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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잘될거야
작성일 2017-11-22 22:57:04 KST 조회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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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령이 플토의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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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령 자체가 워낙 막장인데다가

헬조선스러운 이공계 천시가 만연하다는 증거임 

 

21세기 테란 조차도

일단 주운 무기가 좋아보이면

마개조해서 굴리고 봄.

 

그런데 자치령 영역 내에서 플토가 한두번 싸운 것도 아니고.

자기 영토 내에 굴러다니는 게 플토가 버리고 간 무기일텐데.

이걸 전함이나 차량에 우겨 넣어서 사용하지 않는다?

 

사용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사용하지 못한다가 맞겠죠.

 

이걸 마개조해서 우겨넣을 기술자가 없어서.

 

이 기술자들이 헬자치령을 떠나 정착한 곳이

레이너 반란군

미라 용병단

같은 제3세력일거구요.

 

자유의 날개 캠페인만 봐도

스완과 스탯먼이 

플토의 기술 마개조해서 자기들 장비에 우겨넣는 모습 보이죠?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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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야생의추신돌이 (2017-11-22 23:05: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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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로토스 기술을 마개조 한 장비를 만드는것과 그 기술을 전체 부대에 상용화 시키는 작업은 천지차이일 겁니다. 노바 비밀작전에서 보면 노바가 사용하는 전투복 설정 중 자치령 과학자들이 추적자 점멸 능력을 모방해서 전투복에 전술 도약 능력을 추가했다는 설정도 존재하고 자유의 날개에서 스텟먼이 프로토스 기술을 모방해서 부대에 적용하는 묘사도 있지만 공통점이 있는데 두 집단 모두 소규모 정예부대라는 것이죠.
아이콘 야생의추신돌이 (2017-11-22 23:07: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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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황제의 통치하에서 과학기술에 재정적 지원도 빵빵할테고 자치령에서 수준높은 시설과 장비도 제공할텐데 그걸 마다하고 제 3세력에서 일할 과학자가 과연 있을까요? 자치령에 적대적인 과학자라면 가능하기도 할테지만 그럴거라면 차라리 우모자 보호령에 망명가는게 현명한 선택이겠죠 , 우모자 보호령이 첨단기술을 자랑한다는 설정도 있구요.
잘될거야 (2017-11-22 23:14: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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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저변에 대한 인식이라는 부분은 무시 못합니다.

한국이 경제력 대비 rnd 비중은 일본 못지 않아요.
그럼에도 이공계 두뇌 유출이 일어나죠.

정부에서 아무리 빠방하게 돈을 쏟아부어도
말단 연구원이 받는 대우는
(말단이 커야 수석이 된느 거죠?)
사회적 인식을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잘될거야 (2017-11-22 23:16: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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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연구원이야 정부 재정이 빠방하면 대우도 높아지죠.
그런데 말단 연구원은 그 사회의 이공계 대우만큼 따라갑니다.

말단이 커야 수석이되는 건데
여기서부터 막히기 시작하면
현 한국 처럼

경제력 대비 투자는 일본과 맞먹으면서도
이공계 유출을 겪게되는 거죠.

뭐 현실과 대비해서 자치령의 현 막장성을 유추해 본 겁니다.
초보협린이 (2017-11-22 23:18: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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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공식 연재 했던 블랙스톤 프로잭트에서
-> 자치령 과학자들은 감금당하고 월급 못 받음 (맹스크 때..)
-> 발레리안 즉위 후 월급 받고 자유로운 생활함,
-> 돈 안 받았는데.. 저 정도로 자치령 과학이 발달한게 신기함..
초보협린이 (2017-11-22 23:20: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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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스완이랑 스텟먼은 히페리온 술집가서 술이라도 마시고 시설이 다 지네 것처럼 마음대로 사용이라도 했지..
잘될거야 (2017-11-22 23:23: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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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말하자면
스탯먼과 스완이라는
일개 용병 or 반란군의 기술자와 과학자도
일부분이나마 해 냈던
플토 기술 마개조를

자치령 기술팀은
국가의 지원을 퍼먹으면서도
못 해냈다는 것임.

