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공격력을 캠페인으로 되돌려도 문제가 있음

공20/30으로 하고

 

따로 환영이 공격가능한 것은 기존 분신이 이동가능하고 분신 겹칠시 +5의 데미지를 주는것을 포기하는 것의 보상으로 준다고 치면 나쁘진 않은데

 

사거리가 5임

 

사거리가 유닛 성능에 얼마나 크게 영향을 끼치는지는 다들 알고 잇겠죠

 

그나마 경장갑 탱이라서 짧은 사거리에도 잘 버티고 경장갑 추뎀을 주는 거의 모든 유닛은 사도가 카운터가 되니

위안이 되긴 합니다. 중장갑 추뎀 유닛 상대로는 오래 살거든요.  사실 래더의 테프전처럼 광전사 대신 사도로 탱+딜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화력 센 멸자와 거신으로 지상 커버는 되는데 역시 공중이....

 

물론 분열기나 파괴자 앞에서는 인구수 수십이 날라가버리니 노답이지만요

 

사실 사도+거신OR불멸자 조합으로 거신은 그렇다쳐도 분열기나 파괴자 상대하는 건 레이너가 해불로 상대하는 것 이상의 난이도입니다.  해병처럼 빠른 복구나 물량도 안 되고(분열기나 파괴자의 스플은 위력적이지만 지속력이 부족해서 물량으로 잡아먹는 게 거신보다 편함)

해병불곰의 경우는 체력을 넘어서는 딜. 오버파워가 들어가는데

사도는 체력이 커서 그대로 딜이 다 들어가거든요 

분신을 일일이 유닛에게 맞출려고 컨하는게 오히려 더 귀찮을 것 같은데...

분열기, 파괴자 상대하는 거 지상싸움 힘드시면 그냥 황금함대 가세요. 그게 맘이 편합니다.

역분열기 꿀잼인거슬..

1티어 유닛이라 사거리 5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도로공 공세를 상대로 지상군을 주력으로 쓰는 것 자체가 바람직한 선택은 아니죠. 레이너 바이오닉은 "많이 먹고 그만큼 쏟아내니까" 주력 병력을 갈아넣으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생산성이 떨어지는 피닉스가 병력을 무더기로 갈아가면서 전투시키는 것은 좀... 은폐 분열기로 선빵쳐서 녹이는 것이 가능하긴 한데 현자타임 때문에 공격 미션에서의 효율이 바닥치는 것이 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