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공-우관 피닉스 꽤 좋네요.

 

콩XX님 글 보고 직접 해보니 꽤 재밌고 강합니다.

 

안갯속 표류기

공세 광전사-정찰기-예언자 떼거지 공세였는데, 피닉스가 아무리 고자래도

중재자로 반 얼리고 법무관+멸자로 탱하거나 멸자가 버티는 동안 용기병 풀발기로 빨리 갈아버리니

 

꽤나 유지 잘 되고 강합니다.

멸자가 멸자라도 중추뎀 없는 공세라 그런지 잘 버텨주고

모조가 대공에 빅엿먹이연서 전쟁인도자가 죽창 한번씩 펑펑 갈겨주니 대지, 대공 둘 다 강하네요.

 

나중에 우모 모아놓으니 인구수 안 줄어듬.

 

최종 병력은

멸자 1줄

거신6기

정찰기1줄 반(정찰기, 예언자가 개떼같이 쏟아져서...)

우모6

지상 공세면 정찰기 대충 1줄하고 중장갑이냐 경장갑이냐 보고 멸자나 거신 수 맞추면 될 것 같네요.

 

다들 인구수 퍼먹는 유닛이다보니 은근 노바같은 느낌도 남

콩땡이님은 우모 뽑지말고 클로라리온만 뽑고 멸자는 12-16기, 거신은 4-6기로 유지하면서 나머진 정찰기로 탱킹하고 하셨는데요, 혹 여건 되신다면 이렇게 다시 해보시고, 다시 이에 대한 후기도 듣고 싶습니다.

ㄴ아하 클로라리온 딱 1기만 쓰는 거군요
제가 거대 공중유닛을 좋아하는데다가 공중 공세라서 우모도 뽑게 됬습니다.
다음번에 한번 해볼게요.

ㄴ 뭐, 클로라리온 백업으로 1.2기 정도는 생산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찰기만 소모하면서 나머진 잘 버텨내니, 굉장한 조합이네요. 정찰기야 시증으로 3우관에서 계속 뽑으면 금방 차니까요.... 잘 보고 갑니다~

ㄴ확실히 정찰기말곤 멸자가 딜을 다 흡수해버려서 잘 안 죽어요.
법무관으로 탱킹 같이 하거나, 중재자로 얼리면서 한 것도 있긴 하지만
이거 진짜 힐만 있으면 완벽해질 것 같네요.






사실 아군이 노바라 은근슬쩍 수리드론 가져오기도 했지만...

업부터 돌리면서 시작해갖고 지상,공중,실드33업 전부 다 인구수 170대쯤 끝났습니다.

이때가 멸자1줄 거신6기 정찰기1줄쯤 모였던 것 같네요

물론 저 조합들도 스카이테란,토스면 로공유닛들 대부분 비중을 확 줄이거나 생략하고
우모를 뽑는게 낫죠
어째든 로공유닛들은 지대공이 안되니까;