이건 정말 안한게 아니라
못한 것임.
아이콘 야생의추신돌이 (2017-11-22 23:23: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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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튜러스 멩스크때는 과학자들을 소모품으로 보는 황제쓰레기의 시선때문에 무급 봉사 노예로 부려먹었으나
강제로 성과를 내게하는데에는 효율성이 있긴했을겁니다. 그래서 자치령이 종족전쟁 때 ㅈ망했지만 다시 재건할 수 있었던거겠죠 그렇기때문에 제3세계로 유출되는 기술자들이 많았을거라는 추측은 타당합니다만 발레리안 즉위 이후에는 아니죠.
잘될거야 (2017-11-22 23:25: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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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성과를 냐게 하는 곳이
현재도 있긴 있음.

대한민국 국방부.

물론 방산비리의 온상.

뭐 자치령도 이와 비슷하긴 하겠지만요
잘될거야 (2017-11-22 23:28: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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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 시점으로 보자면
그냥 레이너가 알타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을 뿐 아님?

헤이븐 임무에서 보이듯이.

알타의 부관 셀렌디스가
백신 하나 주는 것에도 쪼잔하게 나온 거 보면.

레이너와 알타가 개인적으로 친했던 거지.

레이너 특공대와 댈람이 동맹관계 그런건 아니었던 거 같음.
아이콘 야생의추신돌이 (2017-11-22 23:28: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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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레이너특공대 대원들이 반란군이라지만 다들 개십사기이기 때문에 설명이되는 구조임.
건설로봇만 해도 소설에 묘사된것으로 보면 일반 자치령 노동조합이 채굴하는 실적의 8배를 올리는 비범함..
스텟먼도 원래는 자치령에서 잘나가던 과학자였고 스완 아저씨야 뭐 사설회사 까지 세울정도로 능력있는 기술자고..
NewBlueRider (2017-11-22 23:31: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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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특공대랑 자치령이랑 단순 비교는 또 힘든 게

레이너 특공대는 무려 군단저그의 아이어 침공 당시 댈람의 신관, 영웅 테사다르랑 같이 싸웠던 인물이라 자날 안식처 헤이븐에서
셀렌디스가 레이너를 보자마자 다짜고짜 저그를 정화하는 프로토스가 대화를 먼저 시도할 정도로 프로토스와 친한 사이라 자치령보다 기술을 얻기가 쉬웠겠죠.
아이콘 야생의추신돌이 (2017-11-22 23:34: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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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 특공대랑 델람이랑 딱히 동맹 관계일 이유가 없죠 과거에 몇번 도와줘서 프로토스가 일반 테란을 보는 시선과는 다르게 보긴 하겠지만 레이너가 프로토스들한테 인정을 받는거지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레이너가 특공대 대장이 아니었으면 헤이븐에서 교신도 제대로 안 하고 문답문용으로 다 정화해버렸을걸요
잘될거야 (2017-11-22 23:35: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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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렌디스의 입장은 자기 상관과 친한 인간이니
대화는 해 보자는 입장이었고.

공유 코랄 미션에서 보이는 것은

레이너가 책임자로 있는
코랄 방위군이 플토를 보자마자 발포를 해 버림.

코랄로 가기 전에 알타의 태도도

미리 양해를 구하고 간다기보다는

나랑 친한 레이너가 있으니
어떻게든 되겠지.

