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규 협동전 임무 "핵심 부품" 어떤가요?

무작위로 돌리다가 한판 해봤는데

 

게임이 너무 정신 없네요

보조임무도 아니고, 주요 임무가 무려 다른걸로 3가지가 주어지니 산만하다고만 느껴지네요

 

기존 협동전들은 집중해야할 임무가 1개, 그리고 보조임무 1개로 간편한 구성이고

이걸 난이도가 높으면 높을 수록 적의 공격 빈도가 많거나, 공격 올때의 병력규모가 큰 형태로 바뀌면서

임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어렵거나

보조임무는 포기해야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고

돌연변이를 하게 되면 여기에다가 추가적으로 고려해야할 제약이 걸리는 것으로

신경써야 할게 조금씩 늘어가는 반면

 

이번꺼는 그냥 산만하기만 하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마치 래더처럼

여기 저기 신경쓰면서 난전 해야하는 손만아프고 재미는 없는거

전 나름 재밌던데요 아어는 어떤지 모르겟는데 보통이나 어려움은 적당한 느낌...

처음엔 정신없는데 하다보니 그럭저럭 재밌습니다.
아직 맵에 익숙하질 않으셔서 그러신것일수도 있습니다.
혐몬보단 쉬워요.

전 겁이 많아서 아어는 안해봤고 어려움만 해봤는데 글쓴이와 같은 생각입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요

케리건과 데하카원맨쇼하기 좋은맵.정수많닭.

맵을 발적화로 만들어서 안그래도 지금 패치하고 버벅거리는데 이맵하면 더 버벅거림

미라한이 가장 활약하기 좋은맵 같네요. 보너스는 함대소환으로 무난하게 먹을수 있고, 사신의 기동성으로 맵을 휩쓸면서 빠르게 부품 모을수 있고, 집중화력도 좋아서 혼종도 순삭.

저는 재밌네요 근데 딱 첫열차까지만 빡세고 이후론 너무쉬워지네요 렉도좀 심하고..

익숙하지 않으셔서 그래요

맵 자체가 쓸데없이 시간만 오래걸림.

첫 열차까지가 힘들고 그 뒤론 널널해요. 맵 크기가 넓고 공세가 분산되서 들어오기 때문에 좀 까다롭긴 한데, 익숙해지면 20분대 클리어도 충분히 가능함.

기동성, 힘싸움 이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전 어떤 맵이든 새로 나오면 아르타니스로 돌려봅니다. 일단은 스탠다드하고 무난한 사령관이니까요. 해본 결과 부품을 모으는 건 적진 돌파력이 우수한 알타라 좋습니다. 첫판은 익숙하지가 않아서 멀티 가져가는 속도가 늦어 고전했지만 익숙해지니까 부품모으고 혼종이랑 싸우는데는 별 문제가 없는데 다방향 공세를 커버하기는 힘들어서 동맹이 신경 안써주면 멀티랑 본진이 박살나면서 멘탈도 깨집니다. 게다가 공세가 중간에 멀티랑 본진으로 갈라져서 동시타격하는 경우도 있어서 불쾌한 경험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