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섬 입장에서도 고민이 많았을거 같은데

제가 듣기론 공유 시작할 때 원래 블쟈의 의도는

협동전은 가볍게 스2하는 사람들을 위한 컨텐츠였고

당시에 밀어줬던 컨텐츠가 집정관모드였던걸로 아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협동전 주컨텐츠가 되버리는 상황으로 변해버리니

컨텐츠 소모되는 속도가 예상외로 빨라져버리니

신사령관에 대한 컨셉을 다양화시키게 되버려서

고인사령관,심지어 저그-플토혼종 사령관도 생각할만큼 사람들이 즐겨찾는

컨텐츠가 되어버렸네요

데이비드 입장에선 협동전이라는 컨텐츠가 이렇게나 인기있을줄

예상했을까요?

고인 사령관의 경우엔 협동전이 정식으로 나오기 전에 나온 발언 아니였나여?

ㄴ 이번에 새로 인터뷰에서 아예 고려 안하고 있는건 아니라고 말하긴 했습니다
인터뷰에서도 타이커스를 언급한만큼 아마 나온다면 타이커스가 가장 먼저 나올거같음

스타2에 활기를 불어넣는 정도로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다만, P VS E 라는 경기가 서로 간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각각 특색이 있는 사령관과 업그레이드, 마스터 힘으로 운영이 편해지고, 원하는대로 게임을 할 수 있으니까 대박 터뜨린 것 같네요. 집장관 모드는 어자피 기반이 래더게임이라 결국 래더식으로 돌려야되고, 협력보다 의견분열이 잦아서 결국 사람들이 너무 지쳐서 안한다면서 하차한 사람들이 많아졌죠.

예전 블컨에서도 고인사령관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최근 인터뷰에서도 고인사령관이 나오는걸 막지않는다 라는 말을 통해
느낀건 신사령관에 대한 컨셉을 캠페인의 스토리에 얽매이지않겠다 라고 해석한거라서...그래서 데이비드입장에선 미래에도 사람들이 협동전할수있게 정사 스토리를 어느정돈 배제한다고 생각이드네요

나이트메어/저도 메어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무엇보다 래더의 스트레스에 질려버린 기존유저들과 신규유저들에겐
협동전만큼 괜찮은 컨텐츠가 있나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