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이해됨?

혼자 하면서 개빡첬네요.

뭘 생각하면 이렇게 플레이를 할 수 있지?

안갯속 표류기면 적이 로봇 부수러 오니까 막는다 처도

이건 적 타워 부수러 가는 오펜스 맵인데 이짓하니까 완전 한숨나오고 빡치네요.

안그래도 자가라 해서 물량 쏟아부어야 하는데 혼자서 물량 쏟아 붇는데 돈은 부족하고 이자식은 가만히 포탑 방어만 하고 있고

나중에 포탑이 길막까지 해서 유닛들 충원도 제대로 안되고 ㅋㅋㅋㅋ

고문관 중에 최악이었음.

그런 이와중에 레벨은 96 이던데 레벨과 실력은 전혀 무관하다는걸 느낀 게임이었습니다.

길 뚫는것도 자가라 몫... 타워 부수러 가는것도 자가라 몫...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진짜 앞으로 게임 상에서 절대 안만났으면 좋겠다. 

에효... 애물단지 같은 녀석

이맵은 타워부수러도 가야되지만 적 공세가 주기적으로 아우라나의 수송선을 공격하러옵니다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해야되는 셈이죠 아주 이해가 안가는 플레이는 아니네요

마냥 공격만 가는 것도 아니고, 일정시간 수비하는. 시간도 있어서 그렇게 한 것 같음. 카락스 할 때도, 포탑공사하면서 전진하는 사람들도 많은 있습니다.

약간 뭐랄까, 카락스가 승천의 사슬 임무에서 타워링 하면 앞으로 얼마간 갈때마다 타워박는 플레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될듯 ㅋㅋㅋ

많이 안해보면 저럴 수도 있을듯요.
특종에서도 임무 목표랑 무관하지만 기방만 잘해도 1인분쯤 되니 여기서도 될 거라고 생각한 거겠죠. 지금까지 대부분의 맵에서 포탑 장악 플레이가 먹혀 왔기도 하구요.

ㄴ 그리고 실제로 아우라나 지키는데에도 얼마간의 수비병력이 필요하다보니...

진압 탑을 깨라 나는 아우라나를 지키겠다 이거 같네요. 저 플레이가 데이터 보관소에서도 나오면 한창 공세 막느라 바쁜데 데이터 저장소 지킬 병력 또 따로 뺄 일도 없을것 같아서 나름 유효타정도 될 것 같습니다. 스완 포탑은 회수도 되니까요.

공격 수비가 둘다 필요하다고 하기는 하지만 공격의 비중이 훨씬 더 높은 건 사실이고 보너스 목표와 적진을 동시에 돌파할 필요가 있을 때 혼자 하기에는 정말 힘들죠. 카락스같은 경우에는 포탑러시라도 가능하겠지만 스완으로 저짓거리 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한명이 진압탑 부수고 한명이 수송선 지키면 되지 않나요??

한명이 길 뚫어놓은 뒤에 아우라나 주변이랑 "진압탑 나오는 장소"에 포탑 도배하는 것이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아군 돌입에 적절히 과학선 붙여주고 패널로 지원하면 금상첨화구요.

다만 적절한 지원도 하지 않고, 아우라나 주변만 지키는 것은 개선할 필요가 있겠죠.

전 본진에다가 벙커공사하는 레이너도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