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보복 프로토콜을 보복하도록 바꾸는 게.

보복 프로토콜

 

영웅이 죽으면 보복을 합니다.

 

네. 죽으면서 자폭을 하죠.

 

확실히 보복을 하는 걸로 변경하는 게.

그렇다면 원거리 공격하는 놈들은 어떻게 하죠? 일일이 걔네들 죽지 직전에 적에게 다가가게 하는 컨트롤도 힘들 듯....

ㄴ 무기 사거리만큼 자폭 범위 추가 증가

돌연변이에 상호파괴보장처럼 하면 ㄹㅇ 보복프로토콜 다울듯
딱 보면 용사가 죽으면 죽을수록 미쳐 날뛰는 특성이여야되는데 지금 능력치는 너무 초라함

솔직히 보복을 이렇게 바꾸는 게
군단병의 가성비를 높이는 것일 듯.

군단병만 충원된다면.
적진에서 미쳐날뛰는 가미가제 자폭병이 생기는 거니.

자폭 범위는 맹독충의 두 배 정도.
자폭 데미지는 실드 포함 전체 체력의 절반 정도가 적당할 듯.

단 지상군이 자폭하면 지상만 피해를 주고
공군이 자폭하면 공중만 피해를 주도록.

이러면 칼달리스가 적진에서 미쳐날뛰고.
군단병만 보충해 준다면.

아주 흐뭇한 상황이 연출될지도

원본인 프로토스 자체가 원래 답없는 상황에 몰렸을때 빤쓰런보다는 동귀어진을 선택하는 종족이고, 정화자는 기계 종족이라는 특성 때문에 자폭해도 자아가 소멸하지 않는다는 메리트까지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솔직히 설정상으로 따져도 이게 맞을듯. '용사가 죽기 직전이다 = 불리한 상황 = 에라 모르겠다 일단 지금 쓰는 동체는 자폭시키고 다른 동체로 ㄱㄱ'

굳이 따진다면.

군단병의 경우 맹독충 두 배 정도 범위로

죽을 때 80의 자폭 데미지를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맹독충보다 데미지 자체는 낮지만 확실한 자폭은 보장된다는
+ 고기 방패 역할도 어느 정도는 해 준다는
그 특성상 이 정도면

160자원 갈아넣을 가친느 있죠.

자폭 80은 너무 하죠.... 대부분의 경장갑은 바로 죽는 꼴이고, 증장갑 유닛들도 반이상 피가 깍일 텐데... 너무 대단해져서 바로 너프각. 차라리 자폭은 군단병한테 주고 데미지는 20정도로 해주면 괜찮을 듯.

일단 영웅은 자기 전체 체력 절반(보호막 포함해서)

군단병은 그 정도도 나쁘지는 않을 듯.

의도는 이번 패치로 영웅이 앞에서 나대도록 변경되었다는 건데요.

워브링어의 경우 거신들보다 앞에서 일단 나댐.

살모사가 워버링어를 납치함.
워브링어 터짐.
주변 정리.

거신 하나 제물로
공세 하나 정리하는. 흐뭇~

물론 거신은 지상 공중 짬뽕이니
자폭도 지상 공중 다 적용되는.

피닉스의 로공테크를 봉인한
살변갈을 대놓고 저격하는 방안이라는.

그리고 스캇 빌드의 경우도 활용도 높아지겠죠.

공세 당 스캇 두 세개 한정으로는 소모할 만 하니.

적 공중 유닛이 온다.

모조 돌격.

자폭 꽝

그리고 자폭 80이 너무하다는 생각은 안 듬.
자가라 맹독이 그 정도 데미지인데요.

게다가 맹독은 인구수 1에
가격 50/25=100

군단병은 인구수 3에 가격 160

한 공세당 한줄 소모된다 쳐도

1000이 넘는 자원이 증발함.

이 정도 자원을 들이붇는 효과는 나와야죠.

용사가 싸우는게 아닌 자폭하는 컨셉은 좀 보기가 안좋지않나요? 화력은 나오겠지만

ㄴ 그렇네요... 언제까지나 용사는 전방에서 압도적인 화력과 탱응로 싸우는 놈이지, 자폭하라는 건 이미 던지는 패가 되버리니까... 생각을 다시 해야겠네요...

