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는 진짜 중재자가 먹여살리는듯

정지장은 예언자 생각하면 얼려도 때릴수 있게 했으면 하지만

은폐후 탐지기로 적 탐지기 정지장으로 얼린다음 일방적 딜교라던지

시야만 있으면 배치가능하기에 기동성이 사령관들 중 원탑인 장점이 그나마 다행인듯

차별화된 장점이 그거뿐이라 문제지만.......

대부분의 적공세는 드라군 폼으로도 다정리가 되서 방법은 아는데 중재자 얼음과 클로킹을 써본적이 거의 없네요. 남는몹들은 우모가 퍽퍽처리해주고. 6용사일때는 보전기 장판 위치맞춰 써주기에도 바쁘던 ㅎㄷㄷ

ㄴ드라군이 에너지 충전 될려면 4분(터트리면 3분)이라 전 자주 터트리면서 충전하다보니 중재자로 공세 막기 쉽더라고요
공세 막을때는 저거만 하면 돼니깐 보전기는 공격때 천천히 넓혀가는데 써요 공격할때는 대부분 탐지기 달린 건물들이 있어서 은폐모드가 쓸모없.....

이거 은근 좋습니다. 오히려 보라준보다 더한 은폐토스가 될수 있어요. 물론 에너지가 허락되는만큼만

우모수가 많을 경우에는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탐지건물만 점사하고 은폐키기도합니다.
물론 항상 말처럼되는건 아니지만요

진짜 공세 때 우모로 탐지기만 점사하고 은폐하면 좋긴 좋더라구요

전 6용사 쓰다보니 우모로 건물 치는건 생각 못했네요
공세때 탐지기만 얼리던가 탐지기 빼고 얼려서 탐지기만 잡던가 하면 병력 손실 날것도 없죠

밑에 글처럼 우모대신 폭풍함이 피닉스한테 있었다면 이런 플레이가 더 쉬웠을지도 모르겠네요.. 붕괴스킬로 탐지기 끊고 사거리로 포탑 제거하고..

우모가 사거리가 길다보니깐(요격기 나가있으면 12)
우모만 살짝 나가서 탐지기 점사해서 없애버린 뒤에 은폐 켜고 달려들면
정지장에 쓸 마나도 아껴서 전 이렇게 합니다

알타는 우주모함 수리 얻어서 광전사와 고위기사 집정관을 제외한 묵직한 프로토스 병력의 유지력이 생기고
카락스도 비교적 싼 가격의 폭풍함을 자체적인 유지력등으로 동력기 버프걸면서 갈아버릴테고
피닉스도 탐지건물 점사후 은폐로 침공이라는 전략이 가능할텐데..... 설계가 잘못된 느낌
근데 피닉스가 저렇게 탐지기 얼리면서까지 싸우는데 대모님은 클릭 한번이면 공세가 전부 중앙에 모이면서 아무것도 못함; 중재자 정지장 상태에서 공격 받게해야 보라준급일듯

아무리 생각해도 마렙 에너지 재생률은 다른 영웅형 사령관들하고 비교해도 조건부인데도 우월한 장점이 있다고는 안느껴짐 그러면 정지장 난사하고 다닐텐데

꼭 중재자 아니더라도 용기병과 법무관 모드도 훌륭한 편이죠.

마나회복량이 후진거 빼면 피닉스 영웅유닛 자체는 훌륭하다고 생각함
좀 더 사족으로 정지장 범위가 좀 더 넓거나 가둔 유닛 피해 입힐 수 있는거 정도는 주면 좋겠다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