이런 입장이었음.
잘될거야 (2017-11-22 23:36: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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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보자마자 서로 포격을 주고받는 사이끼리
기술 교류는?
어림없죠.
아이콘 야생의추신돌이 (2017-11-22 23:39: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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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날개에서 묘사되는 프로토스 연구결과는 전부 다 스텟먼이 연구 분석한거였죠 특공대라고 딱히 프로토스랑 기술교류를 했을거라는 생각은 안 드는군요. 그냥 특공대 대원들이 전반적으로 십사기여서 그렇습니다.
잘될거야 (2017-11-22 23:57: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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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정도의 실력을 가진 능력자가
자치령에 반감을 품을 만큼
자치령의 이공계 대우가 10창이었다는 증거구요.
아이콘 야생의추신돌이 (2017-11-23 00:01: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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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스텟먼은 인공역장을 개발하는데 자치령이 뉴폴섬의 죄수들을 살아있는 실험체로 던져주는 비인도적인 자치령의 방침에 분개해서 연구시설을 마비시키고 달아났지만 대우가 나빳던건 아닙니다 아무튼간에 아크튜러스 시절의 자치령은 이공계 대우가 그지같았단건 확실합니다
네필루엘 (2017-11-23 01:30: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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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만 마개조하는 것조차도 불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테란이 화력만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그나마 상대를
할 수 있었던거지 기술력 차이는 넘사벽이고
무려 시공간마저 왜곡할 정도인데
당장 현대무기들을 조선시대에 갖다주면
쓸 수 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어느정도 기반이 되는 기술력이 받쳐줘야 개조해서 쓰죠
중간 과정을 건너뛰고 결과물만 얻는 상태이니까요
또한 수집한 프로토스의 수정이 스텟먼의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준거라는 묘사도 나왔습니다
레이너 특공대의 기술 발전이 스텟먼의 연구를 토대로
이뤄진 것이니만큼 순수 능력만으로 이뤘다고 볼 수도 없구요
잘될거야 (2017-11-23 01:34: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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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외로 테란과 프로토스는
기술 수준이 그렇게 극단적으로는 안 남.

현 플토의 주력 화력인 플라즈마는
테란이 야마토포라는 것으로 제한적으로 사용 중이고.

시공간 왜곡도
중재자처럼 대규모로 못하는 거지.

전함 레벨에서는 가능함.
차원도약 자체가 시공간 비틀기인데요.
잘될거야 (2017-11-23 01:35: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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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테란과 플토의 기술 차이는

현대와 조선처럼 극단적으로 나는 게 아니라.

현대와 19세기 정도 차이난다고 보면 될 듯.
잘될거야 (2017-11-23 01:42: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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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면 일부 국가라면 민간인도 들고다니는 머신건이
19세기에는 전략무기급이었던 것처럼.

지금 테란에게 전략병기급을
프로토스는 제식병기로 사용하는 수준의 격차임.

대표적인게
프로토스라면 제식무기로 굴리는 플라즈마 무기를
테란은 야마토포라는 전함의 전략병기로 사용하죠.

딱 인간 문명 기준으로 보자면
플토와 테란의 기술격차는

인간 문명 기준으로
150년 정도 차이남.

이 정도 격차라면 응용까지는 무리고.
사용은 가능합니다.
NewBlueRider (2017-11-23 01:53: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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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무기들 설명보면 플라즈마라는 말이 없음.
공허의 힘이나 케이다린 수정에서 나오는 사이오닉 에너지를 쓴다는 말이 있지.


이 설명들대로 플라즈마가 아니라면 사용도 못 할 수준으로 격차가 클 수도 있죠
잘될거야 (2017-11-23 01:53: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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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역사에 비추어볼 때

19세기 전략병기였던 함포에
지금은 축퇴장치를 달아 소형화해서
그 정도의 화력을 내는 것이 가능한 소형포를
보병의 제식장비로 굴리는 야포를 생각하면 될 듯.

이 정도 차이라면
완전히 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데스카피 정도면 가능하죠.

플토의 기술을 데스카피해서
자기들 장비에 장착한 것이
자날에서 스텟먼과 스완이 한 거구요.
irase (2017-11-23 01:54: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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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라는 게임이 사회과학적 부분에 대한 면밀한 고증을 중시한 컨텐츠가 아닌 이상 이런 종류의 논란은 전부 뇌피셜에 불과함.
재미로 하는 건 상관 없지만 너무 과열해봐야 좋을건 없음
잘될거야 (2017-11-23 01:56: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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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공허의 힘이나 수정의 힘을 직접 사용하는
프로토스의 전략병기는 테란의 현 능력으로는
카피할 꿈도 못 꿈.

대표적인게 공허포격기.

이 정도 물건이면
현 테란은 줘도 못씀.

