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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공략 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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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11-17 13:05:42 KST | 조회 | 1,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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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너 11렙까지 키운결과 좋은점/나쁜점/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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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방송키고 한&호너 육성방송을 계속 해봤는데,
이 애매모호한 사령관에 대해서 말씀이 많으시더라고요. 좋다,나쁘다 각각 반응이 다 다르신데
안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고 무엇보다 아직 구매를 안하셔서 구매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시는분들이 꽤 있으실 겁니다
저는 어차피 랜덤 사령관 돌릴거라서, 또 오랜만의 테란사령관이라 바로 사버렸는데
여기에 전체적인 평을 남겨드리겠습니다.
일단 기분좋게 좋은점 부터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점
1. 회수 패시브 및 동맹에게 들어가는 보너스
회수 패시브는 동맹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그 유닛 또는 구조물의 가격에 따라 일정의 돈을 회수하는 식입니다.
단정은 못하지만 사신이 50미네랄이고 죽을떄 10미네랄을 주는것을 보아하니 20% 정도 회수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동맹에게도 적용이 되고 구조물도 적용이 되니
타워링 사령관한테도 도움이 된다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초반 아니면 돈이 남으니; 초반에 타워 부숴진거 복구할떄
아주 그나마 도움이 되는정도? 이지 싶네요
이에 더해 아군의 회전력에 도움을 준다는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존재만으로도 보너스를 받고가는 아르타니스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2.유닛의 기능성 / 회전력
유닛이 다양하다면 다양하고, 일단 회전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레이너의 뒤를 잇는 회전력 사령관이라 생각합니다. 회수하는데에 큰 어려움이 없거든요
갈레온..은 후술하겠지만 갈레온이 정말 양날의 검 입니다. 갈레온 안에서 나오는 병력들의 기능성이 뛰어납니다.
화염기갑병은 죽을때 공포라는 cc기를 걸어주고, 화염차는 죽을때 공격속도를 올려주며 사신은 죽을떄 지뢰를 던지고 죽습니다.
일단 의도는 어떻게든 짬뽕병력조합을 사용해서 뚫고 나가라 이거같은데
이 기능성들이 동맹에게도 적용이 되니 용병 컨셉하나는 잘 구상했다고 생각합니다.
돈만 있으면 얘네 막 뽑아서 죽이고 회수하고 다시뽑고 이런식으로
3. 궁극기에 대하여
아직 저는 11렙이기 때문에 궁극기 두개가 다 풀리긴 했지만.. 궁극기 강화되는 특성이 12레벨,,, 14레벨에 있어서 강화는 아직 못시켰습니다. 허나 궁극기가 즉발성이 좋고, 패널궁극기가 100% 잘 들어갑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것이,
호너의 궁극기인 함대폭격은 히오스의 레이너 궁극기처럼 위에서 그림자만 보이는 형식으로 일방적으로 후들겨 패는 궁극기입니다. 범위안에만 잘 들어간다면 효율이 아주 좋게 들어가고, 미라한의 궁극기인 정거장 투입은 즉발효과로, 일반유닛 모두 사망, 영웅유닛에게는 데미지500입니다. 건물에도 적용이 되는 것 같은데 건물도 한번에 부숴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렇게 두 궁극기 다 즉발성으로 데미지효율 100%를 낼 수 있는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사령관을 예로 들면 히페리온, 글레빅, 죽음의함대 같은 경우에는 적이 많으면 몸빵이 딸려서 죽는경우가 많습니다.
적절히 컨트롤 하지않으면 효율을 내기가 힘들다는 것이죠, 특히 위 궁극기들은 야마토 1~2발, 화염뱉기 1~2발 택시1번 쓰고 죽는경우를 몇번 목격하셨을텐데, 저는 소환형 궁극기보단 이 한과 호너의 궁극기가 더 높게 평가됩니다.
4.업글의 간단함.
무기고에서 모든유닛 업글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같아요 이거하나는 좋은듯.
이제 별로인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나쁜점
후우...
1. 생산시설
갈레온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갈레온은 한의 생산시설입니다. 생산가능한 유닛은 사신, 땅거미지뢰, 화염차, 화염기갑병 입니다.
헌데 5기까지밖에 생산 할 수 없습니다. 미라 한의 주력인 사신 생산시간이 10초인데, 최대 5개의 갈레온에서 생산이 된다 이겁니다. 여러분은 병영레이너를 가실떄 5병영을 가십니까..?
물론 여기서 의문점을 들자면 병영=갈레온으로 볼 수 없다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갈레온은 생산시설이자 전투유닛입니다.