그런데 로봇이라는 특성상.
그리고 프로토스의 이미지가
일단 패고 보는 광신자 종족이라는 거.

의외로 어울릴 듯 한데요?

승리를 위해서라면 스스로의 목숨조차도 던져버리는 게 프로토스라는 종족인 거 감안하면.
(집정관 부터가 고위기사 두 명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서 소환하는 것이니.)

프로토스라는 종족이 의외로
승리만을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던지 하는 종족임.
오히려 몸사린다는 측면으로 보자면
테란이 플토보다 온건함.

어차피 더 이상 버티지 못 할 상황이라면.
기계 병사 정도는 충분히 던져버릴 종족이라는 거.

살아있는 광전사 도차도.
승리를 위해서는 맹독충 앞에 스스로 돌진할 정도인데.
(트레일러에서 나오죠?)

이미 죽음이라는 개념도 없는 기계전사라면
죽기 직전에 동귀어진한다는 생각으로
적에게 꼴아박는 거야 어색하지 않죠

웃자고 하신 소리 같은데 댓글이...^^;

Gegiral// 프로토스는 승리를 위해 목숨까지 불사르는게 아니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거죠... 트레일러의 건은 아이어을 되찾아, 우리의 과거 '명예'와 '유산'을 되찾는 거라고 내래이션에 말했는데요? 그리고 그렇게 자폭 좋아하시면 그냥 자가라 하시는게 어떤지?

용사를 살리는 쪽이 아니라, 죽이는 쪽으로 수정한다니... 웃자고 시작한 글인데, 되게 진지해지시네요. 저랑 다른사람들처럼 그냥 좀 웃고 넘어가면 되는데.

생각은 자유지만, 웃고자하고 연 글이니, 여기까지 하시고, 그만 넘어갑시다...

그렇게 된다면 마스터 특성 영웅 체력 증가가 오히려 문제가 될 수도 있을 듯. 원래도 그랬긴 했지만, 체력에 비례한 피해량으로 설정하면 어떨까요

체력의 10분의 1 자폭 괜찮네요
컨셉이야 자폭이 목적이 아니라 싸우다 전사 위기때 같이 죽자고 하는거면 문제 안될듯
용맹히 싸우다 어쩔수 없어서 들이받는건 2차대전때 미군도 했고 상식적으로도 이상하지 않잖아요

내 댓글에 무조건 비추 누르는 사람 누구냐...

명예도 있지만 공식 단편 소설 모두 불타리라에서 보면 문제가 발생하면 그 문제를 박살내느냐 자신이 박살나느냐 안따지는 게 프로토스 원래 종특이라고 나옴

보복 프로토콜은 솔직히, AI와 같은 종류의 유닛 사망 시, 그 유닛의 부품을 붙여 스택에 따라 AI 영웅의 체력 및 보호막, 공격력, 사거리, 충돌크기 증가로 해줘야함... AI 사망시 스택이 초기화되지만, 죽었던 자리로 가면 죽기 전의 스택 50%를 회복

죽을때마다 강해지는 것도 괜찮네요
직전 기체에서 이런 오류로 파괴되었으니 그걸 이번 기체에서는 보완해서 강해진다 이런 식으로

솔직히 기계 전사의 자폭이라는 것은
프로토스의 성향상 설정 문지는 없는 듯 해요.

프로토스라는 종족 자체가.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
그리고 이 신념을 관철시키기 위한 승리를 위해서는
정말로 물불 안 가림.

게다가 어차피 죽음이라는 개념도 없는 기계전사.

+@로 정화자 자체가 기사단에서
가장 충성스러운(다른 말로 하면 가장 똘끼충만한) 전사들의 정신을
백업한 로봇군단인데.

어차피 죽지도 않는 똘끼 충만한 애들이
적 하나 멱살잡고 저승길 길동무 한다고 해도

프로토스의 똘끼 + 불멸의 기계 전사

이 컨셉에 어긋나지는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