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피닉스나 한 호너가 병신 소리 듣는 건 간단함.

협동전은 특수하거나 일반적인 "미션"을 "친구와 둘이서" 한다는 컨셉입니다.

 

매우 캐쥬얼한 컨셉이죠. 그걸 하드코어하게 만드는 게 돌변과 사지정인 거고.

 

근데 피닉스와 한호너는 소모전을 통해 후반을 도모하는 타입이지요, 넓게 보면 스완도 그렇고요.

 

그런데 아몬은 트리거로 하이테크 병력을 후드려 붓는 협동전에서 강제적인

 

소모전을 강요받는 것 자체가 어렵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협동전은 그렇게 자원이 넘치는 맵이 아닙니다.오히려 자원이 모자란 맵이죠.

 

그런 맵이 시간제한 비슷하게 2~30분이면 끝내야합니다.

 

소모를 하게 되는 시점에서 파이인 겁니다. 업그레이드, 생산 건설하기에도 사실 풍족한 자원이 아니고

 

레이너처럼 미네랄 당겨쓰기라도 아니면 자원이 소모되기 시작하면 노답이 됩니다.

 

그런데 피닉스도 그렇고 한호너도 그렇고 자원이 소모되지 않으면 답이 없습니다.

 

그래놓고 자가라처럼 회전력이나 좋으면 모르겠는데 피닉스는 꼴에 프로토스라고 생산이 세월이고

 

미리 한은 생산시설이 5개소, 호너는 한 곳입니다. 회전력이 한도가 있죠.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된 겁니다.

 

그나마 피닉스는 용사와 보전기가 버프먹으면서 어찌저찌 살리면 길이나 보이지.

 

한 호너는.....?

 

절대로 사신 몇기랑 강갤로 노닐다가 군주전순에 목매다는 대만 분을 세판 연속으로 만나고

 

살변갈에 게임이 연속으로 터져나가서 빡친 건 아닙니다(먼산)

 

격납고 업글은 했대요?

ㄴ하긴 하는데 중반쯤 가면 사신은 거의 없고 호너 유닛들만 노닐다가 20분쯤 가면 병력이 어디선가 증발하고 강갤 두세기 남아서 본진이 쳐박혀 있고 게임은 터-짐.

피닉스는 보전기랑 3종 전투복으로 병력을 보조할 수단이 있는데


한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