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가 무슨 수보를 고려해서 유닛 스펙을 낮춤

애초에 유닛 능력치가 캠페인보다 깍인게 있기나함?

 

오히려 상향 먹은게 있지

 

대표적으로 리버랑 폭풍함.  리버는 좋아진 편이고 폭풍함은 가격이 싸짐

 

문제는 그 캠페인 내서도 선택률이 낮은 아이어 진영애들이 가득하니까 그런거임

 

우모 그거 빼고는 유닛들 죄다 아이어 진영인데

여기서 수보를 감안한 유닛 스펙너프 이딴거는 찾아볼수도 없음

 

 

애초에 수보를 감안해서 유닛 스펙을 너프했다는 생각이 말이 안되는게

부활 스킬 하나 줬다고 유닛 약하게 하려면 케리건 울트라는 잠복돌진이랑 피홉

둘 다 없거나 하나만 없거나해야지요

 

데하카 뮤탈도 마찬가지고.

 

 

알타유닛이 약한건 원래 그냥 약한 애들이니까 그런거지 수보랑은 별 상관 없어요

 

그리고 약하다고들은 하지만 멸자랑 폭풍함 두 유닛은 상위권

근데 그 상위권 유닛들이 뭔가 나사빠진 면. 한쪽만 특화된 면이 있는데 알타는 그걸 보완할 유닛이 부족한데다가

그거 2개 빼면 좋다고 할만한게 딱히 없고 애매한 수준

 

 

가령 불멸자는 지상 지속 스플이 부족한데 이걸 메꾸어줄 애가 없으니

무식하게 죽밤. 광산서 올멸자로 감테 처리를 하고 있지 않나

 

관문유닛의 부족한 대공을 책임진다는 폭풍함조차도 사거리가 짧아서 공중유닛이 카운터인 상황이고.

 

물론 그 기준이 되어야하는 캠페인 유닛 스펙보다 너프를 먹은 피닉스

피닉스야말로 너프를 먹은 대상이죠

 

 

사도라던가. 주로 사도라던가. 사도라던가

광전사 3형제보다 좋을게 없는 군단병이라던가

 

중력자발사기가 있긴해도  수리비행정을 떼온 이상 너프라고 밖에 할수 없는

우모라던가

 

오. 피닉스. 당신은 대체.....

 

 

까도 까도 깔 거리가 나옴

 

 

 

덤으로 피닉스 돌격상태 딜이 깍임
상향된 점도 있긴하지만.. 뭔가를 까이고 얻어야했던거니

있지요 초반 용기병. 구데기... 사거리 5 피통쉴드 80
하지만 수보랑은 관련없고 그냥 추가업글 주기 싫어서 기존꺼 떼어서 어글하게 만든 듯. 어후..

피닉스 법무관 폭풍하향
당장 캠페인 피닉스 배치만 봐도...

피닉스는 유닛들의 가격이 조금 저렴한 대신
죄다 레더스펙이라....
남들은 못해도 캠페인 스펙에 더 못 붙여서 안달인데 말이죠 ㅠㅠ

걍 캠페인 스펙인게 구림..
남들은 캠페인스펙에서 몇개 더 받아가는데

피닉스는 보통 빼놓고 비교하죠. 장점이랄게 없는 기적의 사령관.. 사령관 참전이 그나마 장점이긴한데 그마저도 패널을 막아서...

알타 상향이 에매한건 수보받은 레이너, 자가라등 아군이 미친듯이 시너지봐서지 본인이 강해서가 아니죠...

ㄴ 자가라는 맹독충이랑 갈귀가 수보를 못받음.

ㄴㄴ자가라보단 케리건이 제대로 받죠
물몸 히드라가 미쳐 날뛰는...

