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너로 아몬의 낫 어케 합니까 ㅠㅠㅠ

.....사신 굴리면 번개 맞으랴, 적 주둔 병력에 쓸려가지, 공세는 오지게 아프지.... 뭐 살아남는 사신이 거의 없고 그냥 광물만 미치도록 쓰면 어느새 겨우겨우 끝나게 되는....

 

여러분들은 아몬의 낫을 한호너로 할때 어떻게 굴리나요? 그냥 더많은 사신으로 합니까, 아니면 조금 독특한 빌드를 구성합니까?

아직 마렙 한호너로 아몬의 낫을 많이 안해봤는데, 할때마다 그냥 사신만 미친듯이 뽑고 4번째 파편까지 유지합니다. 4번째에 모든 패널 다 꼬라박고 깨면 5번째에서 사신들로 딜하다가 일부러 장판에 쳐넣고 소모시키고 그 자리에 바로 호너 병력 소환해서 마지막 파편 점사합니다.

첫 파편이랑 두번째파편까지는 큰 어려움 없고요. 일단 파편 2개는 함대소환으로 밀어버리면 되고, 제대로 된 소모전은 파편 하나 뿐인데 그것도 우주정거장 투입을 그때 써주면 유닛 소모율이 많이 낮아지죠. 문제는 동맹이 보너스 지역쪽을 밀 생각을 안 하면 첫보너스 때 함대소환을 그쪽으로 써줘야되서 부담이 좀 커지죠

첫번째 파편은 동맹에게 맡기고 우선 갈레온과 최대한 빨리 타격플랫폼부터 건설해서 보너스지역을 정밀타격과 요격기 없는 갈레온으로 정리합니다. 그리고 두번째파편은 동맹과함께 정리하고 확장 그러면 이때쯤 요격기가 갈레온 한두기에 있고 타격플랫폼으로 지원이 충분히가능해서 수월하게 갑니다.
다른 맵은 5갈레온과 요격기 탑재가 먼저이지만 아몬의낫은 타격플랫폼 위주로 먼저 해서 보너스지역을 본인이, 첫파편을 동맹에게 맡기면 편하게갑니다. 동맹이 트롤이아닌이상 어떤사령관이던 첫파편은 쉽게 깨니까요

두번째파편까지 깨면 뭐 그이후야.. 거의 쉽게 갑니다. 광물 가스도 많이 모여있고 사신으로 채우다보면 인구수가 거의다 차는데 세번째 파편 같이 동맹과 깨면서 사신 소모좀 해주면 가스가 많이 남아서 망령 좌르륵 뽑아주시고 다시 사신 충원하시면서 가시면 굉장히 안정적이고 쉽게 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