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스투코프 메카닉은 근본적 문제 해결 안되면 여전히 하자있네요

탱킹/회복/ 이 두가지가 근본적인 문제라서 보병의 비중을 최소화 한

 

주력 메카닉은 여전히 좀 별로에요

 

 

일단 통합적으로 제일 근본적인 문제인 회복이 고자수준이다 보니

 

체젠이 빠진 그 비싼 메카닉 병력들의 화력이 아무리 절륜한들

 

적을 녹일때 아군 병력 하나라도 잃으면 그 손실 체감이 그대로 반영되고

 

안죽는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체력이 빠져서 반드시 수리용 일꾼을

 

대동하고 다녀야 한다는 점

 

당장 다음주 재탕예정인 완벽한 폭풍만 생각해도 눈보라 때문에 군공유닛 써먹긴 힘들듯

 

 

그리고 탱킹을 맡아줄 유닛이 애매합니다

 

민간인은 60초 쿨타임이라 언제나 원하는 타이밍에 몸빵이 서는것도 아니고 또 들이붙는

 

화력에 비해 민간인 자체의 체력이 높은건 아니라서 메인 탱킹을 맡기에는 부적절

 

해병이나 벙커는 광물소모 때문에 생산하는 만큼 코브라 탱크 특히 코브라가 안뽑힙니다

 

코브라가 가스는 둘째치고 광물을 하도 퍼먹어서 게임 후반 아니면 광물을 감테 벙커로 쓸

 

여력이 안됌 반대로 벙커위주에 코브라를 섞으면 문제가 안되지만 그걸 메카닉 체제라고

 

부를수 있나 의문이 들죠

 

그래서 결국 패널스킬에 의존해야 합니다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 먼저 보내고 뒤에서

 

지원사격하는게 가장 나아보이는데 그래도 코브라는 피해를 입더군요 체젠 하나만 있었으면

 

훨씬 나을텐데...코브라 충돌크기가 은근히 커서 실제사거리보다 더 밀어넣어야 온전한 딜이 가능

 

 

공성전차는 뿌리박기 특성상 상향여부랑 별개로 보조용이고 얘도 폭팔성 민간인 날리려면

 

부대원들이 필요해서 땡메카닉 가면 얻을수 있는 민간인 공급을 60초마다 돌아오는 수용소에

 

의지할수 밖에 없습니다 공성전차는 코브라랑 섞기에도 애매하고 우공유닛과 조합도 언밸런스고

 

천상 땡해병 땡벙커 보조용일때 버프먹은 사항이 그대로 위력에 반영되는듯

 

 

일반임무야 즐겜용으로 예전에도 가능했는데 지금은 더 좋아져서 상황보고 주력으로 써도 될정도인데

 

돌연변이를 기준으로 삼으면 여전히 메인병력으로 굴리기엔 체젠과 자체 탱킹력이 발목을 잡는듯

 

 

 

 

탱킹도 탱킹인데, 스완이랑 같은 문제점을 공유함... 모이기전까진 약한데 메카닉만 보면 스완보다 더 안모임..
그나마 스완은 불멸프로토콜이라도 있어서 탱크와 토르의 유지력을 상승시킬순 있음.
스투코프는 그런게 없고. 다만 코브라라는 유닛은 스완에겐 없는 기동력 좋은 전천후 유닛이라, 이런점은 더 유리해보이네요.
스완에게 코브라의 역할에 해당하는 유닛이 하필 방산클론이라 ㅡㅡ

기동력이 좋은데 문제는 그 기동력이 도망하는건 몰라도 무빙샷은 어차피
사거리가 적 공성유닛보다 훨씬 짧아서 교전에는 도움이 안되는...

음...
억지 아닌가요?
우주모함에 광자포나 광전사 뽑는다고 우모체제가 아니라고 할수는 없고, 폭풍함에 광전사도 필수인데 메카닉에 병영 조금 추가하는게 메카닉이 아니라니요.

원글은 그반대 얘기 같은데 벙커다수짓고 한참뒤에 메카닉 쫌 섞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