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만 놓고 케리건 vs 데하카?

나무위키 데하카를 보다가 이런 문구를 봤는데요..

 

'전반적으로 다른 저그 사령관의 장점을 한 데 모아놓은 사령관이라 볼 수 있다. 영웅 무쌍의 최강자였던 케리건을 능가하는 영웅 유닛, 끝없이 강해지는 병력을 보유한 아바투르보다도 강력한 병력, 스투코프처럼 강력한 패널 스킬을 모두 보유하고 있고, 원시 숙주/땅무지 숙주 위주로 조합을 꾸린다면 자가라처럼 공격 한 번에 그 일대를 초토화시키는 자폭 특공도, 스투코프처럼 적에게만 일방적인 피해를 강요하는 이기적인 소모전도 가능하다.' 

 

저는 영웅만 놓고 보면 비교할 것 도 없이 케리건 압승인거 같은데...

(섭취로 혼종 끊는게 유일하게 비벼볼만 한 점)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초반엔 캐리건 미만잡인데 후반엔 캐리건 능가합니다.

마법유닛 순간적이나마 고자로 만들 수 있는 점, 혼종 파멸자 극카운터인 점, 정수만 있으면 체력 끝없이 늘어나는 점, 숨결로 공성전차 원킬 낼 수 있는 점, 기계 및 공중유닛 힐링 오라 주는 점

넘치는데여

ㄴ 전 후반에도 구속의 파동 때문에 케리건이 더 나은 것 같은데... 후반 데하카가 세긴 하죠.

애초에 상단패널도 없는 케리건이랑 비교가되나..
케리건은 패널 없는대신에 케리건이 겁나썐거죵
사실상 비교할려면 4패널+데하카 vs 케리건으로 해야할듯

딜 케리건
유틸 데하카

개인적으로 저도 데하카가 더 강하다고 봅니다. 단 5렙 이하는 케리건 압승, 6~9렙까진 케리건보다 약간 못한 수준이다 10레벨부터 케리건보다 강해진다고 생각하네요. 진짜 데하카 15렙이면 설정상으로도 케리건만큼은 안 되겠지만 과거 주르반보다는 더 강할지 모른다고 봄.(유용한 패시브 스킬들과 뛰어난 기동성 감안)

케리건을 정말좋아하지만, 후반만보면 데헤카가 더좋긴합니다. 적공격력을 디버프하는 기술이나 디텍팅 기능, 그리고 위기시 긴급이동하는 땅굴능력이 그렇죠.
케리건도 오메가망을 타면 되긴하지만 어디까지나 사령관 능력만 비교해봤을땐 그렇습니다.

그리고 후반엔 적공세에 대놓고 캐리건 무쌍찍을수없지만, 데헤카는 그게 가능하다는점. 15렙기준에선 불꽃싸다구 데미지가 160이엿던가.. 그렇습니다

후반에
은폐 탐지, 도약(거리가 더 김), 2천을 넘어가는 피통, 혼종 한마리는 삭제하고 시작, 평타가 15렙 160인데 입냄새는 이에 비례해서 데미지가 증가하고, 상대 공격속도/이동속도 감소시키는 W까지 봐서

데하카가 보유하지 않은 구속의 파동이나 동화오라 외엔 우위라고 봄.

구속의 파동은 쿨이 긴데
섭취는 파멸자 한마리 뚝☆딱하고도 1분쯤이면 쿨 돌아오며, 피 빼놓고 꿀꺽하면 그만큼 빨라지죠

후반에는 데하카가 케리건 압살하는 거 맞음

컨에 자신있으면 데하카가 좋죠.
큼지막한 적 끊어주는 도약과 광역기인 돌진이 데하카에 비해 안정적(사이오닉 있든 없든 신경 안쓰고 펑펑 써대니...)이고 쉽고(조준에 좀 더 신경써야 하는 브레스, 섭취는 먹을놈 선정에 뇌를 추가로 할당해야 하죠) 노쿨인 점, 오메가망 뿜뿜과 궁합이 맞는게 캐리건의 메리트죠.
물론 데하카를 웬만큼 쓰는 사람이 초중반에 잘 버텨가며 키우면 후반에 공세 지우개급의 성능이 나오니 후반은 데하카가 나은 거 같아요.

영웅대 영웅으로보면 얄짧없이 데하카 압승인데
초중반 무쌍찍을수있는 케리건 중후반 왕귀가 되는 데하카
중후반엔 어차피 데하카 떼고해도 병력이 강력해지기때문에 초중반 혼자서 책임져주는 케리건을 더 선호합니다

구속의 파동은 일종의 패널스킬같은 궁극기라 제외하고봐야한다고 보네요.
정 구속의파동까지 포함시킬려면 데하카 패널도 포함시켜야한다고봄.
구속의 파동을 제외하면... 글쎄요 케리건이 후반 아몬 공세의 화력을 몸으로 받아낼수 없고, 혼자서는 제대로 정리도 안된다는 점을 보면 데하카보다 약한것처럼 느껴집니다.

데하카는 이상할정도로 잘녹아서..

초반 케리건 후반 데핡칽

데하카 15전까진 닥케리건이 센것같음. 근데 당연히 케리건은 패널까지 빼고 니온 영웅이라 셀수밖에

근데 영웅 활약 중요도 자체가 초반>>후반이라

초반에는 당연히 케리건이 압살하고
후반은 용도가 좀 다르죠
후반 적 공세가 주병력과 떨어져 있을 경우
데하카는 굴파기로 혼자 가서 정리할 수 있지만
이건 기동성 문제도 있어서 주병력이 갈 수 없기에 그런 감이 있고
케리건은 혼자서는 구속의 파동 없이 안되지만
오메가망 타고 언제든 주병력까지 같이 이동할 수 있기에
한계를 그어놓은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