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병의 창렬함은 피닉스이기에 더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덩치가 큰 것도 인구수3 먹는 것도 그렇게 큰 단점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른 광전사에 비해 부족한건 기술의 부재가 가장 큽니다.

알타 회오리, 카락스 재구축/창조경제, 알라 은신/기절

다 하나씩은 있는데 왜 이상하게 군단병만 없는지 모르겠네요.

문제는 그 창렬함이 피닉스와 맞물려서 더 부각됩니다.

예를 들어 군단병을 알타가 쓴다면 수보, 관문버프, 신속한 응징, 진보차관으로 그때 그때 전장에서 남는 미네랄로 군단병을 던져준다면 확실히 아이어광전사보단 부족하지만 지금 피닉스 군단병처럼 취급은 안받았을거라 봅니다.

피닉스가 애초에 알타처럼 미네랄이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 유닛을 보조해줄 특성, 마힘이 전혀 없습니다. 

전 스펙이나 가격을 바꾸는 것보다 다른 광전사들처럼 정화자와 군단병이란 이름에 걸맞는 기술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알라>보라준

알타가 군단병이었으면 300피통에 보호막 과충전 받았다가 수보+마힘 회복으로 되살아나고 개사기였을 듯

알타였어도 그냥 지금 광전사가 더 나을거 같은데요...
수보로 살아나는것도 체력높고 비싼 한마리보다 싸구려 여러마리의 경우가 효율이 더 높고.

그냥 군단병 자체가 어떤 사령관 가따줘도 써먹기 힘듦

군단병은 유지력에 초점을 줘야 한다고 봄 어차피 칼달리스가 주가 되는 와중에 군단병이 쉽게 녹는게 단점이라면 가장 큰 단점임

위상장갑만줘도...

예전에도 나온 이야기지만
질럿을 기본으로 봤을때
알타,카락스,보라준은 각자 특징으로 스킬을 하나씩 챙겼는데
피닉스는 스펙이라는 특징을 주고는 비용도 올려버린거죠.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로 결국 받은게 없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