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은 약해도 후반은 강하다' 컨셉은 결코 좋은게 아닙니다

게임은 초반부터 시작하지 후반부터 시작하지는 않거든요.

 

어찌저찌 후반까지 버티면서 힘을 모은 후 팀원과 같이 미션을 깨 나간다?

그건 아어에서나 통하는 거고요. 돌변은 이게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초반은 약하지만 후반은 강하다' 컨셉은 결국 두 가지 경우를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는 후반에 가기도 전에 미친 물량 + 정신나간 공세에 영혼까지 털리다가 결국 GG 치던가

아니면 어찌저찌 후반까지 가긴 갔는데 그 전에 팀원이 게임을 끝내거나 그냥 팀원이 나가 있던가.

초반에 약하지만 후반에 강하다고 하면
무슨 쓸데없는 로망 깃들어서는 괜찮은줄 아는거 너무 답답함

현 협동전에서 초반이 약하면 후반에 강한거 아무 의미도 없고 돌변에선 더 심해지는데

초반에 약하지만 후반에 강하다고 하면
무슨 쓸데없는 로망 깃들어서는 괜찮은줄 아는거 너무 답답함

현 협동전에서 초반이 약하면 후반에 강한거 아무 의미도 없고 돌변에선 더 심해지는데

Rts특성상 초반이 약하면 다 약함.

초반부터 데스볼을 굴려서
이걸 키우는 게 전략 게임인데.

초반부터 약해서 무너지기 시작하면 그냥 노답임

돌변으로 한정했으니까, 그냥 넘어갑니다...

음... 진짜 할줄 모르는 인원들이 모여서 할때 게임시간 말고 진짜 시간으로 3~40분 정도 걸리는 상황이 나오면 좋은데(분명히 이친구들도 이걸 생각하고 만들었을겨..)
솔직히 한국인 기준으로 하면 10분컷도 노리시는 분들 계시던데..

초반이 강하고 후반도 강한 사령관하고 초반이 부실하고 후반이 강한 사령관이면 과연 어떤게 더 선호 비중이 높을까는 굳이 안물어봐도 앎.

그 후반도 압도적으로 좋다가 아니라 후반이 되어야 숨통이 트이는 수준이라는 것도 함정.

후반이 좋다라고 하려면.
아바투르 정도는 되어야.

전재감 //

문제는 게임 시스템도 그걸 지양한다는 거죠.
대부분이 타이어택류들이라.

아마 사원이나 죽밤 제외하고는 전부 다
타임어택류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음?

FACT : 현재 래더 머격변 저그는 후반 혐영 조합이 삼종족중에서 제일 강력하다
근데 후반을 못간다

돌변 설계를 잘못했지요.
특히 공허균열 초반 등장시간은 강제적으로 초반 약한 사령관들을 봉인시켰지요

초반은 약하지만 후반에는 쌔니까 이딴소리하는애들 명치 진짜 개 쎄개 때리고 싶음

협동전 자체가 초반이 약하면 후반강해봐야 쓰레기임

좋은 사령관은 초반도쌘대 후반도 쌤 초반에만쌔고 후반에 약한 사령관없음

근초반에 약한데 후반에 쌘 사령관은 꽤 있음

즉 뭐다? 초반에 약한데 후반에 쎈 사령관이 현 협동전에서 젤 쓰레기 사령관이란 증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