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가 피닉스 동급이란 글을 보고 든 생각

 

솔직히

영웅이나 소환패널(밴시, 히페리온, 아포칼, 알렉산더, 전쟁로봇 등)의 부재가

크게 아쉽기는 하지만

피닉스의 경우 유지력이나 병력 생산 방식 및 스펙이 일반 토스와 똑같아서

알타를 과연 비교해야되나 생각이 드네요.

 

 

보호막 과충전, 수호 보호막으로 존재만으로도 아군에 지원이 가능하며

태양포격이라는 듬직한 한방 필살기

또 피닉스는 마렙을 시증이냐 업글가격이냐 고민할 때

알타는 그냥 시증 몰빵하고 52.5%짜리 빵빵하게 쓰거든요.

이걸 아군한테 걸어줘도 이득이며 수정탑에 쓸 자원 광전사 탑블레이드 쓸 수 있고

 

중재자의 기동력은 공중유닛까지 죄다 이동가능해서 오메가망에 견줄만한 이동기라 생각하지만

전장 즉시소환하고는 또 달라서....

 

뭣보다 군단병이 자원 160에 인구3 처먹으면서 탱킹도 안 되는 쓰레기라는 걸

가장 큰 문제로 삼고 싶음.

 

비싸고 물량적고 그렇다고 적 발 밑에 대놓고 소환도 못 해...

(보전기가 동력공급이 되도 동력장마냥 한가운데 소환하는 물건이 못 되서)

또다시 시작되는.... 팝콘준비해야지!

저도 동감이요 아무리 그래도 피닉스하고 알타하고 동급이라는건 좀...

개인적으로 알타 vs 피닉은 "구린 점이 많아도 픽하고 싶은 이유가 있다" vs "픽하기 싫다" 차이라서...

동급이라도 하는 건 괴리가 있긴 합니다. 뭐라해도 수보 덕에 알타의 유닛이 더 잘 산다는 건 사실이니까요. 그러나, 수보 빠지면 비슷한 처지인건 맞죠. 제 생각엔 알타는 피닉스보다 조금 위에 있다고 해야 맞을 것 같네요.

수보빠진 알타 vs 피닉스하고 논쟁붙어서 팽팽했는데 알타한테 수보있다고 가정하면 알타가 우위인게 당연함

피닉스 용기병모드의 발악이랑 태양포격의 확실한 ㅈ공세제거랑 비교가되는지.

캐리를 해도 알타로 캐리하는게 훨씬 편하고 버스를 타도 알타로 버스타는게 동맹에게 면이라도 서기에....

솔플 하기엔 우모피닉스가 더 좋긴하던대
4베이스 그런거 말고 본진 멀티 2베이스 기준으론

둘의 성능이 비슷하다고 쳐도 동맹에게 줄 수 있는 것까지 생각한다면 아르타니스가 이길 수밖에 없죠.

피닉스는 돌연변이에서 장점보고 뽑을게 없지만
아르타니스는 장점보고 뽑을게 있음

수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굳이 수보빠진 알타랑 피닉스를 비교하는 이유가?
그리고 수보로 알타가 가져가는 이득보다 동맹이 가져가는 이득이 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