그런데 용기병 정도 되는 수준의 무기라면
데스카피는 가능하다는 것임

용기병의 제식장비를
현 테란은 전함의 주포 즉 전략병기로 사용하고 있음.
NewBlueRider (2017-11-23 01:58: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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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용기병의 무기는 위상 분열기에 반입자 에너지를 발사한다고 되어있는데 플라즈마라는 단어는 어디있죠?
잘될거야 (2017-11-23 02:00: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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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비유하자면.

19세기 인간에게
21세기의 전투기나 미사일같은 고급 병기는 줘도 못쓰지만.

21세기의 k-2소총은
데스카피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거죠.

인게임에 묘사된 테란과 플토의 기술격차가
딱 그 정도이니.
네필루엘 (2017-11-23 02:01: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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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그 주장대로라면 게임상에서는 세세하게
다양하게 내보일 수 없기 때문에
양산 및 주력이 되는 부분만 나타난게 인게임 내에서의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잘될거야 (2017-11-23 02:16: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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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se Disruptor(위상 분열기)

위상이라는 단어가 차원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전자기학의 에너지 준위 차이를 말하기도 함.

이걸 극단적으로 조율해서
만들어낸 것이 플라즈마이고.

21세기 수준의 테란도 제한적으로나마
아주 짧은 시간이면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위상(位相)이라는 단어는
차원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그런데 프로토스가 차원자체를 조율하는 수준은 아닌 듯)
에너지 준위차이라는 의미도 있죠.
네필루엘 (2017-11-23 02:28: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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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총을 예로 드셧으니 적어보자면
19세기에도 소총이 있었으니 사용은 가능하겠죠
허나 사용하는 총알이나 그 구조에 대해서는
차이가 크고 그게 어떤 기능을 하는지
그 기능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선
전혀 기반 지식이 없습니다
그럼 수많은 기간을 연구에 할애해야되죠
사용 자체는 가능할 것입니다
본래 위력이 나오진 않더라도요
탄약도 그렇고 총알도
당시 기술로 만들던 것과는 차이가 크니까요
카피해서 제작이요? 잘쳐줘도 마이너 카피입니다
기술 습득을 너무 쉽게 보시는데
기술력이 비슷할 경우에나 성립하지
차이가 크면 현대에서 구하기 쉬운
가전제품조차 쉽게 카피되지 않습니다
어디서 뛰어난 제품이 나오면
너도 나도 분해해서 연구할텐데 말이죠
같은 인간끼리도 그러한데
기술력이 월등한 외계종족의 기술을 단기간에 이해할리가
없잖습니까? 인공의 별까지 만드는 놈들인데요
잘될거야 (2017-11-23 02:33: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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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저도 데스카피라고 했어요.
왜 이렇게 굴러가는지는 이해 못하지만.
그냥 뜯어서 재조립은 가능한.
물론 야금술이나 기타 기반 기술부터가
넘사벽이니 완전카피는 불가능.

뭐 19세기 인간에게 지금 소총을 줘서
복제시키면
본 성능의 50%정도밖에 구현 못합니다.
아에 야금술과 이에 따른 정밀도가 그 시대가 현대의 50%수준임.

하지만 50%성능을 낸다손 치더라도
그 시대에는 먼치킨급 무기가 되는 거죠.

이와 비슷한 거.

테란이 용기병의 무기를 복제?
네 용기병의 성능 100%절대 못 내죠.

