주얼한걸 목적으로 만들어진게 맞고. 사람들이 좀 더 하드한 모드를 원한다 해서 만들어진게 돌연변이이기 때문에 돌연변이는 하드 유저들을 위한 컨텐츠가 맞습니다.

가볍게 즐기던 하드하게 게임을 하던 밸런스는 맞아야지요

가볍게 즐기자고 밸런스 개판인걸 그냥 두자구요?

완벽한 밸런스는 물론 불가능 합니다 그러나 장단점이 명확하고 각 사령관마다 특징이 있어

완벽한 밸런스는 불가능해도 어느정도 밸런스는 맞아야하는데

일부 몇개 사령관은 오로지 단점만 존재할뿐 답답하다는 느낌만 듭니다.

즐기던 컴퓨터랑하던 아무 상관이없습니다 보다 다양한 사령관을 플레이 하게끔하려면

어느정도의 밸런스 보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맨날 하던것만 하면 뭔재미 입니까

게다가 아무리 무료화됫다지만 일정렙이상부턴 유료 컨텐츠입니다

유료인데 밸런스 수정을 안한다구요? 말도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