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쟈는 카락스가 고난도 맵에서 유닛질하는게 싫었나봄

물론 돌변에서 카락스의 역할은 초반 패널 타워고

 

그 측면에서는 타워 동력기라면 아무 차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안정화되면서 우모를 모을 때도 있었고

 

캐리어 자체가 좋은 돌변도 있는데

 

보통 그런 돌변은 요격기가 펑펑 터지면서 밥값을 하는거라

 

선택지가 하나 사라진 게 아쉬움

 

피닉스 초반 인구수 특성은 왕창 찍을 필요는 없다고 보는게

 

초반 멀티 먹을 때까지 최적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이상

 

인구수 8당 100원 아끼는 정도인데 시증을 찍어서 생산건물 아끼는걸로도 커버 가능

 

건물 짓기 위한 수정탑 하나 지어야 하는 거 생각하면

 

칼달 멀티 기준 넥 완성 타이밍, 시증을 찍어서 탐사정 빨리 나오는 걸 고려하면

 

약 12개정도가 제일 적당할 거 같음

전 우모보단 로공을 선호해서 영향이 없네요..

고난도에서 로공유닛은 보조 거신 소수 아니면 별로 의미가 없지 않나요?

충분히 좋아요. 스카이가 와도 궤폭하고 그림자포로 저격해가면서 하는데 에너지 모자란적 없어요. 테란이나 프로토스면 아예 교화해버리는 경우도 있구요.

이제 카락스로 땡우모 타려면 광자포도 못 깔듯.

예를 들면 어떤 돌변이 있었나요? 캐리어나 타워보다 멸자 로공이 더 좋았던 돌변이 전 기억이 잘 안 나서..

아.. 돌변인걸 못봤었네. 죄송합니다.

근데 돌변에서는 근데 카락스가 병력운영하는거 자체가 좀 별로인 경우가 많아서.. 실 영향은 피닉스만 받지 않나 싶네요.

타워 가는 맵이 다수긴 한데 일부 돌변(주로 분쇄나 버밀리온 기반)에서는 타워 패널만으로는 기여도가 부족해서 유닛가격 찍고 캐논 충전소 캐리어 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죠 돌변에서 카락스가 클리어를 위해서 유닛을 간다면 그건 90프로 캐리어였고 핵심은 요격기 몸빵 어그로였는데 그게 글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