수보가 처음부터 동맹 시너지 고려했으면 처음부터 3~4분이나 출시 직후에 크게 너프 먹었겠죠. 수보가 너프먹을때도 바로 쿨타임 너프를 먹은게 아니고 피해 흡수 능력을 먼저 제거하고 이후에 쿨타임 너프를 먹었죠. 하위 티어 사령관들은 제하고 타사령관들은 명백히 특성을 몰아먹거나 업글은 평범한데 자체 스펙이 X나쎈 유닛들, 하다못해 하나 있는 업글이 사기업글인 경우가 있지만(카락스는 패널+타워가 강하고) 알타는 그런유닛이 없죠. 대부분의 사령관들이 가지고 있는걸 알타는 없다? 그러면 답나오죠. 수보가 X나 좋아서 상대적으로 유닛들은 평범한 스펙으로 나왔다라고요. 실제로 수보가 1분 시절때는 유닛이 좀 후져도 유지력이 미칠듯이 좋으니 기동력빼고 다 있는 사령관이란 평까지 받았습니다.

폭풍함은 분명히 좋은 유닛이지만 기본적으로 안정성으로 먹고 사는 유닛이고, 파괴자요? 지금도 어중간하다고 잘 안쓰이는데? 집정관은 일단 폭풍 버프부터하고 논하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울트라리스크나 데하카 뮤탈은 기본적으로 돌격 유닛인데 드럽게 비싸죠. 게다가 얘들은 얘들만 그런거지 다른 유닛이 모조리 5초간 무적상태가 되는게 아니잖아요.

집정관은 폭풍을 빼고서라도 좋은 유닛입니다
로공토스,메카닉,사방선을 제외하면
항상 밥값은 해요

그러니까 알타 유닛들이 적당히, 고만고만한 수준의 유닛들이다 이거죠. 그리고 이런 유닛들로만 구성된 근본적인 이유가 수보라는 거고요.

ㄴ 만루홈런
알타 초창기에 무슨 유지력이 미친듯이 좋아서 기동력 빼고 다 가졌다고요?
수보 1분인데 어차피 수보터진 유닛은 피통 1인 상태에요. 아주어려움 기준으로 낮은 피통 유닛부터 점사하기 때문에 유닛 소수로 계속 생산하는 맵들(열차맵, 건물 안부수면 병력 배치하는 사원맵, 천상석 일부지역 등)에서 수보 터진 유닛들 관리가 힘들었고 적 공세가 1분 이내로 올 경우 이전 광전사는 금새 죽는다고 봐야할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좀 센 병력이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올 경우 막는게 쉽지 어중간한 규모로 짧게 오면 병력 유지가 힘들었지요. 1분 간격으로 광전사 소모를 줄이기 위해 광전사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면서 가스 병력 모아야하는 컨트롤은 지금과 같지만 마스터랩 없던 시절 알타 평가는 구렸습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6사령관 시절 아어는 최상인 자가라와 너프전 레이너, 보라준이 공존하던 시기인데 알타가 좋은 평가를 받을리가요...
그 당시에는 광전사 기본 스펙조차도 알타는 구려서 유독 확장 먹는것도 힘들었습니다. 이것도 카락스 나오고 한참 있다가 패치해줬을걸요. 마랩나오기 전에는 카락스도 구박 엄청 받았지요...

저는 안했던 시절이지만 돌변 생기고 마랩 생긴 후 수보너프까지 기간동안 알타가 좋아서 알타 미화가 많이 된거 같은데 수보 1분과 알타 마스터 특성(수보 터질시 피회복)과 시너지가 좋았던거지 수보 자체는 알타 개인에게 1분이던 시절도 애매했습니다. 피 회복이 되는 동맹입장에서는 정말 최상이지만요.

수보가 1분이라도 유지력 효과를 제대로 받으려면 적 공세를 5초 이내에 대부분 정리기 될정도로 데스볼이 모여야하는데 어차피 그 데스볼을 모으는게 어려운 프로토스 사령관들의 특성을 생각하면 알타 개인에겐 1분이나 4분이나 별차이 없습니다. 수보 1분이 체감이 될정도의 데스볼이 모였으면 어차피 4분이어도 큰 상관없을정도니까요. 알타 입장에선 악성 점막 피회복, 간혹 메딕 정도의 지원 빼곤 피를 채울 수단이 없다시피했던게 당시 사령관 구조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