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피닉스팬분들이 피닉스를 급격하게 실드치는 게 이해가 되네요.

아쉽게도 스샷을 못찍었는데, 오늘 협동전채널에서 파티모집하다가 <피닉스면죽임>이라는 클랜명을 가진 사람을 만났습니다.

저는 애초에 피닉스를 고를 생각은 없었고 별 생각없이 레디를 박았는데,

그 사람이 갑자기 욕하고 가버리더군요..

...제 프로필 초상화가 피닉스라는 이유로요.

 

 

 

이 사람 인성을 보건데, 진짜 그 클랜명처럼 공방에서 피닉스를 만나면 팀킬할거 같은 인성이더군요.

뭐, 돌변하자는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이런 경험을 하고나니 저도 급격하게 피닉스 옹호가 하고싶어졌습니다 ㅡㅡ;;

 

 

 

피닉스 덱 지금 똥망인 건 맞는데, 프로필사진 하나 보고 부들부들할 정도면 진짜 미친X인 듯.

빈수레가 요란하다더니 캠페인 본편 하나 안 해본 티를 그렇게까지 내고 싶을까 몰라요. 피닉스면 죽인다더니 지가 피닉스럽게 노네.(피닉스 덱 캠페인처럼 강하게 나왔어야만 했는데!)

까가 빠를 만들고 빠가 까를 만들고
극단적인 사람들이 있어 반작용으로 피닉스 빠도 늘어갑니다

본래 빠가 까를 만들고
까가 빠를 만듭니다
이로서 무한의 순환이 이어질지어니...

그래서 피닉스는 0티어입니다.

사실 피닉스 쉴드치는 이유가 일종의 밈이죠 쉴드를 치면서 피닉스 까면서 놀거든요 피닉스도 인구 200모으면 강하다! 라고하면서 공격가면 인구의반이 날아간다 라고 일종의 개그코드로 써먹기도하구요 그래서 애증의 사령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