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브루탈 2마리 띄운 아바가 돌변 최강같음

덤으로 옆에서 스투코프가 아바투르 멀티까지 먹고 벙커 양산 들어가면 금상첨화

 

동맹이 독둥 작업 같이 잘 해주고 멀티까지 먹으면 말 그대로 무적

그렇게 둘이 최강일듯 인정

개인적으로 아바 + 스툽 조합도
카락스툽급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일단 아바가 투베이스는 돌리는 게
서로에게 윈윈이라고는 생각함.

스툽은 지상전에서 깡패급이지.
의외로 공중 유닛은 잘 못 잡음.

그런데 한 공중전 하는 아바가
지상 탱킹 + 공중전까지 해 주는 것이

서로의 시너지를 만든다고는 생각해서요.

대공이 필요한 경우는 아바투르가 멀티 옆에 부화장 짓고 가스만 파는 게 낫더라구요 어차피 포식귀는 최대 한 줄 반이면 충분해서... 포식귀까지 가야 하는 돌변은 벙커도 꽤 터지는 편이라 터질 때 터지더라도 버티면서 벙커도배에 힘쓰는 게 좋음

벙커가 패널 힐도 받으니 금상첨화네

뭐 굳이 따지고 든다면
카락스툽을 돌변 치트키라 부르는 이유는

카락스와 스툽은 서로의 단점을 거의 완벽하게 카바하는 조합인지라.

좀 심하게 말하자면
스툽이 없었다면 카락스는 돌변에서
그냥 중간급 사령관이었을 것임.

스툽에게 까다로운 공중 전함을 카락스가 저격해 주고.
카락스의 재구축 광선이 스툽의 벙커를
금강불괴급으로 만들어줌.

반대로 스툽은
두 곳은 확실히 방어를 해 내는 사령관인지라.

카락스의 방어 부담을 줄여주고요.

한마디로 카락스가 주요 공세 지점만 방어에 집중하고

서브 방어는 스툽이 해 주는 구조가 형성됨.

방어는 하면서
병력 데스볼을 굴려야 한다는 돌변 특성상

두 사령관의 시너지가 너무 잘 맞음.

스투코프의 방어건물이 상식을 무시한 해병이 6기씩이나 들어가있고
수용소로 어찌됬건 데스볼을 억지로 쑤셔넣는 짓이 가능하니

특성이 시너지가 나서 개꿀 된 케이스

그렇게 방심한사이 속도광달린 번식자가 오게되고....

고걸 깜빡했네

번식자에 속도광 달린들 그래봤자 코브라 밥

그리고 암흑이 깔리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