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컨 때 돌변 시스템을 개편하지 않을까요?

현재 돌연변이가 업데이트 되고 있지 않고 맨 처음 돌연변이부터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재가 고갈되었다, 제작진들이 귀찮아한다 등등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계시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이유가 블컨 때 돌변 시스템을 대격변 시키기 위해서가 아닐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1. 소재 고갈이 이유일 가능성은 낮음

소재 고갈이 이유라는 추측이 많습니다만, 현재 돌연변이원들을 조합해도 충분히 다양하고 어렵고 재미있​고 암걸리는 조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즉 조합의 경우의 수의 고갈이라기엔 그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더군다나 조합의 경우가 고갈되었다면 돌연변이원을 만들면 그만입니다. 즉, 소재 고갈이 그 이유일 가능성은 정말, 극도로 낮습니다.

 

2. 신맵 추가될 때의 문제점

현재도 아몬의 낫은 돌연변이가 하나 뿐인데,만약 이 사이클 대로라면 잘못된 전쟁을 비롯한 이후 추가될 맵들은 돌연변이를 가지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당연히 큰 문제점이 될 것입니다. 제작진들이 이 점을 무시하고 있진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3. 현재 돌변 시스템의 난이도 조절 관련 문제

난이도 조절이 어렵습니다. 돌연변이의 특성상 시너지가 매우 중요한데, 이 점 때문에 같은 돌연변이원이 있어도 같이 있는 다른 돌연변이원이 무엇인가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이 됩니다. 때문에 난이도 조절이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어려운 돌연변이원은 거의 대다수의 돌연변이와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예를 들어 번식자) 이 점이 더욱 더 난이도 조절을 어렵게 합니다. 단순 수치 변경으로 난이도를 쉽게 하는건 쉽지만(예를 들어 공허 균열), 시너지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거든요.

 

4. 모든 사령관이 고루 쓰이기 힘듦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 돌연변이는 쓰이는 사령관만 자주 쓰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자가라는 꽤 높은 티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량에 강한 편인 돌연변이 특성상 특정 돌연변이를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았죠. 아바투르는 초반에 약하다는 특성상 돌연변이에서 거의 쓰이지 않았습니다. 즉 사령관 간의 밸런스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5. 블자가 대격변을 좋아함​

 

아무튼 이러한 점 때문에 블리즈컨 때 미라 한+신 맵+돌연변이 개편안이 공개될 거라고 추측해봅니다. 

 

 

 

더미데이터로 몇달째나 미공개된 돌변도 아직 남아있는만큼 소재고갈일 가능성은 저도 0이라고 봅니다.

새로운 맵 (사지의 사투 맵이랑 신맵 )에 돌변 안나왔으니 아직 고갈은 아니죵 ㅋㅋ
쫌 짜쯩나는 이 아닌 재미있는 돌변이 나왔으면 하네요

정말 그런거면 좋겠네요.

엔세이 // 죽밤은 돌변 2번 나옴. 아몬낫도 1번은 나왔고. 잘못된 전쟁이 돌변 한개도 안나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