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하카 플레이 영상을 참고한 데하카 초반 플레이 구상

데하카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 인구수가 처음부터 200

2. 유닛 생산 방식이 스투코프와 동일

3. 건물이 뿌리를 들고 공격 가능

4. 영웅 데하카가 극초반에 생성됨

 

그러므로 초반 부스팅의 난점은 타 사령관처럼 인구수가 막히는 것이 아닌 부족한 일벌레 스택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특성을 고려해 볼 때 데하카는 일벌레를 쿨마다 뽑으며 400원을 모아 원시 군락을 먼저 지은 후, 본진 군락과 새로 지은 군락 모두에서 일벌레를 뽑아주며 원시 감시자를 소환하여 멀티 준비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데하카가 공속이 너무 낮아 단독으로 멀티 지역 방어타워를 처리하거나 바위를 깨기는 힘들어보이더군요. 소수 저글링과 뿌리를 든 원시 군락과 함께 초반 공세를 버티고 멀티를 먹는 방식이 유효할 것 같습니다.

제가 그렇게 할려고 했는데 ㅎㅎㅎ 원시 군락,감시자,벌레 각각 1기씩 만들어서(어자피 지어야 될건물임) 멀티 지역을 데하카랑 같이 깨는거죠. 워3의 나이트엘프 방식대로 한드는 느낌이네요!

저글링은 별루.... 애초에 화력이 별롭니다.... 라바사우로스도 공격력 15에 사거리7이지만 공속이 느려서..... 바퀴는 아바투르 보시면 잘 알테고... 정 유닛 뽑을거면 히드라 2마리 뽑고 건물들이랑 같이 공략하는게 가장 빠를 것 같아요.

저글링이 아니라 벌레를 추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공속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공격력이 50씩이나 되고 후반까지 필수적으로 쓰는 건물이 될것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