하지만 50%수준의 데스카피라 해도

테란에게는 먼치킨급 뮤기가 되는 것이죠.
네필루엘 (2017-11-23 02:35: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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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말씀드리지만 스텟먼과 스완의
프로토스 기술 활용은
수집한 프로토스 수정 표본이 자의로 연구를 도와준 결과입니다
그걸 토대로 적용한거고
그게 아니었으면 그런 단기간에 사용이 불가능 했어요
잘될거야 (2017-11-23 02:35: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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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포격기 정도 되는 물건이면
아에 설계도를 주고
카락스급 되는 차원장인이
개인 교습으로 만드는 법을 직접 가르쳐 줘도 못 만듬.
네필루엘 (2017-11-23 02:39: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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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프로토스가 테란을 평한걸로
자원 소비하는 속도도 있지만
기술은 뒤떨어지는데 무기 수준은 이상할정도로
높다고 평했습니다
달리 말하면 마이너 카피정도론 가지고 있는 무기를
양산하고 발전시키는게 더 나았을 수도 있어요
마개조해서 일부 사용이야 인게임상에서
일일히 표현하기엔 힘든 부분이라 알 수 없을뿐
일부 사용하기도 할거라곤 생각하지만
인게임의 모습만으로 까는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네필루엘 (2017-11-23 02:42: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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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두 외계 종족 틈바구니에서
비비고 살아남아 번성하는 테란의 무기 화력이
마이너 카피정도에 목맬건 아니지 않을까요?
잘될거야 (2017-11-23 02:49: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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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플토와 저그가 테란을
멸망 못 시킨 것이 아니라
멸망 안 시킨 거라고 보는지라.

플토는 애당초 테란을 멸망시킬 의사가 없었고.

저그는 성계 일진인 플토만 잡으면 자기가 짱먹게 되니.
플토만 잡으면 되는 상황에서
굳이 곁가지인 테란 상대로 힘뺄 이유가 없는 것이었으니.

일단 최소 저그가 맘만 먹으면
테란을 멸망시키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는 것이야.

군심에서 캐리건의 깽판질이 증명하죠.

따지고 들면

플토와 저그의 나와바리 다툼 틈바구니에서
일단 숨만 쉰다고 봐야 하는 게 테란임.
네필루엘 (2017-11-23 02:58: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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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자치령의 문제일 수도 있고
케리건의 지휘력이 넘사벽일 수도 있죠
저그를 상대로 수많은 전적을 올린 워필드가
케리건의 전략에 고르곤을 전부 잃고 털린거나
종족을 가리지 않고 미친듯 활약하던 레이너 특공대라든가...
이놈들은 저그 본거지인 차행성에서
함대 절반을 끌고 와서 자리도 못 잡는 자치령을
소규모 특공대에 불과한 놈들이 자리 잡고 구원해줄 정도...
그것도 케리건을 상대로 말이죠
유물의 힘이 없었으면 결국 밀렸겠지만
유물의 충전시간까지 버티며 각종 작전을 성공하기까진 한걸
보면 레이너 특공대가 특별하기도 하겠지만
레이너의 전술 자체가 넘사벽 수준으로 보이기도 하죠
허나, 어떤 전술도 압도적인 힘에는 상대도 안됩니다
테란이 어느정도 상대가 가능한 힘이 되니 전술을 쓸 수 있는거죠
그래서 무기 화력만큼은 그리 뒤떨어지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네필루엘 (2017-11-23 03:06: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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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지간에 저는 이쯤 하겠습니다
퇴근하고 와서 즐겁게 토론했네요
서로 관점 차이가 있는만큼 님의 의견이 무조건 틀렸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셧으면 좋겠습니다
NewBlueRider (2017-11-23 03:10: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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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 특공대가 궤멸적인 피해를 입으며 차 행성에 표류됬을 때
케리건이 테란 수송선으로 히페리온에 침입하려던 거 레이너가 맷 시켜서 일단 남기고 도망가게 한 뒤
마찬가지로 표류된 테사다르의 잔존병력과 힘을 합쳐 저그를 막았던 전적도 있죠.
프로토스가 테란의 가우스 소총의 원거리 공격이 유용하다는 것을 깨닫고 인정하게 됬다는 걸 잘 표현한 대목으로 테란이 그리 무지하지는 않다는 거
NewBlueRider (2017-11-23 03:16: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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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날개 프로토스 표본 연구로 프로토스 건축술을 이해하고 보급고에 적용시켜 보급고가 궤도에서 낙하하는 것도 가능하게 된 것도 있고

하지만 이것도 레이너 특공대가 온갖 곳을 들쑤시면서 표본을 수집해서 연구한거니 자치령은 표본을 수집할 기회가 없었다는 게 가장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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