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밤 낮에도 수비하는게 의미가있나?

적 하나도 안오는데 있는거없는거라도 그냥 바리바리싸서 공격갈때 보탬하는게 맞는거아님?

 

정비는 밤되기 30초전에 다시 라인세우면되는거잖음.

 

낮에도 수비만하는건 든든한게아니라 트롤인건데  

수비를 완벽하게 한다면 굳이 트롤이라고 보진않음
수비만 한다는 기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끝날때까지 말그대로 진짜 수비만 하는사람은 못봄
게임 반정도 지나면 다 뭔가하나씩 들고나온데

전 낮에도 굳이 유닛하나 안움직이는사람 말하는거임. 낮에 도대체 왜그래야하는지 이해 x

낮에 망부석처럼 굳어버리는 사람은 이해할 필요없는 트롤맞음

너구리구리스크:그럼 의미 없지 나가서 다 쓸어버려야지
(그래야 내가 빈집을 터니)

사실 전 생각이 좀 다른게, 죽밤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임무도 아니고 수비 든든하게 해주면 트롤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공격이 아몬의 낫이나 잘못된 전쟁마냥 한명만 주구장창 박는다고 터지는 임무도 아니고, 임무의 절반은 수비적인 성향을 띄는 이상 수비만 한다고 해서 트롤이라고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수비를 제대로 못하는게 트롤, 수비라도 완벽하게 잘 해주면 일반인, 거기에 얹어서 낮에도 공격 나갈 피지컬이 되면 잘하는 사람 정도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카락스는 낮에 수비만 해도 트롤 아님. 아둔의 창이라는 갓갓 무기가 있어서

수비하는 사람은 낮에 손가락만 빱니까? 다른 지역 입구에 미리 포탑 공사하고 업그레이드 돌리는데? 밤에 돌아오지 않아도 되도록 지켜주는게 누군데 그렇게 폄하만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모든 사람이 클리어 시간 단축하고 싶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다 정교하고 단단한 방어선을 구축하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피지컬이 안되서 수비에만 전념하는 걸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보너스 목표 따려고 일부러 3일 밤까지 버티려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트롤은 게임을 망쳐버리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지, 조금 오래 걸리고 조금 실력 떨어지고 자기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일컫는 단어가 아닙니다.

저게 트롤이라고 할만한건가...너무 빡빡하게 게임하시네들

제가 트롤이 뭔지 보여드리죠...(망령을 꺼내며)

카락스 레이너로 죽밤에서 수비하는거 좋아하는데 공격쪽이 늦어져서 3일밤 이후에 구리구리스크까지 완벽하게 막을라면 관련업글에 레이너는 벙커 탱크 카락스는 초석 다수까지 박아놔야됩니다 자원 생각보다 빡빡해요 병력 소수 모아서 공격 도울수도 있겠지만 많이 안모이는 병력으로 깔짝대느니 공격한테 다 맡기고 수비 완벽하게 해서 공격쪽이 다시 올 필요없게 하는게 더 낫지 않나요? 수비만 해도 앵간하면 4일전엔 다 밀던데 이거 가지고도 불만있는 사람이 있었다는게 놀랍네요 죽밤하면서 한번도 그런 말 하는 사람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