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메커니즘이 좀 짜증나는 점이...

플토는 건물 지을 때 한기로 그냥 다 하면 간단함. 그냥 눈앞에서 필요한 건물 다 짓고 다른 일에 착수 시키거나 아예 한마리를 건물용으로 냅두면 됨.

 

저그는 일꾼을 하나씩 잃지만 건물값이 싸고 지은 후에 일꾼이 아예 없으니 뒷 관리가 필요없음.

 

테란은 건물 지을 때 아예 저그 처럼 여러마리 대동하는 건 왠지 아까운데...

다 지은 후엔 일꾼을 철수 시켜야 하고... 건물 짓는 동안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이게 조절이 안되니 다 짓고 못 빠져 나오는 곳에 착지하면 발암...

 

보급량 늘리기가 특히 발암... 플토는 걍 한번에 여러개 지으면 되고 저그는 대군주 쭉 찍으면 끝인데

테란은 레알 하나하나 손수 지어주는게 너무나 극 발암...

 

맞아요 특히 노바 인구수뚫을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 테란메커니즘의 단점을 가장 크게 받는 사령관이 바로 스완..

다행이 협동전서는 스완빼고는 3초 보급고 보급고 노필요 2배보급고의 메리트가 있는게 그나마..

그래도 예약 가능하고
보급고 때문에 끼이는 일은 없다는게
전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네요
전작인 스1 생각하면.....

예약 기능때매 그닥 모르겠네요 협동전은 심시티 별로 안중요해서 건물끼리 간격좀 벌려두면 끼이는 일도 없구요 인구막히면 필요한만큼 2기든 5기든 미네랄 캐던애 빼서 보급고 짓고 예약으로 미네랄 찍어두고
이게 플토할때도 프로브 한기 착출해서 짓는거뿐이지 차이는 거의 없는 거 같은대요 컨트롤 시간으로 치면
래더에서는 차이 크겠지만 협동전은 상관없어보임요

스완보면 가끔 워3 휴먼 보는듯한 ㅋㅋ

스완빼면 사실 테란이라는 의미는 크지 않지요.
보급 막혀서 짜증나는건 스완, 알라라크, 피닉스 정도라서 결국 유닛 물량+보급고 확장기술 없는 사령관이 짜증나는 편이지요.

그래서 전작에선 테란의 일꾼 체력을 높게 설정해줬는데 그래서 일꾼이 사기가 되보렸죠

쉬프트 명령을 내리세요. 누가 그걸 일일히 컨트롤함

철수시키는거야 건물지을때마다 쉬프트 명령 해주면 일도 아님..

자원 캘 일꾼이 건물짓고 있으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긴하다만..
관리자체는 세 종족 중 제일 쉽다고 생각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