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북미 피닉스 9렙 찍고 쓰는 평가

.... 약 3.5~4시간 정도 해서 1렙에서 9렙까지 키웠습니다... (그동안 같이 해주신 마비농간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보복 프로토콜, 전술 데이터망, 운영 효율이 해금이 안되서 조금 서툰 감이 좀 있지만, 그래도 제가 하면서 느낌 소감은 적을려고 합니다.

 

우선, 피닉스의 소개 글 (그 왜, 3줄로 요약한 문구 있잖아요...)이 존댓말(..)로 바뀌었네요. 원랜 그냥 딱딱 끊어지는 어투 (예: 정화자 유닛을 사용) 에서 부드러운 어투로 바꼈습니다 (예: 정화자 유닛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렙1떄부터 렙9 찍을 때까지 느낀 건데, 확실히 업글 부담이 별로 없었습니다.​ 초장기 떄는 파랑 레벨로 레벨 업글할 당시에는, 유닛을 조합할때 그 엄청난 연구비용이 너무나도 부담되었는데, 이번에는 용사 연구비용 50% 할인이 진짜 체감이 컸습니다. 돈이 많이 줄어든다는게 눈이 띄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건 왠지 모르겠지만, 사도의 쐐기포의 투사체가 좀 커졌습니다. 사도 공격을 보는데, 투사체가 좀 커진 것 같습니다...

 

또한, 보전기의 상향이 엄청 체감이 큽니다. 아마, 지금 제가 가장 많이 체감을 느낀 상향인 것 같네요. 우선, 보호장 쿨타임이 20초로 줄고, 보호장 지속시간이 최대 30초가 되기에, 보전기 수를 줄어도 되더라고요... 저는 12기 정도로 맞췄는데, 8기로 줄어도 충분하다 못해 보호장이 넘칩니다... 소소한 가스 절약은 덤이네용 ^^ 또한, 보호장의 크기는 확실히 눈에 띕니다... 위상모드 일때의 영구적인 보호장은 크기도 이동모드 일때보다 훨씬큽니다... 보전기 덕분에 칼달리스가 끈질기게 살아남더라고요...

 

칼달리스라고 말하니, 용사 껍질 이전에 대해 말할게 있네요... 용사가 죽으면 다른 숙주 유닛으로 들어가는데 약 5초의 시간이 걸렸잖아요? 근데, 이 5초 때문에 안그래도 유지력이 약한 군단병은 5초안에 다 증발되고... (소수만 운영하기 때문에...) 막상 5초 지나서 칼달리스가 나와야 하는데 숙주가 없다는.... 그런 불운한 일이 빈번했는데....

 

5초에 1초로 줄어드니까... 와, 이렇게 좋을 수가... 죽으면 바로바로 이전 -> 도약해서 딜탱.... -> 계속 반복...   

저는 오늘 군단병이 쌓이는걸 처음 경험했습니다....

 

아직 레벨이 9 밖에 안되서 아직은 이정도 까지네요... 얼른 15렙 달아서 마렙 90까지 가보겠습니다! 

자 다음 대기자 한과 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