초반유닛이 약한 미라한 으로써는 없으면 안될존재이고, 미라한의 유닛이 호너처럼 즉시보충이 안되는 이상 계속 데리고 다녀야 합니다. 이게 큰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갈레온을 데리고다니다가 아차해서 살변갈이나 어택땅을 잘못 찍어서 죽는경우에는 생산력이 20%단위로 감소합니다. 이게 한타 후에는 정말 큰 단점으로 작용하며, 갈레온 1기까지는 괜찮지만 2기 이상을 잃는 순간에는 병력보충에 큰 손실이 생기며, 그에 따라 전력약화의 큰 핵심이 됩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요격기를 달아주고, 사거리가 미라&호너 유닛중에 제일 길지만, 살변갈에서는 엄청나게 무섭게 됩니다. 여차하면 사신을 공중으로 들어올려서 기생폭탄 오지게 맞더라도 갈귀로부터 보호해야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그러고나면 사신3줄이 깔끔하게 사라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거리가 길고 요격기가 있다곤 하지만 컨트롤을 필수로 요구하는 유닛이자 구조물 입니다. 그냥 약한 유닛뽑는 클로라리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체공격무기도 있고, 요격기도 있고 사거리도 기니까요
2. 치명적인사거리
사거리가 짧아도 너무 짧습니다. 마치 진짜 싸우다 죽기위해서 태어난 애들마냥 짧아요
근데웃긴게 호너애들도 사거리가 짧습니다 엌ㅋㅋㅋ 이건 호너가 문제인게
유닛세팅이 잘못됐습니다. 사거리 짧은 우공유닛들만 골라서 출시가됐네요
망령의 공격방식은 무상성 레이저로 18(+1)입니다. 공격속도가 점차 증가하지만 50%증가해도 오 빨라! 이걸 못느꼈어요 왠줄아십니까?
원래 오지게 느리거든요 망령 공속이.. 스완망령을 생각해보면 레이저공속 100%상향이 있는데 그거랑 비교해보면 아실겁니다.
스완은 업그레이드 후에는 와 빨라졌다 체감이 드는데 얘는 50%까지 올라도 그런체감이 나질않아요.
심지어 5대를 떄려야하니까 5대동안 안맞으면 다행이지..
3.치명적인 유지력
회복기가 단 1도 없습니다.
레벨11특성에 지구력훈련이 있는데 그건 호너유닛만 적용되는거고..
미라한 컨셉이 아무리 싸우다 죽는다 고, 저도 거기에 동의하는 바이지만, 갈레온만큼은 자체수리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전장 저편에 나가있는데 건설로봇 투입하자니 수리하는 도중에 죽어버리고..
동맹이 카락스나 스완이면 회전력에 빛을 볼 것 같은데..
지구력 훈련도 아직 제대로 못봤지만, 노바 마스터리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4.엄청난 난이도.
난이도가 상당한 사령관입니다.
미라한의 유닛들은 업그레이드가 돌아가고, 사신이 상당히 모이기 전까지는 화력이 상당히 모자랍니다.
그것을 보충하는것이 갈리온과 호너의 유닛들입니다.
여기까지의 구상을 보면, 미라한의 유닛들이 죽으면서 탱킹을 하고, 호너의 병력들이 딜을 넣는 방식인 듯 하나..
실질적으로는 갈리온이 딜하고 나머지가 다 탱킹합니다. 2번에 서술했듯이 호너병력이 사거리가 짧거든요
망령 쓰기전부터 은폐업글 해놓으세요. 안하면 망령 다 죽어나갑니다.
유닛 구상부터, 컨트롤, 회전력을 관리하면서 한타를 하는 멀티태스킹, 전부 고난이도의 작업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총평
미라&호너 오랜만의 테란사령관이라 기대했지만 기대에 못미치는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물론 저도그렇습니다. 저도 테란이라는 종족이 참 재밌거든요
많은 분들이 불만이라면 아바투르 피닉스 모두 그래왔듯이 언젠가 시간에 걸쳐 버프가 될 겁니다.
물론 1년정도 걸리겠지만 ㅎㅎ ㅋㅋ
일단 화력이 엄청 세고 편하게 게임하시는 분들은 별로 이 사령관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손도 엄청 바빠지고 할것도 무지하게 많아요.
초반육성도 힘들뿐더러 후반가도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그리고 어차피 랜덤사령관 돌려야해서 살거에요 하시는분들은
그냥 1~5까지 키워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5까지 찍는데 얼마안걸리잖아요?
그리고나서 구매를 결정하는게 좋다고 생각드립니다.
지금이야 피닉스가 좋아져서 피닉스 구매한다고 하면 별 말릴생각도 없고 오히려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만.
이 사령관은 마치 초반의 버프먹기 전 피닉스를 방불케 합니다. 사고 후회하는것보다 5렙까지 체험판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일단 체험부터 해보고 내스타일이다 싶으면 그떄 구입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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