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령관들의 컨셉을 제 멋대로 망상해봤습니다.

※그저 협동전을 사랑하는 유저의 망상일 뿐입니다... 물론 다른분들의 태클 혹은 망상 또한 환영합니다ㅎ

 

01. 가브리엘 토시: 각 패널에 토시, 정예악령, 정예악령, 정예악령 순으로 최정예 악령 분대로 편성하는 컨셉으로

토시를 포함 각 악령들은 정신폭발(캠페인 토시의 스킬), 사이오닉 보호막, 흡수 그리고 핵미사일을 1발 씩 사용할 수 있습니다.(물론 영구은폐 상태임).

사령관 토시는 테라진 가스추출장(혹은 캠페인의 테라진 탱크)시설을 가지고 시작하며, 이것은 카락스의 태양 제련소처럼 초당 에너지가 재생되는 방식을 따라갑니다. 테라진 에너지는 소비를 하여 '유령'을 '악령'으로 변화시키거나 죽은 토시나 정예악령들을 바로 부활시켜 전장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02. 셀렌디스: 구체적으로는 생각 못해봤습니다.. 우룬, 셀렌디스가 공중유닛을 탑승한 상태로 패널스킬로 구현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패널에 정화모선도 덤으로...

 

03. 니아드라: 프로토스와 저그의 합성형 유닛보다는 캠페인에 보여주었던 중립생물의 기생을 컨셉으로 본진 중앙에는 기생된 중립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건물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사령관 니아드라의 경우 영웅으로 출현하게 되어 적을 처치하면 알라라크의 영혼흡수처럼 적의 생체물질을 흡수합니다. 흡수한 만큼 체력과 에너지가 회복되고 또한 흡수한 만큼의 생체물질로 니아드라가 자체적으로 저그병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생체물질 5개당 저글링 10기), (생체 물질 25개당 바퀴 3기, 히드라리스크 3기), (생체 물질 30개당 뮤탈리스크 2기), (생체 물질 50개당 울트라리스크 1기)] (단 생체물질의 소지 한계는 100이 최대입니다.)

 

04. 발레리안: 테란 자치령 황제의 권위를 보여주는 컨셉으로 영웅유닛으로는 크산토스를 가지고 시작하며 크산토스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설정입니다. 크산토스는 파괴되거나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격납고에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사령관 발레리안은 자치령의 강력한 전쟁병기인 오딘, 고르곤을 출격시킬 수 있는 패널스킬이 있습니다.

 

머리를 최대한 쥐어짜면서 써봤는데 이게 한계인것 같아요 ㅎㅎ...

ㅋ,크산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